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사랑은 기술이 아닙니다.
게다가 연애 기술과 달리 사랑은
하나님은 자신을 본떠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의 별명이 ‘사랑’입니다.
그러니 사랑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느낀다고요?
열 사람이 모이면 열 개의 인격입니다.
열 개의 인격은 열 개의 사랑이기 때문에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할 일입니다.
나만의 고유한 사랑을 찾아가는 데
연애만 한 출발지가 없습니다.
그것도 썩 잘 풀리지 않는 연애 말입니다.
여친 생기는 기술을 찾아 두리번거리던
마음이 낙심으로 차분해지는 순간.
헤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시원하게
정해 줄 연애 상담가를 찾다
검색질 손가락을 멈추는 순간은 전향의 순간입니다.
사랑꾼 기술자와 사랑의 구도자 사이 갈림길입니다.
‘단지 남친이 아니라
연애의 길을 비추는 빛은 결국 그 사랑이니까요.
기술이 아니고 태도입니다.
연애의 태도- 정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