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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 책읽는 사자

작성일
2023.04.28 12:15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사랑하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주님 안에서 만나 

아름답게 사랑하고 결혼하자. 

외형이 아닌 성품을 보자.

결과적 다이아몬드가 아닌 거룩을 향해있는 원석을 찾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며 그 솔루션으로 결혼하려 하지 말고, 

(결혼하지 않으려 하지도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 위한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떠나기 위해 결혼하자(마 6:33). 16쪽



누나,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사람마다 그 의미가 다르겠지만 

성경은 사랑을 [약속]이라고 말하고 있어.

 결혼 역시 마찬가지지. 

결혼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의 의무]에 충실하겠다는 약속의 다른 표현이야. 

우리의 착각과 달리, 우아함과 고상함은 절제와 인내, 

책임과 희생에서 피어나는 꽃이지

 방종과 음란에서 피어나는 꽃이 아니라는 말씀!! 

그런데 더욱 대박인 건, 우리의 이런 숭고한 결혼 관계 속에 하나님이 숨겨두신 신비가 서려있다는 거야. 34,35쪽



성경은 많은 사람을 만나 성관계를 가져본 뒤 

결혼 상대를 선택하라고 하는 게 아니라 

믿음과 희망, 거룩과 약속을 전제로 ‘그 사람’을 향한,

 ‘그 사람’을 위한 절제와 인내를 갖추라고 하잖아. 

물론 처음 만난 사람과 무조건 결혼하라는 건 아니야. 

그만큼 사랑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거룩한 진지함]을 갖추라는 거지. 52,53쪽



비혼을 결심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을 위해’가 아닌, 

‘나를 위해’ 즉 나를 위한 선택이라는 점이 복음적 독신과 비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어. 

내가 불쌍해서, 내가 편하자고,

 내게 맞는 것 같으니까 결혼을 

거절하는 선택의 대전제가 ‘나’라는 이야기지. 91쪽



그 누구도 완성형 크리스천은 없어. 

하나님 앞에 겸손, 

이 거룩을 향한 진지한 열정을 품은 성품이라면 

비록 지금은 원석이라 모난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분명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주님의 다이아몬드로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교회 오빠가 될 거야. 

물론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겠고. 160쪽



아주 행복해 죽을 것 같고 이놈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이 사람이면 날 평생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고

 내 가슴이 말한다? 

오 마이 갓. 그 똑같은 가슴이 불과 몇 년 뒤에

 아주 불행해 죽을 거 같다고, 

이놈만 피하지 왜 못 피했냐고, 

평생 불행하다고 외칠 가능성이 커. 누나의 확신을 믿지 말자. 

심장이 아닌 성경을 따라가자. 

사랑은 내 감정의 뜨거움이 아닌 말씀의 영원한 약속이다. 끝. 182,183쪽



동거는 책임 없는 사랑(이라 주장하는 자기 욕구 충족)이야. 

결혼이 주는 축복과 은혜만 누리면서

 ‘합리와 효율’이라는 명분으로 언제든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놓고 

시작하는 일종의 불신이 전제된 게임이지. 

사랑한다고 하면서 언제든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는 

언행불일치 커플이랄까. 

그래서 동거의 본질이 비겁함이라고 생각해. 203,204쪽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 책읽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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