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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크리스천 연애와 삶의 지침

작성일
2023.05.06 15:40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hand with a beautiful red rose flower for valentines day 2435221 Stock  Photo at Vecteezy 




장미꽃이 피었습니다

(크리스찬 학생의 연애와 삶의 지침서)



수희

이제 당신 생각도 말해봐요.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이렇게 끊임없이 은혜를 베풀어주셨는지..." 


영민 

글쎄, 내 생각엔 우리가 시작부터 순결이라는 기초를

잘 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예쁜 장미꽃을 활짝

피웠잖아. 하나님께서 그걸 무척 기뻐하셨던 것 같아.

말하자면 우리는 가정을 꾸리기 전부터 복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나 할까?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 첫 번째가 순결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니 틀림없어. 생각해 봐. 우리가 교제할 때

사랑으로 마음이 하나 되었어. 하지만 완전한 하나는

아니잖아. 육체적으로도 하나가 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는 것 아니겠어? 그런데 하나님은 결혼하기

전까지 순결을 요구하셔내 생각에 이건 일종의 테스트야.

마치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말라고 하셨던 것처럼. 그런데 너무나도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러우니까 당장에라도 따먹고 싶어.

보통 유혹이 아니야. 그런데 하나님께서 따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하셔그러니 얼마나 갈등이 심했겠어? 갈등이

심한 만큼 또 얼마나 힘들었겠어? 남녀관계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


사랑하니까 서로가 서로를 원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하나가 되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말씀하셔. 서로가 서 로를 너무나 사랑하고 너무나

원하는데도. 그러니 이겨내기가 얼마나 힘들겠느냐고.

그런데 희한하게도 사람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 하는 습성이 있잖아아담과 하와처럼. 우리도

경험했지만 믿음이 아니면,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순결을 지키기란 거의 불가능이야. 특히 요즘 같은

세상에선 더 그래.”


수희

"그러니까 당신 말은 사람들이 순결을 지키지 못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일찌감치 차버렸다는 거죠?"


영민

"그렇지. 아담과 하와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음으로 동산에서 쫓겨나 험난한 삶을

살아야 했듯이 지금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순결을

지키지 못한 까닭에 저마다의 삶을 전쟁이라 할 만큼

치열하게 살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 옷을 제대로

입으려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려면 제일 먼저 집 건물의 기초를 튼튼하게 놓아야

하듯이 무엇보다 먼저 순결을 잘 지켜야 멋지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 그만큼 순결이 우리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게지.”


수희

우린 순결을 잘 지켰기에 하나님께서 평안한 삶을

살도록 복을 주신 거구요?”


영민

"물론 순결 하나만으로 하나님의 복을 기대한 수는 없겠지만

순결이라는 기초가 잘 놓이고 그 위에 감사가 더해지고 감사

위에 순 종이 쌓이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던 것 아닐까 싶어.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선행을 하면서 착하게 산다 해도

별 의미가 없어.”




영민과 수희의 대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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