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결혼 제도는 하나님이 창조 때부터 주신 복이다.세상에 주어진 위대한 기정사실의 하나로서 변경될 수도 없고 타협의 여지도 없다.은혜의 선물로 주어졌다.증인들 앞에서 서로 평생의 서약을 공언하는 그날로 부부는 이 은혜로운 제도 속에 들어간다.점차 결혼에 더 근접해 가는 게 아니다.단번에 그 속에 들어가 결혼의 든든한 울타리 내에서 부부의 소명을 실천한다.즉 사랑이 흘러나가는 안전한 관계를 구축하여 대가족과 사회의 관계망 속에서질서와 복과 열매를 이룬다.결혼의 올바른 울타리와 질서는 이처럼 하나님의 세상에서 그분을 섬기는데 쓰인다. 사랑으로 흘러가는 예배"결혼은 하나님과 세상을 섬기는 예배다"성경이 지향하는 결혼의 목적은 둘만이 누리는 사적인 결론으로 종결되지 않는다.결혼의 선한 영향력은 모두에게로 흘러가야 한다.하나님을 섬기는 결혼이 되어야 하고,이웃을 섬기는 결혼이 되어야 한다.크리스토퍼 애쉬 지음, "결혼, 그 아름다운 예배" 中
view more +자, 이제 결혼 면허증도 준비하자결혼식은 화려하게 준비한다.어쩌나, 결혼생활 준비는 소홀하다. 미처 부모 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결혼 준비가 안 되니 결혼생활이 늪에 빠졌다.아쉬운 부모 되고, 못난 부부 된다.-운전하기 전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결혼하기 전에 결혼을 준비해야 한다.연애하기 전에 결혼을 미리 알아야 한다.결혼 전에 결혼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준비된 결혼은 좋은 집보다 더 좋은 집이 되게 한다.준비된 결혼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한다.출처: 결혼플랫폼 -서상복-
view more +●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 결혼에 대해서는 제가 늘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첫째는 좋은 배우자를 찾기 전에 내가 좋은 배우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내가 좋은 배우자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내가 좋은 배우자가 되지 않으면 백마 탄 왕자를 만나도 관계를 망치고 맙니다. 왕자도 거지로 만들어 버립니다.하지만 내가 진짜 훌륭한 배우자라면 거지를 왕자로 만들게 됩니다.행복한 결혼 생활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내가 누구냐’에 달려 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은 내 욕망, 내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서 결혼을 허락하시지 않았다는 겁니다.어쩌면 오히려 우리의 모난 부분을 다듬기 위해 결혼을 허락하셨는지도 모릅니다 백 가지, 천 가지 조건을 나열해도 좋습니다. 차는 소나타 이상, 연봉은 5천만 원 이상 맞춰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던져서라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하셔서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가정을 허락하시고 배우자를 허락하십니다.내가 허물어지지 않고서는 새로 세워질 수 없습니다.나를 세워 가기 위해 하나님은 나를 허물만한 능력이 있는 배우자를 주십니다.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결혼한다고요?남들이 부러워하는 호화 결혼을 하고 싶다고요? 그렇게 해서 잘사는 부부를 본 적이 없습니다.오히려 비극적인 결말을 맞곤 하지요. 따라서 결혼의 목적이 달라져야 합니다.처음은 조촐하더라도 함께할수록 인생이 풍성해지는 결혼이 되어야 합니다. 결혼을 놓고 기도할 때 대개 자기 수준으로 하게 마련입니다.하나님 수준으로 기도하려면 말씀을 봐야 합니다.그렇다고 선교사를 만나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여러분이 선교할 만한 능력이 없으면 그런 사람 주시지도 않습니다.신학교 가는 사람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아요, 해도 감당할 만해야 그런 사람을 주십니다.- , 조정민
view more +1. 여러분 안에 결혼에 대한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결혼에 대한 소망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하나님의 인도 첫 단계를 밟고 있는 거예요.빌립보서 2장 13절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하나님의 기쁘신 뜻, 즉 우리를 향하신 결혼이라는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결혼에 대한 소망을 두고 계신 것이니 안심하세요.결혼에 대한 소망이 있으시다면 여러분은 독신으로 부름받지 않았습니다.2. 어떤 구체적인 부르심을 주는 것입니다.인생 전반에 걸친 부르심을 포함하여 주님 음성을 날마다 세밀하게 들으려고 할 때 마음에 소원함이 생기는 경우도 포함할 수 있겠습니다.하나님이 나를 통해, 인생을 통해 뭘 하길 원하시는지 분명하지 않다면 그것부터 구해보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은 참 멋진 분이셔서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사명을 알려줄 때 결혼에 대한 계획까지 함께 주십니다. 왜냐하면 결혼은 사명 공동체이기 때문에 그 사명을 함께 이룰 파트너를 우리에게 주시길 원하세요.3. 외부 상황적 인도하심이나 내면에서의 인도하심 (상황적 인도하심)이 있다는 것입니다.지인의 소개라든지 공동체 안에서의 자연스러운 만남도 있겠죠.하지만 이런 상황을 경험을 하지 못한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바로 이때가 믿음을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때예요. 포기하기는 너무 일러요.4. 결혼에 대한 소망, 구체적인 삶의 부르심이 확인되었다면 행동의 단계입니다.마태복음 7장 8절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적극적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려보세요.잠언 18장 22절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각자의 배우자를 찾는 것은 좋은 일이고 주님으로부터 은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단지 그 배우자를 찾을 때의 조건은 그가 나와의 부르심이 맞는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믿음을 따라간다는 건 무모해 보일 수 있어요.믿음을 따라갈 각오가 되어있나요? 마음속 외침이 하나님이라고 확신하시나요? 그리스도의 평강이 여러분을 주장하게 하시나요?그럼 시도해 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아직 그런 마음의 감동이나 상황적 인도가 없다고요?구할 때까지 구하시고 찾을 때까지 찾으시고 두드리세요그럼 열립니다.기도도 좋지만 기도만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그 마음을 따라 행동해 보세요.그렇게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민감하지 못하면 여러분은 오랫동안 싱글일 수도 있어요.그러니까 움직이세요.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반응하세요.하나님은 여러분이 행복한 천국 가정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출처: 소희감성 SHGShttps://youtu.be/0R3wN1-qlXU
view more +< 사랑은 감정이다? > 사랑에 있어서 의지와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이 두 요소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사랑하는 방식이 결정됩니다.어떤 사람은 사랑을 순전히 감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심지어 연애에 필요한 것이 감수성뿐이며,연애와 사랑을 두고 “다이내믹한 감정의 파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이성을 향해 끌리는 무언가가 나의 감정 상태로 나타나야 사랑이 싹튼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예를 들어, 그 사람을 생각할 때 심장이 두근거리고 흥분되는 마음이 생겨야 그(녀)를 사랑한다고 믿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나와 마찬가지로 그(녀)도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야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사랑한다는 모든 기준이 서로의 감정 상태에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감정 상태를 사랑으로 믿는 사람은 평소에 어떻게 연애를 할까요?나와 그(녀)를 어떻게 해서든지 감동시키고 흥분된 감정 상태를 유지하는 데 에너지를 쏟을 것입니다.사랑한다는 ‘감정’이 들게 하려고 자기 자신과 그(녀)의 일상에 끊임없는 이벤트를 추구합니다.그러다가 어느 날 서로를 향한 감정 상태가 줄어들면 스스로 당황하게 됩니다.왜냐하면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 줄었거나 심지어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그(녀)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감정이 느껴지지 않으면, 그 사람 역시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버립니다.그렇다면 사랑하는 데 있어 감정 상태가 전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서로가 열렬한 사랑에 빠지면 당연히 흥분되는 감정으로 충만해집니다.하지만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이때 생겨나는 사랑의 ‘감정’은 동일한 상태로 계속해서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사랑한다는 감정 상태가 충만하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상태가 소멸되는 시점이 옵니다.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또다시 처음과 비슷한 상태로 치솟기도 합니다.다시 말해, 사랑의 감정은 가변적입니다!생물학자들은 사랑의 감정을 호르몬 분비로 설명합니다.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뇌가 극도로 활성화되어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일반적으로 도파민, 페닐에틸아민, 옥시토신, 엔도르핀이 사랑에 관여하는 호르몬입니다.그래서 이 4가지를 ‘사랑 호르몬’이라고 부릅니다.이 중에서 옥시토신은 더 자주 ‘사랑 호르몬’이라 불리는데, 진한 스킨십을 향한 갈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이러한 호르몬 분비가 연애 중에 사랑의 ‘감정’을 결정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호르몬 분비 상태가 계속 절정을 유지할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연구자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6개월이 지나면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흥미롭게도 사랑에 빠진 커플들의 뇌를 분석해서 같은 결과를 도출한 실제 실험이 있습니다.보통 18-30개월 정도 지나면, 같은 대상에게는 호르몬의 영향력이 거의 소멸됩니다.바로 이때부터 서로의 눈을 멀게 한 ‘콩깍지’가 벗겨지는 것입니다.종합해 보면, 많은 경우에 연인들은서로 사랑한다는 기준을 호르몬 분비에 따른 감정 상태에 두고 있습니다.젊은 혈기에 열정적인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싶은 건 당연하겠지만, 감정 자체를 사랑으로 믿는 본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사랑하는 대상이 자신의 호르몬 분비에 따라 끊임없이 바뀔 것입니다.사랑하는 데 있어 감정이 참으로 중요한 요소이지만, 감정 자체가 사랑이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권율 中 -
view more +좋은 짝을 만난다는 것, 중요해요왜냐면 그 짝이 나의 속에 있는존재론적 쓸쓸함을 채워줄 존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스펙을 중심으로 배우자를 찾는 일은무가치하다가 말할 순 없지만좋은 배우자를 찾기 매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아름다운 만남이란,그것은 내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지향이 같은 사람이 만나작은 나를 내려놓고, 더 큰나로 전개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보여요....Q. 배우자 기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마음의 지향이 바르고,하나님이 나와 더불어서 사랑의 순례를 떠나도록어디에 숨겨두신 그를 발견할 눈을 주십시오.그리고 발견한 그와 더불어서 사랑의 모험을 함께 해가면서더 깊은 사랑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를 든든히 나를 든든히 붙들어 주세요. 라는 기도를 할 수 있겠습니다.유튜브 잘잘법 :잘 믿고 잘 사는 법 채널 김기석 목사, 잘잘법 Ep.72 中
view more +도대체 연애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인가-"형제분들은 내가 한번도 대시해 본 적이 없다. 한번도 고백해보거나 여자한테 투자해본 적이 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씩 투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워가셔야 해요.""가장 처음 중요한 부분은 남자분들은 확 홀릭되서 갑자기 (자매가)매력적으로 느껴지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의 충동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여자분들은 남자에게 갑자기 반해서 불꽃튀는 반응을 보일거라 기대하면 안된다.""그렇다면 지금부터 그린라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꾸준히 노력을 쌓아 올렸을 때 자매가 반응이 온다고 알아야 한다.반응이라면 자매에게 내가 연락을 했을 때 기쁜 마음으로 받고 먼저 선톡이 오고 (그러다보면)둘이 만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이럴 때 썸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자매분들은 나한테 대시가 들어오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건 자신의 몫이다.내 스스로를 블링블링하게 만들어라.여성스러운 느낌으로 꾸며라.차가우면 형제가 다가가기 어려워요.따듯한 분위기여야 다가올 수 있어요.이렇게 한다면분명히 남자분들에게 반응이 올거에요.저는 세상 모든 여자들이 아름답다고 진심으로 믿거든요.""형제분들의 급작스러운 반응이 나는 너무 싫다. 겁먹지 않으시고 조금 배려해주시는 가운데 내가 받아줄거야 라고 나아가시면 형제분들이 다가오기 쉽구요."-"관계의 기술도 마음의 중심이 중요한거 잖아요.이 관계의 기술을 의도적으로 누군가 이용한다면 악랄하고 선하지 못한 것이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관계에서 아 이렇게 해야지 상대가 방어막을 풀 수가 있구나..."-"형제 입장에서는 자매처럼 내가 매력지수를 높이면 나를 더 가치있게 생각할거야그리고 나만큼 자매가 한번은 뿅하고 반할거야 라고 기대하는건 잘못된거고자매 입장에서는 갑자기 내가 마음의 문을 열면 이 남자 당장이라도 결혼할 것 같으니까 너무 부담스러워.이렇게 생각하는건 오해하는거고 차갑게 너무 철벽 치는 것도 그 차가운 철벽까지도 넘어오겠지 라고 기대하는건 잘못된 것이다."이렇게 두 가지만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YouTube 헵시바_hepbsibah 링크 > https://youtu.be/FmxMLuTHZ3w
view more +장미꽃이 피었습니다(크리스찬 학생의 연애와 삶의 지침서)수희“이제 당신 생각도 말해봐요.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이렇게 끊임없이 은혜를 베풀어주셨는지..." 영민 “글쎄, 내 생각엔 우리가 시작부터 순결이라는 기초를잘 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 예쁜 장미꽃을 활짝피웠잖아. 하나님께서 그걸 무척 기뻐하셨던 것 같아.말하자면 우리는 가정을 꾸리기 전부터 복 받을 준비가되어 있었다고나 할까?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 첫 번째가 순결이라는생각이 들어. 아니 틀림없어. 생각해 봐. 우리가 교제할 때사랑으로 마음이 하나 되었어. 하지만 완전한 하나는아니잖아. 육체적으로도 하나가 되어야 비로소 완전한하나가 되는 것 아니겠어? 그런데 하나님은 결혼하기전까지 순결을 요구하셔. 내 생각에 이건 일종의 테스트야.마치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먹지 말라고 하셨던 것처럼. 그런데 너무나도 먹음직하고보암직하고 탐스러우니까 당장에라도 따먹고 싶어.보통 유혹이 아니야. 그런데 하나님께서 따먹으면 반드시죽는다고 하셔. 그러니 얼마나 갈등이 심했겠어? 갈등이심한 만큼 또 얼마나 힘들었겠어? 남녀관계도 그렇지않을까 싶어. 사랑하니까 서로가 서로를 원해. 견딜 수 없을 정도로하나가 되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말씀하셔. 서로가 서 로를 너무나 사랑하고 너무나원하는데도. 그러니 이겨내기가 얼마나 힘들겠느냐고.그런데 희한하게도 사람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어 하는 습성이 있잖아. 아담과 하와처럼. 우리도경험했지만 믿음이 아니면,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으면순결을 지키기란 거의 불가능이야. 특히 요즘 같은세상에선 더 그래.” 수희"그러니까 당신 말은 사람들이 순결을 지키지 못해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일찌감치 차버렸다는 거죠?" 영민"그렇지. 아담과 하와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열매를 따먹음으로 동산에서 쫓겨나 험난한 삶을살아야 했듯이 지금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순결을지키지 못한 까닭에 저마다의 삶을 전쟁이라 할 만큼치열하게 살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 옷을 제대로입으려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고, 편안하고 안전하게살려면 제일 먼저 집 건물의 기초를 튼튼하게 놓아야하듯이 무엇보다 먼저 순결을 잘 지켜야 멋지고평안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 그만큼 순결이 우리인생에 있어 중요한 게지.” 수희“우린 순결을 잘 지켰기에 하나님께서 평안한 삶을살도록 복을 주신 거구요?” 영민"물론 순결 하나만으로 하나님의 복을 기대한 수는 없겠지만순결이라는 기초가 잘 놓이고 그 위에 감사가 더해지고 감사위에 순 종이 쌓이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던 것 아닐까 싶어.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선행을 하면서 착하게 산다 해도별 의미가 없어.”영민과 수희의 대화 中
view more +옥수수밭 이야기 아세요?남아메리카의 한 부족에서는 딸이 결혼할 때가 되면 아버지가 딸을 옥수수 밭으로 데려가서제일 괜찮은 옥수수를 골라오라고 한답니다.거기에 맞는 신랑감을 골라준다고 말이에요.하지만 어떤 딸들은 썩은 옥수수를 고르거나 아예 빈손으로 밭을 나온다고 합니다.좋은 옥수수를 봐도 더 좋은 것을 찾느라 그냥 지나치다가결국 빈손으로 끝까지 오고 마는 거지요.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순간입니다.지금 이 순간 자신이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가 있는 것입니다.아직 만나지도 않은, 혹은 만나지 못할 수도 있는 그 누군가를기다리면서 지금의 만남을 헛되게 하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일입니다.그런데 많은 경우 그 당시에는 이런 사실을 모릅니다.제가 아는 어떤 남성은 인생의 황금기때 많은 여자를 만나면서 보냈고,결국 나이가 들어 인기가 없어지자 지나간 세월을 후회하다가 결혼을 했습니다.그런데 "내가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나 같은 사람 만나 복에 겨운 줄로 모르고..." 라고 하면서 배우자를무시하고 괴롭히며 살다가결국 이혼당하고 말았습니다.젊은 시절 아무리 잘나갔으면 뭐하나요?이 시점에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이 되었는 걸요.남녀 간 만남에서 그 사람의 가치는 스스로 정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이력서가 아무리 화려한들, 결혼에 결격사유가 있다면 누군가를 선택할 수도,누군가에게 선택을 받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지금 당신에게 수많은 만남의 기회가 있고,만날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해도당신이 원하는 상대를 만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지금 당신이 만날 수 있는 기회에 있는 그 사람이 최고의 상대일 수 있습니다."우리는 사람이던 물건이던, 다른 게 더 좋을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물론 때에 따라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은 필요하다.하지만 사람을 만날 때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지금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는 크게 나빠질 수 있다.남녀관계에 브레이크는 있어도 후진 기어는 없다.이미 어긋나면 돌이킬 수 없다"
view more +소개팅에서 '분위기는 좋았다' 라는 말은자신만의 생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실제로 분위기가 좋아서 내심 기대했는데 이후 연락이 없어서고민하는 사람들 중 의외로 많은 비율이혼자 도취되어 신나게 자기 얘기만 하고 온 경우거든요.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합니다.잘 들어주는 상대를 만나면 내 얘기를 다 털어놓아야 직성이 풀려요.그리고 너무 재밌었고 분위기가 좋았다고 믿게 되지요.상대방 입장에선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어지간하면 다 들어주다가 곧 지쳐 버립니다.이러한 습관은 고치기 어렵지만조금만 신경 쓰면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습니다.방법 1. 3초 쉬기말하기 전 속으로 3초를 세면계속 뭔가 말할 것 같은 느낌에 제동을 걸어줍니다.이때 속으로 할 말을 압축하면 좋아요. 그냥 3초만 세도 마음에 훨씬 여유가 생깁니다.방법 2.1+1내 이야기를 하나 했으면, 상대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합니다.상대의 학교나 직업 등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더 적절한 질문을 할 수 있어요.이게 어렵다면 내 이야기를 하나 하고 나서자연스럽게 "그쪽은 어떠세요?" 라고 진심을 담아 물어봐 줍니다.밀란 쿤데라의 소설 에는 이런 말이 존재합니다."질문이란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무대장치의 화폭을 찢는 칼과 같은 것이다."말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내고, 질문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리세요.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닥터 고양이 지움 『소개팅 심리수업』 소개팅 설계의 기본원리 中
view more +사랑하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주님 안에서 만나 아름답게 사랑하고 결혼하자. 외형이 아닌 성품을 보자.결과적 다이아몬드가 아닌 거룩을 향해있는 원석을 찾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며 그 솔루션으로 결혼하려 하지 말고, (결혼하지 않으려 하지도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 위한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떠나기 위해 결혼하자(마 6:33). 16쪽누나,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사람마다 그 의미가 다르겠지만 성경은 사랑을 [약속]이라고 말하고 있어. 결혼 역시 마찬가지지. 결혼은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의 의무]에 충실하겠다는 약속의 다른 표현이야. 우리의 착각과 달리, 우아함과 고상함은 절제와 인내, 책임과 희생에서 피어나는 꽃이지 방종과 음란에서 피어나는 꽃이 아니라는 말씀!! 그런데 더욱 대박인 건, 우리의 이런 숭고한 결혼 관계 속에 하나님이 숨겨두신 신비가 서려있다는 거야. 34,35쪽성경은 많은 사람을 만나 성관계를 가져본 뒤 결혼 상대를 선택하라고 하는 게 아니라 믿음과 희망, 거룩과 약속을 전제로 ‘그 사람’을 향한, ‘그 사람’을 위한 절제와 인내를 갖추라고 하잖아. 물론 처음 만난 사람과 무조건 결혼하라는 건 아니야. 그만큼 사랑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거룩한 진지함]을 갖추라는 거지. 52,53쪽비혼을 결심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을 위해’가 아닌, ‘나를 위해’ 즉 나를 위한 선택이라는 점이 복음적 독신과 비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어. 내가 불쌍해서, 내가 편하자고, 내게 맞는 것 같으니까 결혼을 거절하는 선택의 대전제가 ‘나’라는 이야기지. 91쪽그 누구도 완성형 크리스천은 없어. 하나님 앞에 겸손, 이 거룩을 향한 진지한 열정을 품은 성품이라면 비록 지금은 원석이라 모난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분명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주님의 다이아몬드로 반짝반짝 빛나는멋진 교회 오빠가 될 거야. 물론 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겠고. 160쪽아주 행복해 죽을 것 같고 이놈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이 사람이면 날 평생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고 내 가슴이 말한다? 오 마이 갓. 그 똑같은 가슴이 불과 몇 년 뒤에 아주 불행해 죽을 거 같다고, 이놈만 피하지 왜 못 피했냐고, 평생 불행하다고 외칠 가능성이 커. 누나의 확신을 믿지 말자. 심장이 아닌 성경을 따라가자. 사랑은 내 감정의 뜨거움이 아닌 말씀의 영원한 약속이다. 끝. 182,183쪽동거는 책임 없는 사랑(이라 주장하는 자기 욕구 충족)이야. 결혼이 주는 축복과 은혜만 누리면서 ‘합리와 효율’이라는 명분으로 언제든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놓고 시작하는 일종의 불신이 전제된 게임이지. 사랑한다고 하면서 언제든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는 언행불일치 커플이랄까. 그래서 동거의 본질이 비겁함이라고 생각해. 203,204쪽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中 - 책읽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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