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20~30대때는, “크리스천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크게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인연을 만나다 보면, 하나님께서 자연스럽게
“크리스천 가정을 꾸려 주시겠지”라고
내심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40대가 되었고…
나이가 차다 보니,
“현실적으로 나와 맞는 사람, 호감가는 사람”
을 만나기가 더 힘들더라고요.
(아마 저와 비슷한 연령의 형제자매님들께서
는 “어느정도 공감해 주실 것” 같아요. ㅎ)
특히 ”상대와 저의 맞는 부분을 찾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걸“ 깨달았고,
“같은 크리스천을 만날 수 있다면
큰 축복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
친구의 추천으로,
크리스천메이트에 가입을 했습니다.
바로 하윤매니저님을 만나 상담도 했고,
보다 적극적으로 인연을만나고자 멤버쉽으로
가입했습니다.
(사실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후불제보다 멤버쉽이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그렇게 “호감 주시는 자매님”들,
그리고 “제가 호감가는 자매님”들을
만났습니다. 역시 검증(?)이 되신 분들이라,
하나같이 “다들 예의 바르게 대해 주시고
대화를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인연이 아니었기에…
그 과정에서 오는 ”허탈감“과 ”감정소모“,
”의기소침“은 “저의 몫”이더군요. @@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순간순간에 “격려와 응원“을 주신
매니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돌이켜보면, 어쩔수 없는 거잖아요~!
서로의 호감이 양방으로 통해야 하니깐요.. ^^;
그러던 중,
한 자매님의 프로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매력적이시고 호감이 가지만,
거리가 좀 멀었어요.
(사실 저는, ”롱디“가 비선호사항이었어요.
매니저님께 가까운 분들 위주로 소개를
부탁드렸었거든요.)
그런데 이 자매님이라면,
“아무리 멀어도 극복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한번 만나볼 수만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승리실장님의 등장!! ㅋㅋ
그 자매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자매님과 대화를 나누며 알게
되었는데요,
승리실장님의 “엄청난 중간연결스킬(?)”이
있었더라고요 ㅎㅎㅎ
그렇게 자매님과 한번,
두번 만나고 교재를 시작했습니다. :)
저희는 지금 막 시작한 연인으로,
요즘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특히 롱디의 장점! “애틋함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매주 데이트 할 수 있는,
스케줄을 함께 만들어 보고있어요~!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
우리의 “서울-경남 만남”이
“지쳐가는 순간이 오기 전”에,
하나님께서 “보다 더 깊은 인연으로
맺어주실 것“이라는 기분좋은 상상도하고
있어요.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성심을 다해 “중간다리역할“
이상으로 챙겨주신, 승리실장님과
하윤매니저님, 그리고 관심으로 챙겨주신
많은 매니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천메이트 이용하시는
많은 형제자매님들 응원합니다!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