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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저는 왜 아직도 싱글일까요?

작성일
2024.05.09 08:38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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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아직 혼자일까?' 하며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몇 가지 이유를 든다면 다음과 같다.
오해하지 말자. 각자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때와 이유를 다 알 수는 없다. 

다만, 가능성 있는 성찰 지점들이 도움이 될 수는 있다.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참고해서 점검하는 용도로 살펴보자.


1. 배우자에 관하여 지나친 욕심이 있다.


완벽한 사랑관: 꿈에 그리는 이상형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완벽한 배우자상을 만나면 결혼이 순조롭게 풀릴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특정 조건의 상대를 탐색하기에 바쁘다. 혹은 상대가 내가 원하는 기대대로 움직여 주기를 바란다.


비현실적인 기대: 그동안 꾸어 온 꿈이 너무 크다. 조금이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그 만남을 이어 가지 않는다. 내가 원했던 그림과 어그러지는 것 같으면 일단 브레이크를 건다. 행복은 상황이 저절로 맞춰져서라기보다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2. 스스로 준비되고 훈련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낮은 자존감: 나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하나님의 시선이 자존감의 척도가 되어야 한다.


과거의 상처: 역기능적 가정에서 자랐는가? 과거의 이성들에 대한 기억은 어떤가? 상처와 트라우마가 있다면 그것에 계속 묶여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


• 인간관계의 미숙함: 다음은 철벽녀, 철벽남의 특징이다. 그들은 경직된 바운더리를 지니고 있다. 바운더리를 침해하는 것도 문제지만, 바운더리를 두껍게 설정하는 것 또한 관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내가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점검해 보자.


- 다른 사람과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는다.

- 인간관계에 벽을 친다.

- 상처받을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한다.

- 관계를 단칼에 정리한다.

- 타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 삶에 규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3. 비성경적 결혼관 때문이다.


결혼에 대한 잘못된 동기와 기대: 외로움을 해결하고 행복을 보장해 주는 통로가 결혼이라고 믿는다.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뿌리박고 있을 때만 가능하다.


결혼에 대한 부정적 생각: 막연히 결혼 생활이 실패할 것이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


인도하심에 대한 잘못된 기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결혼이라면 운명론처럼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것이라고 기대한다. 참된 믿음은 언제나 우리의 노력을 수반한다.




헵시바, '심리학하는 교회언니 헵시바의 연애상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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