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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인생의 성공이란 사랑하는 능력의 증가에 있다

작성일
2018.12.25 15:25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연애할 때, 사랑에 빠질 때 사람은 가장 아름답게 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어요.
사랑에 대해서 기대가 있는 젊은이들, 젊은 시절은 그래서 참 아름다워요. 사랑하기 좋은 인생의 계절이니까요.

하지만 노인이 되어간다고 해서 사랑의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사랑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원숙한 시각을 가지게 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그 인생은, 그 노인은 성공한 인생을 살은 거죠.

 

성공이란 돈이나 지위나 명예가 아니라 사랑하는 능력을 발전시킨 거에요.
나이가 들수록 더 사랑할 줄 알고 더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알고 사람을 좋게 여기면서 사랑의 시선을 발전시킨 사람..
그것은 성공한 인생이에요.

하지만 현실을 보면 나이가 든 사람들이 아름답지 않은 눈과 아름답지 않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노파심]이라는 단어가 있죠. 노파의 마음.. 쓸데없이 걱정하고 잔소리가 많다는 거에요.

 

왜 잔소리를 할까요? 왜 걱정을 할까요? 자신의 인생에서 믿음을 발전시키지 못해서 모든 것이 두렵기 때문이에요.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믿음이 부족하면 항상 걱정 근심이 많아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안 좋은 일이 있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자녀들에게, 젊은이들에게 가르치죠.

 

하지만 그들은 그러한 노파심, 두려움에서 기인한 충고가 오히려 두려움의 에너지,
재앙의 에너지를 가져와서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죠.
부모들의 많은 걱정과 애정이 자녀들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거에요.
믿음과 희망을 주는 권면과 두려움에 기인한 조언은 다른 거에요.

 

많은 노인들이 사랑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실망과 상처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부정적인 관점과 시각을 집어넣어 주려고 해요.
[남자들은 다 이기적이고 못됐단다], [신혼 때가 즐거운 거란다. 조금 지나면 지옥이야],
[사람을 믿지 말아라..] [결혼.. 그냥 어쩔 수 없으니까 사는 거지..]

 

이런 말들은 그러한 말을 듣는 이들의 의식 속에 들어가 지옥과 어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게 되어요.
믿음에 근거하지 않은 조언은 듣는 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을 파괴하는 데에 도움이 되죠.

 

인생이란 사랑을 배우는 과정이에요. 우리는 삶에서 우리가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되죠.
우리의 기질과 부딪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요.
꼼꼼한 사람은 덜렁이와 만나게 되고 정확한 사람은 항상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요.
절약하는 사람은 낭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겠죠.

 

그것은 우리 자신의 모습을 깨닫기 위해서 주어지는 거에요. 우리가 우리와 틀린 사람들을 보고 화를 내거나 정죄하거나
우리가 기대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고 결국 우리는 포기하고 절망하며
자신이 얼마나 좁고 사랑이 없는지 발견하게 되죠. 물론 전혀 발견하지 못하고 상대방 탓만 하다가 끝나는 사람들도 많지요.   

 

더러 이상형을 만날 수도 있어요. 그러한 경우에는 이상하게 실망하게 되거나 버림을 받기도 해요.
애정을 기울인 사람에게 속임을 당하기도 하고, 믿었던 친구에게 이용을 당하고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을 당하기도 해요. 너무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겪기도 해요.

 

우리는 그러한 경험을 하면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 어렵고,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하죠.

중요한 것들은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서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것이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것을 배우지 못하고 사람탓을 하고 세상탓을 하고 마음을 닫는다면 그것은 배우지 못한 거에요.

 

그것은 그러한 여러 경험들을 겪기는 했으되 통과하지 못한 것을 보여주는 거에요.
인생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지 못한 거죠. 우리는 우리의 한계에 부딪칠 때마다 주님께 나아가야 해요.
그리고 그 의미를 물어야 해요. 주님은 말씀하시죠.

[이제 네가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알았니? 지금부터 내가 역사하겠다..]

[그 사람이 너를 배신했다고? 네가 나에게 한 것을 생각해보겠니?]

 

우리가 주님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배우게 되어요. 그리고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죠.
그래서 그 모든 과정들이 나의 영혼을 확장시키는 경험이고 나의 사랑을 확장시키는 경험인 것을 알게 되어요.
그래서 인생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배우고 알게 되죠. 그리고 사랑하는 능력, 사람을 아는 통찰력도 증가해가는 거에요.

 

우리가 충분히 배우고 알았다면 우리의 사랑은 증가하게 되어요. 젊은 시절에는 육을 따라,
기질을 따라 자기 이상형이 있었지만, 왜곡과 착각이 가득한 시각으로 사람을 보고 사랑했지만
이제는 점점 더 주님의 눈으로 사람을 보고 점점 더 긍휼과 사랑의 시선으로 보는 것을 배우게 되어요.

 

그래서 점점 더 사람에 대해서, 아름답고 열린 시선을 가지게 되는 거죠.
나이가 들수록 [인생은 아름다운 거야.. 사람이란.. 아름다운 거야..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행복한 거야..]
그렇게 가르치게 되죠. 그렇게 사랑에 있어서 발전해가는 것은 행복한 인생이며 성공한 인생인 거에요.

 

주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어요.
그것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대부분 어려운, 아직 이루지 못한 명령일 거에요.
우리를 찌르고 괴롭히고 뒤에서 욕하고 우리를 치기 위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이들을 사랑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아직 먼 일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해요.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천국의 향취와 영광이 가득한 세계와 접하게 되는 수준이니까요.
사랑의 수준만큼, 원수를 사랑하는 수준만큼 우리는 주님과 연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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