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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크리스천은 어떻게 연애해야 할까?

작성일
2022.10.25 14:55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첫 번째 연애를 실패하고 나서 
다시는 연애를 못할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그때는 진짜 사랑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른 여자를 
또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또 이 여자도 가슴을 설레게 하고, 
죽을 만큼 그런 마음이 드니까
 '첫 번째 여자는 뭐였지?' 
'진짜 이게 그때는 사랑이었나?'
여기서 제가 회의감이 오더라고요.
' 또 다른 여자 만날 때도 그럴 거 아니야?'
 
이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면 결혼할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잠언에서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잠 19:14)라는 말씀을 가지고,
아, '내 사랑 내 감정으로 만나는 것은 영원하지 못하는구나..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안에서 오래가지 않을까?' 
해서 그때부터는 딱 보고 마음에 드는 여자가 아니라,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 
그래서 진짜 하나님을 위해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 을 
꿈꾸게 되었고, 거기서 나도 봉사하면서 만났더니 
그 사람이 현재 '제 아내' 가 된 사람입니다.

그렇게 연애했더니 오래가고, 하나님이 지키고, 
더 깊어지더라 이거죠.


우리 아내랑은 연애할 때 같이 기도 나누고, 
집회 참여, 봉사하고 놀고 만나고 했던 
모든 것 속에 돌이켜보면, 
하나님 앞에서 같이 왔다는 게 남더라고요.
 
난 청년들에게 그걸 말하고 싶은 거예요.
놀고 재밌고 그런 거 다 하지만, 돌아보니까 
내가 이 사람과 남는 게 잘 놀았다, 신났다, 
세상 것밖에 추억이 없다면. 그럼 안된다는 거예요.
기독교인의 연애는 만나서 '기도하자, 잠언 보자'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우리 교제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걸 알고 
우리가 서로 만남으로 

' 네 덕분에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 같아'
라고 느끼는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의 교제' 아닐까요?


유튜브 CGNTV SOON 채널 '찐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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