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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연애의 태도

작성일
2023.03.02 17:19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사랑은 기술이 아닙니다.
게다가 연애 기술과 달리 사랑은

 모든 사람이 타고났습니다.
인간의 기본 설정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본떠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의 별명이 ‘사랑’입니다. 

그러니 사랑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느낀다고요?

 열 사람이 모이면 열 개의 인격입니다.
열 개의 인격은 열 개의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에 정해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랑꾼’의 기술이 오래 못 가는 것입니다.
사랑에 관한 한 기술자가 없습니다.
자기 존재 안에 이미 부어진 사랑의 힘을 믿고,
다른 모양으로 발현되는 타인의 사랑에 마음을 열고,
선물로 주어지는 사랑의 신비에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할 일입니다.
나만의 고유한 사랑을 찾아가는 데 

연애만 한 출발지가 없습니다.
그것도 썩 잘 풀리지 않는 연애 말입니다.
여친 생기는 기술을 찾아 두리번거리던 

마음이 낙심으로 차분해지는 순간.
헤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시원하게 

정해 줄 연애 상담가를 찾다
검색질 손가락을 멈추는 순간은 전향의 순간입니다.
사랑꾼 기술자와 사랑의 구도자 사이 갈림길입니다.
‘단지 남친이 아니라 

깊은 친밀감을 나눌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었구나!’
‘인형 같은 여친과 하는 애인 놀이는 애초부터 없었어.

더불어 성장하며 영혼의 친구가 되어 가는 것이구나!’ 이보다 소중한 사랑의 깨달음이 없습니다.
사랑꾼 기술자 지망생이 사랑의 구도자로 태도를 전향한다면 이것은 가장 좋은 소식입니다.
기술로 안 되는 연애, 답이 없는 

연애의 길을 비추는 빛은 결국 그 사랑이니까요.
기술이 아니고 태도입니다​.

연애의 태도- 정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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