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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

작성일
2024.04.26 15:42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첨부파일
1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


대부분의 커플은

연애 초반에는 잘 다투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콩깍지가 씌어있기 때문에

얼굴만 봐도 설레고, 행복해 하며

뭘 해도 예쁘고, 멋있어 보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점점 서로가 편해지고 익숙해지다 보면

그때부터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초반에는 몰랐던 모난 점들이 눈에 밟혀

종종 다툼이 일어나고

서서히 콩깍지가 벗겨진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콩깍지가 벗겨지고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이

선명히 보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가

진짜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다.

변한 건 그 사람을 보는 나의 시선일 뿐.

상대방의 좋은 모습들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없었던 단점이 생겨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때 서로의 단점들은 맞춰 가려 노력하고

상대방의 좋은 모습들을 자주 꺼내 주고 사랑해 준다면!


다시 연애 초반의 사랑스러웠던 그 사람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그때부터 관계는 한층 더 돈독해진다.

연애 초반의 설렘과 소중함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그때보다 안정적이고 편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된다.


명심하자. 상대방의 가치는

내가 알아봐 줄 때 더욱 빛나는 법이고

나 또한 나의 가치를 상대방이 알아봐 줄 때

내가 더 빛나게 되는 법이다.


장점은 더욱 키워주고 단점은 맞춰가며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것.

그게 진정한 사랑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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