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결혼의 이유를 간략히 살펴보자.이를 바탕으로 당신은 결혼의 대상을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다.가정의 기초는 마태복음 6장33절이 되어야 한다."그런즉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이런 가정은 영광스럽다.이 구절에는 명령도 있지만, 가슴 벅찬 약속도 있다.풍성하고 의미 있는 삶을 주신다는 약속이다.이런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헌신하여, 주안에서 함께 자라가고,신앙생활을 서로 응원하고, 주를 경외함으로 자녀를 기르고,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한다.그래서 기쁨이 넘쳐나고 기적이 벌어진다.이기적인 사람들이 섬기는 종으로 변한다.자기중심적인 자녀들이 자라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된다.낯설던 사람들이 친밀한 친구가 된다.일상생활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드라마로 가득해진다.물론 실수와 회개도 많고 좌절과 질병과 회의의 때도 있다.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이긴다.사람들이 변화되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어지고, 시련이 극복된다.두 사람이 하나님의 비전을 중심으로 결합하면 결혼생활이 만족스럽고서로의 영혼을 세워 줄 소지가 훨씬 커진다.그러려면 이 비전을 함께 이루어가기에 가장 좋은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해야 한다.반면 나는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서 살 때 얼마나 서로 비참하게 만들 수 있는지도 목격했다.처음에는 성적 매력이 남달랐을지 몰라도 대개 불과 몇 달 후면그들 사이에도 아주 지독한 말과 행동이 오간다.너무 지독해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는 목사에게 전화까지 할 정도다.그만큼 다른 삶을 절실히 찾고 싶어서다.한 때 그들은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었다.한시도 떨어져 있지 못했고 손도 놓을 수 없었다.그런데 지금은 도저히 같이 살 수 없다.같은 방이나 차 안에 있으면 싸움이 그치지 않는다. 전화 통화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이를 통해 나는 다음과 같은 옛말이 너무도 진리임을 깨닫곤 한다."행복한 결혼은 이생에서 천국에 가장 가까운 삶이지만,불행한 결혼은 풍요로운 사회에서 지옥에 가장 가까운 삶이다."이런 문제의 원인은 대개 두 사람이 목적과 비전도 없이 함께 살려 하려는 데 있다.바른 목적과 비전이 있어야 둘이 맺어질 뿐 아니라 앞으로 50-60년 동안 계속 서로 사랑할 수 있다.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50-60년 동안 당신을 계속 매혹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 위 그 어디에도 없다.상대가 정말 재미있고 매력이 넘치고 당신이 정말 홀딱 빠져 있다면 그 매혹이 몇 년쯤은 갈 수 있다.하지만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지라 결국 서로에게 싫증을 내게 되어 있다.아무리 부유하거나 잘생겼거나 유명한 사람도 이기적이기는 마찬가지다.한때 안정과 활력을 주던 바로 그 관계가 이제 속박과 죽음으로 느껴진다.당신도 비전을 공유하지 않은 사랑과 결혼하면 결국 똑같은 일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아무리 뜨거운 사랑에 빠져 있다 해도 소용 없다.당신의 결혼생활이 영적으로 풍요롭기를 바란다.활력과 생동감과 친밀함을 낳는 삶이기를 바란다.부부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평생 좋은 추억들을 가득 채우기를 바란다.함께 가정을 일구어 가는 기쁨이 넘치기를 바란다.가정 생활은 정말 복된 삶이며 친밀한 부부관계는 정말 놀라운 선물이다.부부는 인생의 모든 계절을 함께 맞이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자녀를 기르고,함께 주님을 섬기고, 삶의 재미를 누리고, 상심과 아픔을 견디고. 침체를 이겨내고,실망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고, 이 모두를 통해 함께 자라간다.그러면서 놀라운 우정과 친밀감이 깊어진다.처음의 성적 매력이나 연애 감정은 감히 거기에 비교할 것이 못 된다.배우자를 지혜롭게 선택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보상이 따른다.당신이 그것을 놓치지 않기 바란다.반대로 미련한 선택의 결과는 너무 고통스럽고 평생 간다.당신이 그것을 견뎌야 할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이토록 중요한 결정에 주의력과 분별려기 반드시 필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솔직히 당신도 이런 지혜로운 선택을 놓칠 마음이 없지 않은가?지금은 미련함을 로맨스로 포장할 때가 아니다.당신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둔 상태에서 지성을 총동원해야 한다.하나님의 인도, 성경, 가족, 교회, 분별력 있는 친구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의지와 목적과 지혜를 모두 모아 이 결정에 임해야 한다.그러면 결혼생활이 만족스럽고 풍요롭고 서로의 영혼을 세워 줄 소지가 훨씬 커진다.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라."지금으로부터 10년 후에 나는 어떤 종류의 눈물을 흘리고 싶은가?기쁨의 눈물인가, 아니면 고통의 눈물인가?내가 원하는 결혼은 나를 세워 줄 결혼인가? 아니면 나를 끌어내릴 결혼인가?서로 동역하는 연합인가? 아니면 늘 서로 피하며 상처를 주는 관계인가?"-게리토머스 연애학교 中-
view more +연애할 때, 사랑에 빠질 때 사람은 가장 아름답게 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어요. 사랑에 대해서 기대가 있는 젊은이들, 젊은 시절은 그래서 참 아름다워요. 사랑하기 좋은 인생의 계절이니까요.하지만 노인이 되어간다고 해서 사랑의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사랑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원숙한 시각을 가지게 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그 인생은, 그 노인은 성공한 인생을 살은 거죠. 성공이란 돈이나 지위나 명예가 아니라 사랑하는 능력을 발전시킨 거에요. 나이가 들수록 더 사랑할 줄 알고 더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알고 사람을 좋게 여기면서 사랑의 시선을 발전시킨 사람.. 그것은 성공한 인생이에요.하지만 현실을 보면 나이가 든 사람들이 아름답지 않은 눈과 아름답지 않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노파심]이라는 단어가 있죠. 노파의 마음.. 쓸데없이 걱정하고 잔소리가 많다는 거에요. 왜 잔소리를 할까요? 왜 걱정을 할까요? 자신의 인생에서 믿음을 발전시키지 못해서 모든 것이 두렵기 때문이에요.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믿음이 부족하면 항상 걱정 근심이 많아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안 좋은 일이 있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자녀들에게, 젊은이들에게 가르치죠. 하지만 그들은 그러한 노파심, 두려움에서 기인한 충고가 오히려 두려움의 에너지, 재앙의 에너지를 가져와서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죠. 부모들의 많은 걱정과 애정이 자녀들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거에요. 믿음과 희망을 주는 권면과 두려움에 기인한 조언은 다른 거에요. 많은 노인들이 사랑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실망과 상처의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부정적인 관점과 시각을 집어넣어 주려고 해요. [남자들은 다 이기적이고 못됐단다], [신혼 때가 즐거운 거란다. 조금 지나면 지옥이야], [사람을 믿지 말아라..] [결혼.. 그냥 어쩔 수 없으니까 사는 거지..] 이런 말들은 그러한 말을 듣는 이들의 의식 속에 들어가 지옥과 어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게 되어요. 믿음에 근거하지 않은 조언은 듣는 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을 파괴하는 데에 도움이 되죠. 인생이란 사랑을 배우는 과정이에요. 우리는 삶에서 우리가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되죠. 우리의 기질과 부딪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요. 꼼꼼한 사람은 덜렁이와 만나게 되고 정확한 사람은 항상 약속을 안 지키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요. 절약하는 사람은 낭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겠죠. 그것은 우리 자신의 모습을 깨닫기 위해서 주어지는 거에요. 우리가 우리와 틀린 사람들을 보고 화를 내거나 정죄하거나 우리가 기대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고 결국 우리는 포기하고 절망하며 자신이 얼마나 좁고 사랑이 없는지 발견하게 되죠. 물론 전혀 발견하지 못하고 상대방 탓만 하다가 끝나는 사람들도 많지요. 더러 이상형을 만날 수도 있어요. 그러한 경우에는 이상하게 실망하게 되거나 버림을 받기도 해요. 애정을 기울인 사람에게 속임을 당하기도 하고, 믿었던 친구에게 이용을 당하고 배신을 당하기도 하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을 당하기도 해요. 너무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겪기도 해요. 우리는 그러한 경험을 하면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너무 어렵고,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하죠.중요한 것들은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서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것이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것을 배우지 못하고 사람탓을 하고 세상탓을 하고 마음을 닫는다면 그것은 배우지 못한 거에요. 그것은 그러한 여러 경험들을 겪기는 했으되 통과하지 못한 것을 보여주는 거에요.인생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지 못한 거죠. 우리는 우리의 한계에 부딪칠 때마다 주님께 나아가야 해요. 그리고 그 의미를 물어야 해요. 주님은 말씀하시죠.[이제 네가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알았니? 지금부터 내가 역사하겠다..][그 사람이 너를 배신했다고? 네가 나에게 한 것을 생각해보겠니?] 우리가 주님께 나아간다면 우리는 배우게 되어요. 그리고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죠. 그래서 그 모든 과정들이 나의 영혼을 확장시키는 경험이고 나의 사랑을 확장시키는 경험인 것을 알게 되어요. 그래서 인생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배우고 알게 되죠. 그리고 사랑하는 능력, 사람을 아는 통찰력도 증가해가는 거에요. 우리가 충분히 배우고 알았다면 우리의 사랑은 증가하게 되어요. 젊은 시절에는 육을 따라, 기질을 따라 자기 이상형이 있었지만, 왜곡과 착각이 가득한 시각으로 사람을 보고 사랑했지만 이제는 점점 더 주님의 눈으로 사람을 보고 점점 더 긍휼과 사랑의 시선으로 보는 것을 배우게 되어요. 그래서 점점 더 사람에 대해서, 아름답고 열린 시선을 가지게 되는 거죠. 나이가 들수록 [인생은 아름다운 거야.. 사람이란.. 아름다운 거야.. 사랑할 수 있는 것은 행복한 거야..] 그렇게 가르치게 되죠. 그렇게 사랑에 있어서 발전해가는 것은 행복한 인생이며 성공한 인생인 거에요. 주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어요. 그것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대부분 어려운, 아직 이루지 못한 명령일 거에요. 우리를 찌르고 괴롭히고 뒤에서 욕하고 우리를 치기 위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이들을 사랑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아직 먼 일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해요.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천국의 향취와 영광이 가득한 세계와 접하게 되는 수준이니까요. 사랑의 수준만큼, 원수를 사랑하는 수준만큼 우리는 주님과 연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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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아모스 3:3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출처 : 연애의 과학 '사랑하는데 종교가 뭐가 중요해?' 챕터중에서
view more +안녕하세유~~ 오늘도 주님안에서 사랑을 전하는사랑전도사 크리스천메이트 크메리입니다:)!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 분별법!원하시는 ㅂㅐ우자가 누군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가져볼까 합니당1. 하나님께선 유일하게 나에게만 끌리도록어떤 매력적인 점을 그 사람 가운데 숨겨 놓았는데그것들을 발견하게 된다.2. 그를 향한 외적 끌림이 아니라,그를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난다.3. 그 사람이 잊혀질 수 없도록 가슴 속에 각인된다.4. 그 사람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끊이질 않는다.5. 그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어하며내 인생의 동반자로 맞이하고 싶어한다.6. 꿈이든, 어떤 사역이든, 취미든 그 사람과 함께무엇인가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 좀 더 특별하게 작용한다.7. 단점들을 포함해 그 사람의 모든 부분들을수용할 만한 마음의 준비가 형성된다.8. 사귀어 볼수록 하나님이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며 감사하게 된다.9. 만나면 만날수록 상대방의 소중함과 함께상대방을 통해 하나님의 소중한 메세지도 받고 느낄 수 있따.10. 상대방의 부족보다 자신의 부족을 많이 발견하고좀 더 자신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며,겸손과 진실함으로 상대방을 더 세워주고 싶은마음과 노력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11. 때로는 상대방에 대해 성령의 감동을 느낀다.12. 거룩한 길로 두 사람이 더 진지하게 인도를 받는다.[출처]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 분별법, 하나님이 원하시는 배우자는 누구?|작성자 크메리
view more +성경적인 배우자를 보는 기준들!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연인이 되고 부부가 되어 그 사랑의 깊이가 발전해가는 것은인생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입니다.이 사랑은 영적인 원리와 법칙과 순서를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영이 깨어나고 성장할수록 그 사랑 안에서 깊은 연합과 사랑의 만족과 행복을 누리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 풍성한 천국의 실제적인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먼저 영적인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천국적인 것이며 바른 것입니다.거듭난 신자는 항상 행동이나 생각이나 감정에 앞서서 영적인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성숙한 영은 상대방의 영을 느끼며 자기의 영과 상대방의 영이 서로 조화되는지를 느끼게 됩니다.예를 들어 충분히 은혜 가운데 있는 사람은 하루 종일 예수의 영과 그 은혜에 대하여생각하고 감동하게 되므로 그것을 나누고 싶어집니다.그 놀라운 은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는 오직 예수에 대해서 말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므로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주님에 대하여 꼭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이러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세상적인,외적인 조건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을 보아도 전혀 애정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외모가 아무리 예쁜 여자를 보아도 생명이 없는 인형이나 헝겊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은 영적인 조화입니다.그 다음에는 이성, 생각, 사고의 조화입니다.누구나 삶에 대하여, 결혼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물질에 대하여,우선순위에 대하여 자기 나름의 가치관이 있습니다.그러한 사상과 가치관에 있어서 같이 나눌 수 있고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감정의 나눔입니다.마음 깊은 곳의 상처나 슬픔이나 즐거움이나 두려움이나 여러 가지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깊이 알며 마음의 연합과 일치를 경험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의 단계가 지났다면그 다음에는 육체적인 매력, 아름다움이나 매력에 끌리는지, 조화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살펴야 합니다.그리고 마지막에는 현실적이고 사회적이고 물질적인 여러 상황이나 조건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영적인 것에서 일치되고, 정신, 마음에 대해서 조화되고그 다음에 육체적인 면에서 조화, 그 다음에 환경적인 면에서의 일치와 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영, 정신, 몸, 환경.. 이러한 순서는 우리의 삶 모든 면에 항상 있는 것입니다.먼저 영의 자극이 있고, [본인이 인식하던 못하던 간에] 그 다음에 생각이나 감동이 따르고마지막으로 행동이 따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악한 행동이나 중독된 행동이 있다면그것은 행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행위보다 먼저 있었던 정신, 마음의 문제이고,그보다 먼저 있었던 영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영으로 시작되어 마음이 따르고 육의 행동이 따라오는 것이 이치입니다.그러므로 사람의 영이 바뀌면 마음의 생각과 가치관과 감정이 바뀌며 행동, 삶이 바뀌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행동을 고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중심 동기, 내면을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그러면 행위는 자연히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연인의 애정, 부부가 되는 애정도 이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 천국적인 것이며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것입니다.이 순서가 바뀌는 것이 지옥적인 것이며 많은 문제와 재앙을 일으키는 시작이 됩니다.창세기 6장에 등장하는 사랑은 잘못된 애정의 순서를 잘 보여줍니다. 창세기 6장 2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세상에 속한 여인들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과정을 보면 이들은상대방의 영적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생각의 수준에 대한 고려나 심장의 나눔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들은 단지 상대방의 외모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오직 육체의 상태, 육체의 매력에 따라 아내를 선택했습니다.가장 나중에 고려되어야할 외적인 조건이 가장 먼저 고려되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선택은 인류멸망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6장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이는 그들의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믿는 자들이 육체를 따라 사랑을 느끼고 애정을 갖고 결혼한 결과는 하나님의 임재의 소멸이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무시되었다고 여기고 떠나셨습니다. 남녀의 아름다운 연합,이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나누고 누리고 그 안에서 깊은 사랑과 영혼의 발전을 누리고천국을 누려야 할 연합이 가장 낮은 동물의 연합과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영혼을 무시하고 육적 수준의 애정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서는더 이상 이들과 같이 하실 수 없었습니다.이들의 이러한 본능적이고 육적인 야합은 곧 홍수로 인한 옛 세상의 멸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창세기 6장에 나타난 육적이고 낮은 사랑에 대하여 언급한 이유는 불행하게도오늘날 남녀의 애정이 그 당시보다 나아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오늘날 남녀의 애정과 연합은 영적이고 정신적인 것이 거의 배제되어 있으며 동물적이고본능적이고 조건적인 것이 중요시됩니다. 성숙한 영혼에서 나타나는 아름답고 거룩하고깊은 연합과 애정은 이 시대에서 점점 찾아보기 어려워집니다.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부부가 서로 깊이 사랑하며 사랑 안에서 성장해갈 때,거기에서 천국의 향취와 아름다움이 나타납니다.부부가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서로를 섬기는 것을 기뻐할 때,그러한 사랑의 연합 가운데는 천국의 영광과 임재가 있습니다.
view more +옥수수밭 이야기 아세요?남아메리카의 한 부족에서는 딸이 결혼할 때가 되면 아버지가 딸을 옥수수 밭으로 데려가서제일 괜찮은 옥수수를 골라오라고 한답니다.거기에 맞는 신랑감을 골라준다고 말이에요.하지만 어떤 딸들은 썩은 옥수수를 고르거나 아예 빈손으로 밭을 나온다고 합니다.좋은 옥수수를 봐도 더 좋은 것을 찾느라 그냥 지나치다가결국 빈손으로 끝까지 오고 마는 거지요.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순간입니다.지금 이 순간 자신이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가 있는 것입니다.아직 만나지도 않은, 혹은 만나지 못할 수도 있는 그 누군가를기다리면서 지금의 만남을 헛되게 하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일입니다.그런데 많은 경우 그 당시에는 이런 사실을 모릅니다.제가 아는 어떤 남성은 인생의 황금기때 많은 여자를 만나면서 보냈고,결국 나이가 들어 인기가 없어지자 지나간 세월을 후회하다가 결혼을 했습니다.그런데 "내가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나 같은 사람 만나 복에 겨운 줄로 모르고..." 라고 하면서 배우자를 무시하고 괴롭히며 살다가 결국 이혼당하고 말았습니다.젊은 시절 아무리 잘나갔으면 뭐하나요?이 시점에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이 되었는 걸요.남녀 간 만남에서 그 사람의 가치는 스스로 정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이력서가 아무리 화려한들, 결혼에 결격사유가 있다면 누군가를 선택할 수도,누군가에게 선택을 받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지금 당신에게 수많은 만남의 기회가 있고, 만날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해도당신이 원하는 상대를 만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지금 당신이 만날 수 있는 기회에 있는 그 사람이 최고의 상대일 수 있습니다."우리는 사람이던 물건이던, 다른 게 더 좋을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물론 때에 따라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은 필요하다.하지만 사람을 만날 때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지금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는 크게 나빠질 수 있다.남녀관계에 브레이크는 있어도 후진 기어는 없다.이미 어긋나면 돌이킬 수 없다"
view more +출처 : CGNTV KOREA
view more +출처 : 소금과모퉁이돌
view more +출처 : http://dalcom19.interest.me
view more +출처 : Care Corners
view more +출처 : [Holy Impact] 너의 결혼을 주께 맡기라 (창세기 24:15~27) - 김승수 목사 @ 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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