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사랑을 바라는 당신을 위한 조언" 서로 직접 만나서 인사를 나누는 건 남녀관계의 진전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과정이다.플라토닉 러브라면 편지, 전화, 이메일과 같은 수단을 통해서도 사랑이 커지고 또 그만큼 큰 흥분과 만족을 얻을 수 있겠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 얼굴을 보고 나서 사랑할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사는 곳, 일하는 곳, 여가를 즐기는 곳이 가까울 경우, 서로 마주치게 될 확률은 더 커진다.하지만 한 번의 만남으로는 충분치 않다.연애를 하고 있는 이들을 인터뷰한 결과 첫눈에 반한 사례는 전체의 11퍼센트에 불과했다.사랑의 불꽃을 활활 타오르게 하려면 반복 노출이 꼭 필요하다.하지만 자꾸 만난다고 해서 무조건 사랑하게 되는 건 아니다.첫인상이 나쁘게 인식되었다면, 접촉을 끊고 그 인상이 잊혀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다시 새롭게 관계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편이 낫다.반복 노출을 한다고 해도 처음 느낀 인상이나 거부감은 바뀌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커지기 때문이다.사랑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결론은 분명하다.일을 하든, 집을 구하든, 여가 활동을 즐기든, 사람을 만날 기회가 최대한 많아지도록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라.우정이든 사랑이든, 당신이 관계 맺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당신 주변에 가까이 두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당신이 사랑하는, 또는 사랑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이런 행동은 사랑할 상대를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삶을 알차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사랑할 이성을 찾는다면, 사람들이 넘쳐나는 거리나 술집에서 얼굴을 한 번 보는 것보다는 좀 더 오래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 또는 반복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일주일간의 스키 여행이나 등산과 같이 어느 정도 함께 지낼 여유가 있는 만남도 좋고,회사 앞 식당이나 빌딩 엘리베이터, 아파트 우편함, 한 학기 지속되는 수업, 또는 레저 동아리에서처럼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만나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A. M. 파인스 지음,LOVE,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中
view more +-p235 부부 사랑 어렵습니다. 아내는 보살핌이 사랑이고남편은 존경이 사랑이어서 아내는 보살피라고 잔소리하고남편은 무시한다고 분노합니다. 달라서 사랑했는데,, 달라서 다툽니다. p208 죽을힘을 다해 싸우면 둘 다 죽습니다. 죽을힘을 다해 사랑하면 둘 다 삽니다. 출처 : 사람이 선물이다
view more +성경은 사랑에 대하여 처음 묘사하기를'사랑은 오래참고..'로 시작합니다.'사랑은 달콤하고, 사랑은 행복하며..'이렇게 시작하지 않습니다.사랑은 인내이며,성숙의 열매입니다.연인들은 사랑자체보다사랑이 주는 달콤함, 낭만, 분위기를 사랑합니다.그러나 사랑은달콤함뿐이 아니라눈물,고통,부담,책임..그러한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view more +누나, 내가 퀴즈 하나 낼게. 정답을 맞춰봐.⠀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믿음’이란?⠀1번, 감나무 밑에 앉아서 감이 떨어질 때까지 입 벌리고 기다리는 것.⠀2번,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직접 따는 것.헷갈려? 알겠어.그럼 다른 예시를 들어볼게.⠀1번,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죽이실 때까지 가만히 서서 기다리는 것.⠀2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골리앗 이마 정중앙을 향해 있는 힘껏 물맷돌을 날리는 것.⠀몇 번!? 당연히 2번!!⠀그럼 누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려면 계속 집에만 있어야 할까, 당장 집 밖으로 나가야 할까?⠀누나가 열심히 기도하기만 하면 숍에서 풀 세팅한 훈남이 갑자기 현관문 열고 들어와서 무릎 꿇고 프러포즈한 다음 누나를 번쩍 들고 신혼집을 보러 나갈까,⠀아니면 지금 당장 누나가 손에 들고 있는 허니버터 치킨윙을 내려놓고 집 밖으로 나가야 할까?⠀댓츠 롸잇.나가야지, 구해야지, 찾아야지.⠀누나가 사랑의 문을 두드려야지(마 7:7)!!!응? 막상 어딜 가야 하는 거냐고?티타늄 자전거 동호회, 주짓수 동호회, 축구 또는 야구 동호회, 한강 러너 동호회, 테니스 동호회, 2030 등산 동호회, 주식 동호회!??⠀아니요~⠀물론 예비 배우자를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기에 모든 가능성은 열어놔야 해.⠀하지만 우리가 [먼저] 갈 곳, 되도록 머물러야 할 곳이 따로 있어. 바로 [교회적 공간].Yeah~⠀교회적 공간이란 복음적 가치가 서려있는 온·오프라인 모든 ‘기독교적 공간’을 의미해.우리 교회 청년부 모임, 사람들이 모이는 찬양팀 찬양예배, (건강한) 기도회, 회사 신우회, 크리스천이 주류인 각종 동호회,크리스천끼리 만나는 소개팅 또는 맞선 등어디든 누나가 편하게 복음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지!⠀응?그럼 그냥 ‘자기 교회 청년부’라고 해도 되는 걸 왜 굳이 ‘기독교적 공간’이라고 하냐고?아이고 누나, 누나는 청년부가 활성화된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모르겠지만 지금 대다수의 교회들은 청년부가 아예 없어지기 직전이거나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각해.또 같은 교회에 다닌다고 무조건 그 사람과 결혼하라는 법이 있나.⠀교회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집에서 가만히 치킨 뜯다가1년이 2년 되고, 2년이 5년 되고 그러다 정수리 새치는 늘어가고 집에서 혼자 염색하고 머리 헹구다 허리 삐끗해 파스 붙여야 하는데 팔이 닿지 않아 낑낑대는 전신거울 속 ‘이모’를 마주하게 된다고.⠀물론, 대학생들은 가만히 있어도 해마다 새 사람들이 알아서 들어오잖아.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눠볼 가능성도 크고 말이야.그런데 취업 또는 창업하고 나서가 문제지.‘사회인’이 되고부터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일]이거든 일.내가 가만히 있어도 주변 사람들이 알아서 바뀌는 환경은 대학교 또는 취업 관련 학원이 마지막이니까.⠀‘사회인’이 되고부터는 새로운 사람이 있을 법한 곳을 본인이 알아서 찾아야 해.부지런하면서 신중해야 하지. 이쯤 되면 이런 논박이 나와.하나님이 이미 내 짝을 예비하셨는데 내가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지 못하고 열심히 찾아 나서는 게 자칫 그분을 향한 불신 아니냐고.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하고 기다려야 해.⠀그런데 그 기다림이 집 안, 침대와 소파에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허송세월 보내는 게 아니라다윗이 하프 연주 고급반 수업도 이수하고, 때마다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 들판 버스킹도 하고, 가끔씩(?) 양 스틸 하는 사자나 곰에게 달려가 정의 구현도 한 것처럼누나의 일상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는 거야.⠀적극적인 활동력과 실천력은 기본 중의 기본!내 욕구 충족, 자아 만족, 자존심 유지 때문에 이성을 찾아 헤매는 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내 [신앙 여정] 가운데 연애와 결혼이라는 성경적 전제와 균형이 잡혀있는 열심과 문 두드림이 중요해.⠀그 믿음의 노력과 실천을기독교적 공간에서 해야 한다는 거고.[출처] 책읽는 사자 -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중에서...
view more +결혼은 인생에서 큰 이벤트 중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 신앙을 가진 30대 분들에게는 결혼이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고 배우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30대 기독교인들이 결혼을 고려할 때 생각해보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첫째 : 비전의 일치 기독교 신앙은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결혼을 생각할 때 신앙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비전이 중요합니다.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삶을 나눌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사항이 되는 거죠.둘째 : 서로의 성장과 지지결혼은 서로를 돕고 지지하는 관계입니다. 30대에 결혼을 생각한다면,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동반자로서 지지해줄 수 있는 상대를 선택해야 합니다. 서로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베필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 의사소통과 타협결혼 생활은 항상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통과 타협은 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넷째 : 가족과의 관계결혼은 두 개인의 연결뿐만 아니라 두 가족의 연결이기도 합니다. 특히 기독교 가정에서는 가족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배우자의 가족 관계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서로의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가족으로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다섯째 : 기도와 신뢰결혼은 인간의 힘으로만 성립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기도와 신뢰는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통해 서를 위해 기도하고 , 어려운 시기에는 하나님을 신뢰하여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30대 기독교인들에게 결혼은 큰 삶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앙과 가치를 공유할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고 서로를 지지하고 성장시키며, 의사소통과 타협을 통해 더나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기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결혼 생활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view more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인 환멸이 인생 전반에 깔려 있음을 배운다.이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누구도 현명한 삶을 영위할 수 없다.야곱은 "라헬만 얻을 수 있다면 다 잘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상대가 라헬인 줄로 알고 동침했다.그런데 히브리어를 직역하면 "아침에, 보니, 레아였다" (창 29:25 참조).한 주석가는 이 구절에 대해"이는 에덴 동산 이후로 인류가 경험해 온 환멸의 축소판이다"라고 주해했다.이 말은 무슨 뜻인가?우리 희망을 어디에 걸든지 아침에 보면 라헬이 아니라 늘 레아라는 뜻이다.물론 레아라는 인물을 십분 존중하긴 하지만 말이다(그녀에게 배울 것도 많다).이것을 C. S. 루이스의 보다 더 잘 표현한 글은 없다. "자기 마음속을 정말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거의 누구나 알겠지만,우리는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뭔가를 간절히 원한다.세상의 온갖 것이 당신에게 그것을 주겠다고 약속하지만 결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처음 사랑이 빠지거나 처음으로 외국을 떠올리거나흥미로운 과목을 처음 접할 때 우리 안에 일어나는 동경이 있다.그런데 그 동경은 결혼이나 여행이나 학업으로도 정말 채워질 수 없다.지금 나는 결혼이나 휴가나 학문적 직업이 잘 안 풀린 경우를 말하는 게 아니라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동경의 첫 순간에만 잡힐 듯하다가 현실 속에서 바로 사라져 버리는 뭔가가 있다.무슨 뜻인지 다들 알 것이다.아내는 좋은 사람일 수 있고,호텔과 경치는 훌륭했을 수 있고, 화학은 아주 흥미로운 분야일 수 있다.그런데도 뭔가가 우리를 피해 달아났다."당신도 야곱처럼 결혼해서 가장 깊은 희망과 동경의무게를 전부 상대에게 건다면 배우자는 당신 기대에 짓눌려 쓰러질 것이다.당신의 삶과 배우자의 삶은 다방면으로 뒤틀어질 것이다.당신 영혼에 필요한 것을 다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아무리 최고의 배우자라도 별 수 없다.당신은 라헬과 동침한 줄로 알겠지만 일어나 보면 늘 레아일 것이다.이런 인류의 보편적인 실망과 환멸은 삶 전반에 펴져 있으며,특히 자신이 가장 희망을 둔 대상에게서 실감된다.마침내 그 사실을 깨달았다면 당신은 네 가지로 반응 할 수 있다.첫째로 당신을 실망시킨 그 대상을 탓하며 더 나은 대상으로 옮겨갈 수 있다.이는 우상숭배를 지속하는 영적 중독의 길이다.둘째로 자신을 탓하며 이렇게 자책할 수 있다.'어차피 나는 실패자야. 남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만 불행한지 모르겠어.나한테 뭔가 문제가 있나 봐' 이는 자기혐오와 수치의 길이다.셋째로 세상을 탓하며 이성을 모두 싸잡아 저주할 수 있다.그러면 당신은 완고해지고 냉소적이고 공허해진다.끝으로 C. S. 루이스가 소망에 대한 훌륭한 장의 끝 부분에 말했듯이,당신도 삶의 초점 전체를 하나님 쪽으로 조정할 수 있다.그는 "이 세상의 어떤 경험으로도 채울 수 없는 갈망이 내 안에 있다면,가장 개연성 있는 설명은내가 다른 세상(초월적이고 영원한 무엇)을 위해 지어졌다는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팀켈러 中 -
view more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마태복음 19:6연애와 결혼에 있어서 우리가 원하는 '진짜 일치감'은 어떻게 누려야 할까요?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첫 번째는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생각과 마음의 문을 하나님께 열어 놓아한다는 것입니다.모든 일의 첫 단계에서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결국 이상한 곳으로 가게 되고, 계속된 오판은 정상궤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적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처럼 누구와 결혼을 할지 잘 못된 결정을 내리면 계기판을 잘못 눌러 경로를 벗어난 비행기처럼 되고 말죠.결혼에 대한 결정을 내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느냐 따르지 않으냐에 따라,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도 있고, 멀리떠나 위험천만한 적의 진영에 들어가게 되기도 합니다.올바른 결혼 상대자를 고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면 데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불안함은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만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사람과 더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따라서 배우자와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열망은 하나남과 사랑의 관계를 이루기 전에는 충족되지 않는 것이지요.예수님은 당신이 하나님의 권위 아래에 계시고, 그분의 명령이 있기까지는 어떤일도, 어떤 말도 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이 온전한 순종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하나되게 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 놓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알려 주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출처 : 돈로니카 [하나님은 웨딩플래너]
view more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인지를 확신할 때는 일단 만나봐야 알아요.저 사람하고 나하고 당연히 처음에 안 맞죠.안 맞는 상태인데 이 사람하고 내가 연애를 하다 보면내가 마음을 열어가고 저 사람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뜨겁게 사랑하지만또 그러면서 분명히 하나님을 바라봐요.내가 이 사람과 만날 때 이 사람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깊게 끌어내 줘요.이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발전하는 거에요.연인 사이에서 서로 만나는데 발전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요.서로 서로의 발전을 끌어준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인 중의 하나에요 .그렇지만, 안 맞는 부분이 많다고 인연이 아닌 것이 아니에요.연인이든 연인이 아니든 어떤 인간관계든 맞는 것 하나만 있으면, 정말 중요한 것 하나가 맞으면 아홉 개가 안 맞아도 같이 갈 수 있어요.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 하나가 안 맞으면 아홉 개가 맞아도 같이 갈 수 없어요.그래서 그 사람과 계속 만나면서 '아, 이 사람이 어쩌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일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져 가는 거에요.-내가 저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저 사람을 만날 수 있느냐'라는 내 책임감만 남는 거에요. 내 선택만 남는 거에요.내가 저 사람을 만날 때 정말 저 사람을 주님 안에 책임감을 가지고 만날 수 있는, 이 관계에 내가 책임을 질 수 있는가 하는 그 책임감만 남는 거에요.기도 제목으로 배우자 상을 딱 만들어 놓고 그것에 못 미치면 하나님이 주신 사람이 아닐 거다. 이런 식으로 연인을 끼워 맞추고 판단하지 말라는 거에요.모든 것이 다 맞아야 내 결혼 상대라고 생각하지 말고'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맞느냐'가 가장 중요하고'책임감을 가지고 만나야 한다'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거겠죠.-YOUTUBE 종리스찬TV 중에서https://youtu.be/EMuR63Hz56g
view more +Q. 배우자를 만날 때 여러 가지 조건을 따지게 돼요. 크리스천이라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A. 인생에서 주어진 만남 (부모, 형제 등) 보다 더 많은 것이 선택한 만남입니다.그런데 만나는 모든 사람과 우리가 깊고 친밀한 관계를 이루며 살지는 않아요만난 사람 가운데 일부의 사람들만을 내 인생의 중요한 타자로 받아들이고 살죠그러니까 선택은 신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나의 삶의 방향과 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쨌든 나라고 하는 존재는 주체적인 존재이긴 하지만 그러나 나의 대부분은 나와 만났던 사람들의 흔적이에요. 그들이 내게 남겨놓은 흔적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러니까 누구를 만나느냐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특별히 일평생 고락을 함께할 부부가 되기 위한 만남이라고 하는 것은 특별히 더 신중해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보입니다.그런데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살 때 사랑의 목표는 어디로 가야 하냐면 결국 내가 이 사람을 호명하고 그 사람이 나를 호명함으로 우리가 파트너가 되고 부부가 되었지만 그러나 사랑의 모험 끝에 깨닫게 되는 것은"아, 내가 선택한 게 아니라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만남이구나, 주어진 만남이구나."이걸 깨닫는 사랑의 관계가 가장 진실한 관계라는 생각이 들어요.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나요? 라고 질문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나는 어떤 사람인가"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어떠한 사람인가.나는 어떤 지향을 갖고 사는 사람인가내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나를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는 사람인가 위의 질문이 선행되어야만 합니다.항상 나에 대해서 묻지 않고, 나와 만나야 할 사람에 대해서 묻는 순간우리는 자꾸만 배경을 따지게 된단 말이죠.그러니까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부터 투철하게 던지면 좋겠다는 거이게 해드리고 싶은 말이에요.나의 욕망을 상대방에게 투사해서 "이 사람이 내가 가지고 있는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가?" 라고 자꾸 질문하게 될 때우리는 그가 가지고 있는 외적 조건들을 자꾸만 보게 됩니다.하지만, 스펙을 중심으로 배우자를 찾는 일은 무가치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좋은 배우자를 찾기 매우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배우자를 선택할 때 확인하면 좋을 것1.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인가.2. 배우려고 하는 사람인가.3. 용기 있는 사람인가.4. 인생을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뭐냐면하나님 앞에서의 삶이에요그래서 저는 결혼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꼭 충고합니다.한 가정을 이루어 살다보면 연애 시절에 보지 못했던 낯선 모습들이 보일 겁니다.그 낯선 모습을 보면서 "난 그대가 이런 사람인 줄 몰랐어" 할 때 갈등이 생겨요그 낯섦은 언제나 불편합니다. 그런데, 낯섦은 나를 커지라고 하는 부름이기도 합니다.낯섦을 내 삶에 품어 안으려고 할 때 나는 이전보다 더 큰 사람이 되는 거죠내 속에 있는 낯섦까지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나면 좋겠어요그리고 조건 맞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어떤 조건 속에서도 사랑의 모험을 떠날 줄 아는 사람과 만난다면 누가 뭐라 그래도 괜찮은 인생 아닌가 생각해요출처 : 이미 결혼한 사람도 꼭 보세요! / 김기석 목사 / 잘잘법 Ep.72https://youtu.be/80A8HKRM-Zs
view more +결혼은 꽤 튼튼한 기둥 위에 세우지 않으면 떠내려갈 위기에 처한 집과 같습니다. 저는 결혼의 다섯 가지 기둥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결혼의 기둥들은 바로 서 있기 위해서 각각 단단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뼈대입니다.결혼의 다섯 기둥 중 첫 번째는 "사랑"입니다.고린도전서는 우리에 대한 사랑을 정의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합니다.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습니다. 무례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그것은 항상 보호하고, 항상 신뢰하고, 항상 희망하고, 항상 인내합니다.두 번째 기둥은 "신뢰"입니다.좋은 결혼 생활은 신뢰 없이는 구축되고 유지될 수 없습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합니다. 결혼 신뢰에는 세 가지 기본 수준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 수준에는 중요도가 부여됩니다. 첫 번째 수준은 충실도입니다. 결혼한 사람은 배우자가 결혼 생활에 충실할 것임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간음하지 않는 것을 십계명 중 하나로 만드실 정도로 결혼에 대한 신뢰의 영역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신뢰의 두 번째 수준은 정직성입니다. 남편이나 아내는 배우자가 정직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배우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느끼고 생각하는 것, 성공과 실패에 대해 정직해야 합니다. 서로 숨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들은 진실을 말하기 위해 서로를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신뢰의 세 번째 수준은 행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남편이나 아내는 일반적으로 배우자가 자신에게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믿고 싶어합니다.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필요를 충족시키고, 존중하며 대하고, 인내심을 갖고, 일상적인 활동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도록 신뢰하기를 원합니다.세 번째 기둥은 "존중"입니다.존중은 사람이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어떤 것이 높이 평가되면 사람은 그것을 명예와 품위로 대할 것입니다. 그것을 함부로 다루거나 버리지 않습니다. 유효한 질문은 “ 나는 배우자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가? ”존중하지 않는 결혼 파트너는 평가절하된 느낌을 받습니다. 그 평가절하가 이 기둥을 무너뜨리고 서로를 냉정하게 만듭니다. 베드로전서 2장 17절은 “모든 사람을 존경하라”고 말합니다.그러나 이해해야 할 것은 남성과 여성이 다른 방식으로 존중받는다는 점입니다. 남자는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파악하고 목표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때 가치를 느낍니다. 여성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이야기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소중함을 느낍니다.넷째는 "이해"의 기둥입니다.한번은 한 남자가 오해를 한 후에 아내에게 다음과 같은 쪽지를 썼습니다 . "스가랴 8:16 , 너희가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서로 진실을 말하며 참되고 온전한 판단을 하라…"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학교에 가는 모든 것과 관련된 기둥입니다. 남편의 일은 아내의 학생이 되는 것입니다. 아내의 일은 남편의 학생이 되는 것입니다.자신의 배우자를 이해하는 것은 존경심을 나타내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결혼의 다섯 번째 기둥이자 마지막 기둥은 "믿음"입니다.믿음은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더 나은 무언가의 가능성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움의 관념인 원형입니다. 이러한 이상은 하나님의 마음에 있습니다. 사람은 무언가를 보고 아름답다고 믿지만 아름다움이란 무엇입니까? 미(美)는 아름다운 만물의 본보기로 창조된 이상입니다.결혼에는 원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 속에 있는 이상입니다. 자신의 믿음이 하나님에 있고 결혼의 가능성이 훌륭할 때 희망이 커집니다. 이상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도달할 수 없는 목표지만 평생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목표입니다.하나님이 의도하신 결혼의 이상을 앞에 두고 있는 믿음의 두 사람은 결혼의 여정이 지상의 모든 관계 중에서 가장 충만한 것임을 이 저자의 겸손한 견해로 발견할 것입니다. 출처 Stenzel Clinical Services
view more +당신의 결혼은 하나님께 소중합니다."자신의 결혼을 소중히 여기십시오"'귀히 여기다'(honor)라는 말은 신약에서 '소중한'(precious)라는 말로 많이 쓰였습니다.'결혼을 귀히 여기다' 라는 말은'결혼을 소중히 하다'라는 뜻입니다.성경은 결혼, 특히 자신의 결혼을늘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그러니 자신의 결혼을 금이나 은이나 보석처럼 여기십시오.당신이 아는 가장 고상하고 덕스러운 사람처럼 대하십시오.대단히 희귀하고 값비싼 무엇으로 여기십시오.자신의 결혼을 생각할 때 거룩하고 성스러운 느낌을 떠올리십시오.자신의 결혼을 쉽게 보거나 가볍게 다루어서는 안 됩니다.하나님이 보시기에 결혼은 소중합니다.그렇기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존 파이퍼 지음,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view more +1) 너무 순진한 나머지 자신의 감정을 경계선 없이 너무 솔직하게 표현합니다.이러면 상대는 마음을 열기도 전에 부담으로 느껴져 이성으로서는 선을 긋는 경우가 생깁니다.2) 말할 때 지나치게 타인 중심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려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변인'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자신만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3) 외모가 지나치게 '평범' 합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없는 외모는 이성일지라도 동성 친구와 같은 편안함만 더해 줄 뿐입니다.4) 신앙생활을 너무 율법적으로 하거나 혹은 발가락만 살짝 걸치는 정도로만 합니다.5) 그때그때 느껴지는 감정표현에 서투르며 오로지 사실적 표현만 하여 대화를 할 때 드라이한 느낌을 줍니다.이러한 사람과 대화를 하고 나면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없고, 친밀해질 만한 공감대를 찾기 어렵습니다.이렇게 하다보면 상대방은 이성적 매력보다는 편한 친구로만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1) 이성과 대화할 때에는 친밀감을 표현하면서도 경계선도 적절히 지켜나갑니다.2) 자기만의 가치관,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3) 외모는 너무 유행에 앞서가지도, 뒤쳐지지도 않도록 노력합니다.간혹 보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겠다면서외모에 대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 청년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우리의 외모를 보시지 않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십니다.우리가 만날 사람은 시각적인 것에 약한 남자, 여자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수려한 외모가 아닐 지라도 자신의 장점과 개성이 잘 드러나도록 꾸미고자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4)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을 깊게 체험하고 예수님 안에서누리는 자유함을 마음 높고 표현해보세요.신앙 안에서 함께 나누고 공감한다면 그것만큼 신앙과 관계를 동시에 탄탄하게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5) 따뜻한 공감의 언어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줍니다. 이러한 사람과는 대화를 자주 하고 싶어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서로 간의 공감대가 많이 형성될 것입니다.단번에 바뀌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노력해보세요분명 자신이 마음에 둔 이성으로부터 칭찬고 함께 '우리 사귀어 봐요!' 라는 설레고 기쁜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문형욱, 이슬기 외 1명 "갓 데이트 할래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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