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이런 명언이 있다.새벽예배를 시작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루가 왜 이리 깁니까?"라고 한다.아침 7시, 8시에 일어나다 새벽 4시에 한번 일어나 보라. 하루가 천년같이 길다.그 남는 시간에 어떤 일이든 시도하고 집중해보라.1년만 지나면 새벽에 잠자고 있는 사람보다 월등히 앞서가는 인생이 될 것이다.그런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의 킹카, 퀸카는 모두 '새벽형 인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새벽을 지속적으로 깨울 수 있다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증거다. ..인생에서 배우자 선택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따라서 절대 영적으로 침체되었을 때나 심령이 혼미할 때나 미움과 시기로 마음이 흐려졌을 때 결정해서는 안된다.그 때 배우자를 고르면 이세벨을 만날 확률이 다분하다. 바로같이 강퍅한 사람과 평생 살아야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배우자는 성령 충만할 때, 기도의 초점이 모아졌을 때, 마음속에 은혜와 사랑이 넘칠 때 골라야 한다.그래야 에스더의 미모와 다윗의 영성과 모세의 지도력을 겸비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그때가 언제인가? 모두가 잠든 가장 신선하고 고요한 시간, 새벽이다.그러므로 새벽에 기도하며 배우자를 골라야 할 뿐 아니라, 배우자 역시 새벽을 깨우는 사람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새벽에 기도하는 자는 더 볼 것도 없이 멋진 배우자감이다. 청년들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평생 새벽에 같이 기도할 수 있는 배우자를 주옵소서."-'너는 내 갈비뼈'에서, 최대복 저자
view more +데이트의 가장 위험한 요소 중 하나는 동반자 정신이 아닌 소비자 정신을 갖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데이트 상대의 조건을 물어보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키가 크면 좋겠지만, 너무 크지는 않고요. 다정다감하면서도 힘이 있는 사람. 자신감에 넘치면서도 친절한 사람. 잘생겼으면서도 재미있는 사람.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그런 조건들의 문제점은 아무도 충족할 수 없는 기대치를 가진 조건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로 구매 목록을 채우려고 합니다. 데이트는 소비를 위한 상품을 찾는 것이 아니고 사랑할 사람에 관한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선택 과정은 겉모습, 매력 혹은 부요함 등에 기초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잠언 31:30). 여러분의 결혼이 겉모습의 조건에 기초한다면 오랫동안 미래를 함께할 소망은 가질 수 없습니다.데이트는 여러분의 필요를 채워줄 로봇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우는데 여러분의 삶을 사용하는 것이 데이트입니다. 여러분의 결혼 상대는 사랑과 도덕성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쇠잔하게 되는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결혼 생활은 굳건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상대방을 향한 신실함이 단단한 기초위에 세워진 사람을 원할 것입니다.그럼, 이 모든 것들을 데이트 첫날에 알아내실 건가요? 물론 아닙니다. 사람들은 한 시간 정도의 데이트에서 허세를 부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찾는 사람은 그런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 아닌 아름다운 이유로 아름다운 것들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처럼 주님을 찾는 사람을 원할 것입니다. 주님의 제단에 함께 설 사람 그리고 아무런 의심없이 서로에게 신실함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할 것입니다.하나님께 신실할 뿐 아니라 여러분과 잘 어울리는 사람과 함께 살기를 원할 것 입니다. 여러분의 개인적인 확신과 믿음은 관계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무시할 수 없는 신학적인 사실들 있습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 죄의 실제, 그리스도의 대속 그리고 믿음을 통한 구원의 은혜들이 그것들입니다. 그리고 함께 동의하지 못하고 논의해야 할 다른 문제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모든 문제들에서 같은 의견을 갖을 수는 없지만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신학적인 사실들에 대해서는 같은 의견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함께 같이 잘 지낼 수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혼 생활은 성생활을 공유하는 것 이상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배우자에게 매력을 느껴야 합니다. 함께 삶과 목표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때는 서로 양보를 해야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과하다면 두 사람 모두 실망하게 되고 함께 삶의 목적을 이루는 일에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성경은 육체적인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아가서를 읽어보십시오). 관계 형성의 한 요소이지만 어떤 이와 함께 하여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우리 모두 나이가 들고 외모와 건강은 결국 쇠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현명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결혼 전에 살펴보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고려해 보는 것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관계를 축복하시는지 여부를 알아내는 일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1. 누구와 데이트할지 고려할 때, 그 사람에게서 어떤 것을 찾아 보고 있나요?2. 무엇이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나요? 관계를 위해서 포기하거나 희생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요?3. 데이트 상대가 여러분과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그런 것을 살펴보지 못하도록 하는 함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출처 - YouVersion 묵상 [현대 사회의 데이트] 중
view more +그 종은 주인의 뜻을 받들어 기도하며, 작은 주인의 베필을 찾고자 노력하였고, 그 노력의 시작은 바로 기도입니다.제가 그 가운데서 한 소녀에게 '물동이를 기울여서, 물을 한 모금 마실 수 있게 하여 달라' 하겠습니다.그가 바로 주님께서 주님의 종 이삭의 아내로 정하신 여인인 줄로 알겠습니다.먼저 선택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다. 제 안목이 아니라 하나님의 안목이 더 좋다고 믿는 것이죠.종은 우리 작은 주인의 아내는 다른 것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착하고 친절한 여인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도르레로 물을 퍼올리는 것은 후대에 생긴 것이고,자신이 이고온 항아리에 든 물을 나그네에게도 주고,종은 그 여인의 출신을 묻고, 또 다른 여인을 기다리지 않고,이것이 기도 응답을 바라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하나님께 맡겼으면 하나님이 이루신대로 즉각 순종하는 것입니다.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응답을 보면서도 순종하지 못하는 결과를 빗게 되는 것이죠. 종이 이렇게 순종하니 뜻밖의 결과를 보게 됩니다.그 집이 아브라함의 동생인 나홀의 집이었고, 여인은 아브라함의 조카가 되었다.그리고 리브가는 아직 한 번도 본적이 없는 큰 아버지 집의 아들, 사촌 오빠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자원하게 되고,이런 상황을 두고 종은 이렇게 고백합니다."나의 주인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주님께서 저의 길을 잘 인도하여 주셔서,그리고 그들은 먼 길을 떠나 마침내 아브라함의 집으로 돌아옵니다.마침내 저 멀리서 이삭이 그들 일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이삭은 그녀를 자기 어머니의 장막으로 들여 부부의 정을 맺습니다.사실 자유연애사상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우리나라도 저희 어머니만 해도 18살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 우리 아버지에게 부모의 뜻을 따라 시집오게 되었거든요.그러나 성경은 결혼하였기에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결혼하였기에 사랑하는 것, 현 시대 많은 부부들이 이 원리를 몰라 결혼한 후 사랑이 식었다며 이혼하는 경우가 허다하지 않습니까?[출처] by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view more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결혼을 약속하더라도,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예식장,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상견례, 혼수, 청첩장 등 신경쓸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그래서 결혼을 꿈꾸다가도 결혼식까지의 복잡한 과정으로 인해지레 겁을 먹는 청년들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이에 존 파이퍼 목사는 결혼식보다 결혼 그 자체에 대한 준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결혼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1) 어려운 문제를 나누십시오.남녀가 서로 맞지 않는 영역은 반드시 있습니다.특히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더욱 뚜렷하게 드러납니다.이를 결혼 이후에 해결하려 하면 안 됩니다.교제 기간, 결혼 준비 기간이 있는 이유는서로 미처 몰랐던 생각과 신념, 느낌, 행동 등을 최대한 알아가기 위함입니다.2) 영적인 대화를 나누십시오.결혼 준비 기간은, 영적인 문제들을 조율할 최적의 때입니다.함께 성경을 읽고,영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기도하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대화하십시오.두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같은 방식으로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을 보아야 하고,믿음, 사랑, 죄, 구원, 천국, 순종 등 영적인 것에 같은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3)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십시오.영적인 문제로 인하여 파혼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두 사람 중 한 명이라도 예수님과 멀어진다면,평범한 문제를 해결할 영적 자원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따라서 결혼 생활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비결은두 사람이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두 사람이 서로 '떨어져서' 각각 예수님을 만나는 데 있습니다.4) 사랑과 배려를 표현하십시오.상대방이 나의 사랑을 알아주고 있다고 지레짐작하면 안 됩니다.날마다 사랑한다고 표현해야 합니다.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표현해야 하고,사랑을 전할 새로운 표현을 찾으면서 표현해야 합니다.존 파이퍼 지음, 박상은 옮김, 『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2021, 생명의말씀사 中
view more +성격 차이, 사랑하거나 헤어지거나 이혼 사유 1위로 꼽히는 게 뭔지 아십니까? 바로 ‘성격 차이’입니다.성격이 똑같은 사람들끼리 결혼한다면 무엇이 이혼 사유 1위가 될까요? 아마도 ‘성격 동일’이 될 것입니다..그러면 성격이 같은 사람이 만나야 잘 살까요, 아니면 성격이 다른 사람이 만나야 잘 살까요? 처음 데이트를 시작할 때는 성격 차이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성에게서 당신과 비슷한 점을 발견하면 편안함을 느끼지 않나요? 또 당신에게는 없는 면을 발견하면 어떻습니까?흥미롭고 왠지 끌립니다.이렇게 매력적이던 성격 ‘차이’가 헤어질 때는 일등공신이 된다니요?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성격 차이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데이트할 때는 서로 상대방의 성격에 맞춰 주려고 노력합니다.그런데 장기간 연애를 하거나 결혼하게 되면 이번에는 서로 상대방이 본인 성격에 맞춰 주기를 기대하기 시작합니다.바로 이 시점부터 상대방의 성격이 눈엣가시가 되는 것입니다. 갈등을 축복으로 바꾸는 다섯 가지 방법성격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축복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첫 번째로 상대방에 대해서 깊이 연구하고 인정하십시오.이해하려면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해하고 난 다음에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저도 아내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나와 다른 성격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냥 대충 아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꼼꼼하게 연구했습니다.그리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그렇게 연구하고 나니 아내의 행동이 98% 정도 이해되더군요. 어떤 성격 차이로 힘든지, 서로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연구하시기 바랍니다.그러면 다시금 상대방에게서 매력을 찾게 될 것입니다.그리고 칭찬해 주세요. 볼 때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자꾸 생겨날 것입니다두 번째로 말씀 묵상으로 행동을 바꾸십시오.상대방을 이해하는 데서 끝나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행동이 바뀌어야 합니다. 행동의 변화는 그냥 일어나지 않습니다.말씀을 묵상해 보십시오. 말씀 묵상으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지혜를 담으십시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생각하세요.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말씀을 묵상하면 말씀이 당신을 지배하고 예수님이 당신의 주인이 되어 주십니다.“나라면 한바탕했을 거야. 하지만 예수님이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하시니 순종하겠어.” 이렇게 될 것입니다.세 번째로 대화를 많이 나누십시오.처음에는 대화를 많이 나누던 커플도 오래 만나다 보면 대화가 없어지고 걸핏하면 싸웁니다. 느는 것은 스킨십밖에 없습니다.상대방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생각은 완전히 딴 데 가 있습니다. 위험한 스킨십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대화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편지를 쓰는 것도 좋은 대화 법 중의 하나 입니다.남녀 간에 대화 법이 다르다는 것에 각별히 주의하세요.남자에게는 결론과 요점이 중요하고 여자에게는 과정이 중요합니다.그래서 여자가 이야기할 때는 장황하게 설명합니다. 그러면 남자는 끝까지 듣지 못하고 자꾸 “그래서 결론이 뭔데?” 하고 묻습니다.여자는 남자가 자기 이야기를 듣기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입을 닫아 버립니다.남자는 정말 결과가 궁금해서 물어본 것인데 말입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가능하면 먼저 결론과 요점을 짧게 말해 주고 나서 반응을 보고 과정을 이야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남자는 이야기의 결론이 궁금해도 인내심을 갖고 경청해 보십시오. 기다려 주세요.적절한 타이밍에 맞장구도 쳐 주면서요. 그러면 여자가 좋아합니다.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여자에게는 공감이 중요하고 남자에게는 문제해결이 중요합니다.여자는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자기의 감정과 느낌에 대한 공감을 얻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공감보다는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하지요그러니 대화법을 배우십시오.네 번째로 상대방에게 변화를 요구하지 마십시오.칭찬이든 지적질이든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시도는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정답은 당신이 먼저 변화하는 것입니다.그럴 때 상대방이 변하고 주변이 변합니다. 그런데 변화가 어디 쉽습니까? 오직 말씀 안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당신 안에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면 변화가 시작됩니다.다섯 번째로 서로 조금씩 나오고 들어가며 중간 지점에서 만나십시오.저와 아내는 이제 요철(凹凸)처럼 많은 부분에서 서로 이가 맞습니다. 중간 지점을 찾은 거죠.제게 없는 것이 아내에게 있고 아내에게 없는 것이 제게 있으니 서로 채워 줍니다.대화를 통해서 갈등을 해결하고 예수님 안에서 중간 지점을 찾으세요. 서로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공통의 주인이 계십니다.처음부터 딱 맞는 성격은 없습니다. 서로 맞추고 하나로 만들어 가는 거죠. 성격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축복으로 바꾸십시오. 어느덧 아름다운 하모니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서로 다름에 감사하십시오. 성격 차이는 축복입니다.원래 10을 가졌던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없는 것을 채워 주고 있는 것을 나누다 보면 100의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 크리스천의 연애, 박수웅(장로) 지음 > 중에서
view more +배우자 선택의 7가지 주의 사항!1. 너무 성급한 결정,보통 성급하게 결정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상대를 놓치기 싫은 욕심과 아버지의 은퇴와 주변 여건 등 입니다.2. 너무 어린나이에 결정, 결혼에 대한 공부와 준비가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우자를 결절하는 것은섣부릅니다. 대개는 감정을 따른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에 연애를 반복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볼 수 없습니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경건한 시각은 많은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3. 너무 간절하게 결혼을 하려 함, 결혼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대체하는 우상이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간절하게 결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배우자 선택에서 큰 실수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왜, 결혼을 하려는지를 스스로에게 늘 물으십시오. 4. 남을 위해 결혼하려 함,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남을 위한 목적'으로 배우자를 선택합니다. 부모님을 위해서,형제자매를 위해서, 심지어 상대를 위해서 결혼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우리는 그 누구의 구원자도 될 수 없습니다. 5. 공통의 경험이 적음, 아무것도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덜컥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자기 삶을 불구덩이에 던져 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예컨대. 신앙과 관련하여 공통분모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급하게 결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이것은 '결혼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막무가내 결정에 불과 합니다. 6. 비 현실적인 기대, 우리가 찾는 것은 '완전한 배우자' 가 아니라 '진정한 배우자' 입니다. 7, 성격이나 습관에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결혼은 회심이 아닙니다. 결혼한다고 모든 것이 뒤바뀌지 않습니다.밥을 많이 먹는 사람은 결혼한 후에도 밥을 많이 먹습니다. 습관적으로 분노하는 사람은 결혼한 후에도분노를 자제하지 않습니다. 성격이나 습관에 중대한 문제를 발견하였다면, 연애를 멈추는 것도 좋습니다.연애를 말하다(p43~45) 中
view more +크리스천이라면 한 번쯤은 배우자 기도에 대해 들어보셨을텐데요~어떻게 하면 배우자 기도를 올바르게 할 수 있는지조정민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확인해보세요^^Q.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A. 결혼에 대해 제가 늘 하는 동일한 얘기가 있어요첫째는, 좋은 배우자를 찾기 전에 내가 좋은 배우자가 되어야 한다는 거에요.내가 좋은 배우자가 되는 것보다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습니다.내가 좋은 배우자가 되지 않으면 백마 타고 오는 기사를 만나도 망쳐놓습니다.왕자를 만나도 거지를 만들어 놔요무슨소용이 있습니까?그러나 내가 진짜 훌륭한 배우자라면 정말 하찮게 보이는 사람을 만나도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들 줄 아는것이죠그래서 행복한 결혼생활은'누구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지 않아요'내가 누구냐'에 달려 있는 것이지.그리고 두 번째는, 조건 보는 것 좋습니다.백 가지면 어떻고 천 가지면 어떻습니까다 놓고 하나님께 조건에 맞춰달라고 하세요.차는 소나타 이상, 연 수입 5천 이상다 해 보시라고요.중요한 것은 결혼은 절대로 나를 성취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결혼을 그렇게 허락하신 게 아니에요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결혼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내 성공의 발판이 되기 위해서결혼을 허락하신 게 아니라는 것이죠어쩌면 하나님께서는우리를 깎아서 다듬기 위해서배우자를 주십니다.그래서 원수 같은 사람을 만나면가장 확실하게 내가 다듬어지는 것이죠우리는 정말 뼛속까지 죄인이기 때문에내가 허물어지지 않고서는새로 세워질 수 없어요자칫 잘못 만나면배우자는 대개나를 허무는 사람들입니다.새로 나를 세워가기 위해서꼭 허물만한 능력 있는여인들이나 남편을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그러니 처음부터 그런 목적을안 가지는 게 좋아요결혼은 그게 아니라어쩌면 하나님께서는나를 던져서라도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만나게 하심으로사랑의 가치가 완성되게 하기 위해서가정을 허락하시고사랑하는 배우자를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결혼의 목적이나결혼을 보는 생각이달라져야 해요.내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결혼하는 건 아니죠돈을 쫓아가는 결혼이잘 되는 것 보셨습니까?별로 잘 되지 않습니다.정말 비극적인 사건들이 많아요처음에 얼마나호화로운 결혼을 합니까?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호사스러운 결혼식을 하지만끝은 어떨까요?꼭 행복하지는 않습니다.저는 여러분들이 조촐한 결혼식,간소한 결혼식을 하더라도인생의 풍성함을 점점 더 맛보는아름다운 결혼이 되길 바랍니다.결혼을 놓고 기도하는 건대개 자기 수준에 맞춰서 할 거에요그래서 여러분들이말씀을 알면, 성경을 알면하나님 수준에 맞춰서 결혼 기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그렇다고"선교사를 만나게 해 주세요"그런 기도를 드리라는 건 아니에요하나님은 여러분이 선교할 만한능력이 없으면그런 사람 주지도 않습니다.↓↓↓영상보기↓↓↓https://youtu.be/Yz0ktfgZVhg *이 영상물의 저작권은 베이직교회에 있으며, [조정민의 답답답 Ep.13]의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view more +1. 많이 시도한다 - 집 밖으로 안나가면 답이 없다일과 야근에 치여 연애든 취미든 뭔가를 새로 도모하기에는 힘이 드는 부분은 너무 잘 안다.많은 직장인들이 각 잡고 취직 준비했듯이, 만약 결혼을 소망하고 있다면 역시 취업 준비하는 것처럼 노력해야 한다.어떻게 보면 취업보다 더 중요한게 평생 함께 살 배우자를 찾는 거다. 취업이 거저 되지 않은 것처럼 결혼도 운명처럼 그냥 되지 않는다.누군가를 운명처럼 만났다는 주변의 이야기도 일단 집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녔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난 거다.원래 사랑에 빠지면 자기 스토리는 다 운명이 된다. 명심하자.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곁에 온다는 말도 너무 믿지 말자.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녀야 좋은 사람이 붙는거다.지인 소개팅만 의지하고 있으면 지인에게 내 운명을 맡기는 꼴이다. 자기 운명은 자기가 개척하자2. 상처를 무시한다연애를 잘하는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본다생각이 많고, 지나치게 예민하고, 상처를 쉽게 받을수록 연애는 산으로 간다. 상처를 잘 받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기 머릿속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스스로 상처를 더 심화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연애를 시작해도 문제다그러니 내가 만난 이상한 사람에 대해, 마음에 들었지만 잘 안된 사람에 대해, 응답이 없는 그 사람에 대해 깊이 마음에 담아 두지 않는게 연애를 잘하는 비법이다.너무 생각을 많이 하지 말자. 인간이니 상처를 받을 수는 있다. 그 상처를 본인의 상상으로 크게 키우지 않고 무시하는 게 연애를 잘하는 포인트다.심리적으로 해결을 못하겠다면 물리적으로 나를 다른 환경에 놓는 것도 방법이다. 다른 이성을 만날 기회들을 더욱 확장하거나 내 일, 나의 취미 등 다른 영역으로 신경을 돌린다.1. 시도를 많이하고 2. 상처를 안 받는 것 을 시도하는데근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 ' 그래도 내가 옳다'라는 생각으로 똑같은 행동을 계속하면 어떻게 될까?내 힘만 들 뿐 발전은 없다. 나의 연애가 잘 안풀리고 있다면 ' 내 방식이 틀렸을 수 있다' 는 걸 인정해야 한다.연애에 잘 안 풀린다면 개선 할 수 있는 요소는 만남 채널, 외모, 화법, 매너 등 너무 많다. '나를 바꾸면서' 계속 시도해야 한다.
view more +진짜 여러분들이 결혼이 목적이 아니라, 예쁜 가정 좋은 가정 그리고 행복한 부부 생활을 갖고 싶다면 진짜 제 말을 100% 믿어야 돼요.(제가 그 열매를 맛을 봤기 때문에) 제 말을 무조건 믿어야 됩니다. 청년 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저도 남자고 저도 사람이다보니까 정말 그런 게 많이 보이잖아요.... 진짜 저는 결혼을 너무 행복하게 살고 싶었어요.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많이 물어봤어요. 결혼하신 크리스천 신혼부부한테, 5년 차 10년 차 15년 차 20년 차한테 다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교집합이 만들어지더라고요. 그 사람들이 했던 공통점, 이게 뭐냐면 신앙의 정도.너무나도 전형적인 멘트 같고 너무나도 당연한 말 같고 이게 그냥 기본인 것 같지만 대부분 이렇게 알고 있어도 그냥 알겠어요, 아멘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살아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정말 미안하지만 난 그 당시에 진짜 아내의 그런 것들을 본 게 아니라 정말 하나님을 정말 얼마나 사랑하는지.하나님 앞에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중점적으로 보고 제가 사실 소개시켜달라고 했던 거였거든요. 그냥 그냥 지나가는데 샤랄라 해가지고 그냥 가슴이 뛴다 해서 이렇게 한 게 아니라.그래서 그런 사람(하나님을 잘섬기는)하고 결혼을 했더니 맞아요.(이후 영상에서 계속)유튜브 REVIVAL TV 채널 진짜 행복한 부부생활을 원하신다면 ”이런 배우자를 만나세요“ | 찬만빠 (김연진교도관) 中 https://youtu.be/xU_o-vhVSL0
view more +너무 다른 남과 여남자와 여자는 구조가 다릅니다.남자는 흙으로, 여자는 뼈로 만들어졌습니다.만들어진 재료가 서로 다르지요.흙은 흔들면 금세 먼지와 티끌이 되고, 훅 불면 날아갑니다.반면 뼈는 비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으고 깨어지지 않습니다.그리고 물속에 들어가도 변하지 않습니다."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한나무의 열매를 먹었은 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장세기 3:16-17"아내는 흙 먼지 같은 남편에게 순복하라는 것입니다.아내는 먼지를 이고 지고 살라는 것입니다.그리고 남편은 땀을 흘려야 소산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벌을 잘 받으면 우리 가정에예수님이 오시는 축복을 주십니다.-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5가지 사랑의 언어'를 쓴 작가인 게리 채프먼(Gary chapman)은거룩을 목적으로 두면 행복은 따라온다고 했습니다.결혼은 조건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은 내가 남편에게 복종하지 못하고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기 떄문에고난을 주십니다.고난 후에야 '이제 말씀이 들린다'는 고백이 나옵니다.하나님이 짝지어 주신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했습니다.생살의 반을 잘라 내고 반을 채워 넣는 것이얼마나 아프고 힘든 과정이겠습니까.결혼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 입니다.-김양재 목사의 신(信) 결혼 매뉴얼 '프로포즈' 中
view more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의 경기에서는 매치포인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경기의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하나의 포인트를 말합니다 사랑에도 매치포인트가 있어요남녀가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매치포인트가 바로 ‘고백’인 것이죠.매치포인트가 있는경기는 모두 타이밍이 중요합니다.배구에는 시간차 공격이 있고 배드민턴에서는 세게 칠 듯 약하게 쳐서 상대편의 타이밍을 빼앗는 드롭샷이 있듯이 말이죠. 두 진영에서 네트를 두고 공을 긴장감 있게 주고받는 경기의 모습은 연애 시작 전 남녀와 묘하게 닮아 있습니다.스포츠 경기에서 타이밍이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것처럼사랑에도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것이죠. 다음은 잘못된 타이밍의 고백 사례입니다. 순정파 직장인 K씨, 그는 석 달 전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친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매일 지켜보았다.말을 걸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질 않았다. 하루하루 지켜보며 그녀에 대한 마음이 커져갔다.어느 날부터 계속 눈이 마주쳤고, 그는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린 것 같은 착각이 시작됐다.K씨는 용기를 내어 번호를 물어봤고 첫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흔쾌히 번호를 알려준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으로 간주했다.하루 이틀 본 것이 아니고 석 달 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는 착각이 들었다.결국 K씨는 바로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이벤트 업체에 멋진 고백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첫 데이트에서 바로 고백했다. 그 후 그녀는 다시는 버스정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K씨는 분명 순수한 마음으로 용기 내어 고백했을 겁니다.하지만 고백의 타이밍을 잘못 파악한 것이죠.‘상대방의 마음이 무르익었을 때’가 아닌 ‘자신의 마음이 무르익은 때’로 말이에요.자신의 마음만 무르익었을 때 마음을 전한 K씨의 고백은 그녀에게 부담으로 다가갔습니다.타이밍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단순하게도 무르익었다는 ‘감’이 옵니다. 다른 말로는 ‘직관’이라고 할 수 있고, 비슷한 말로는 메타인지라고 할 수 있지요. 다시 말해 지금 고백하면 상대방이 승낙할지, 안 할지 스스로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이 이번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거라고 느끼는 ‘촉’과 같은 것이죠.관계에서 고백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일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과 같이 ‘관계를 얼마나 열심히 이끌어왔는가’입니다.가장 좋은 척도는 연락과 만남의 횟수인데요, 상대방도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면 연락의 횟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연락이 오지 않더라도 답장이 끊이지 않는다면 매우 긍정적인 것이죠.또한 연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만남의 제안에 응하고 사적인 만남이 최소 4~5회 이상 반복된다면 좋은 신호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기간과 성격에 따라서 고백의 타이밍은 조절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위의 내용은 고백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기본적인 조건들입니다.위와 같은 조건들로도 ‘감’이 오지 않는다면 직관이니 메타인지이니 어려운 말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할까 말까’ 마음에 담아두고 하지 못한 고백보다 k씨처럼 무모한 고백이 백배 천배는 더 나으니까요.고백은 고백하는 순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모두 성공입니다. 애타게 당신에게로 향하는 내 마음을 전했으니까요.오직, 고백하지 못한 것만 실패다.- 심이준/사랑이 아팠던 날(2012)/결정적인 고백의 순간, 매치포인트 여기서 알 수 있는 고백의 타이밍은 언제 일까요?1. 연락과 만남이 자연스러워졌을 때2. 최소 3~4번 이상 만남을 이어가고 있을 때3. 서로에 대한 호감의 확신이 있을 때평균적으로 만남 5회, 통화 5회, 식사 4회, 영화보기 3회 이상 했을 경우가 적합하다고 하네요위 내용이 여러분의 이야기라면 고백 타이밍입니다.
view more +- 사랑의 바운더리...사랑은 그야말로 상대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거다.보상을 바라는 순간, 사랑이 아닌 계약이 된다.선을 넘은 관계는 반드시 파괴된다.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마음 문을 함부로 여닫을 수 없다.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 선택은 '그 사람 마음대로' 해야되는 영역이다.나라 사이에는 국경선이 있고, 도로 사이에는 교통 구분 선이 있다.국경선을 침범하면 전쟁이 발발하고,교통 법규를 어기면 교통사고가 난다.인간관계도 똑같다.가까운 사이일수록 선을 침범하는 문제는더 교묘한 형태로 일어나기에, 반드시 조심해야한다.이는 심리학 용어인 '바운더리'(personal boundaries, 경계선)라는 개념과 관련이 있다.< 바운더리 >- 물리적 범주 : 개인 공간, 신체 접촉 여부- 정신적 범주 : 생각, 의견- 정서적 범주 : 느낌인간관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경계선은 신체적인 영역이다.친하지 않은 사람이 밀착해 오면 불편해진다.일반적인 관계에서는,한쪽 팔을 뻗은 정도로 상대와 거리를 두라는 지침도 있다.폭력이나 성범죄는 신체의 경계선을 침해한 대표적인 사례다.하나님은 이에 대하여 엄중한 대가를 치르게 하신다.심리적인 경계선은 신체에 비해 간과하기 쉽다.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았다.이는 '인격적' 존재라는 의미다.마치 사유 재산처럼 각자의 인격적 영역을 존중해 주어야 마땅하다.로미오와 줄리엣이 왜 그토록 격렬한 사랑에 빠졌는가?양쪽 집안의 강압적 반대 때문이었다.바운더리를 침해 받은 것이다.누군가 잘못된 사랑을 하고 있다 한들,이렇게 직접적인 개입은 상처를 낳는다.조용히 기도해 주는 게 최선일지 모른다.다음은 건강하지 않은 바운더리 침해의 예시다."오늘 점심은 '자장면'으로 통일해서 시키자!"- 사소하게 보여도, 상대의 의사를 무시한 행위일 수 있다."썸 타는 사이니까 이 정도 스킨십은 이 사람도 좋아하겠지?"- 신뢰감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관계에서의 일방적인 신체 접촉은 위험할 수 있다."남자 친구니까 이 정도 약속 취소는 너그럽게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시간'도 다른 이의 고유한 영역으로 존중해야 한다."나와 다른 정치적 입장을 이야기하면, 모욕을 주고 싶어요!"- 내 생각이 옳다고 느껴지더라도,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주입시킬 수는 없다."연인이 혼자 있고 싶다는데, 저는 지금 대화를 해야겠어요!"- 강요, 통제, 압박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을 넘는 행위다.사랑을 요청할 수 있다.그러나 강요할 수는 없다.강요와 요청을 헷갈려서는 안 된다.누군가의 마음 문을 두드리는 행위는 참으로 용기 있는 일이다.서로의 문을 사랑 가운데 노크하자.그러나 정말 중요한 건 그 다음이다.어떤 응답이 돌아올지라도 반응을 자유롭게 인정해 주어야 한다.혹여 싸늘한 '거절'일지라도 말이다.이러한 인격적 존중이 진정한 사랑의 출발선이다.심리학하는 교회언니 헵시바의 연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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