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우리는 성경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그 순종이 쉽지만은 않습니다.왜일까요?아마도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말씀이 과연 지금의 내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지금의 내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생각만을 나에게 강요하시는 것은 아닐까?” “지금 내가 이 말씀대로 순종하다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를 책임져 주실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높은 곳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며,이 땅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십니다.때문에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이 문제들은 나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데,이 중압감을 하나님께서도 과연 동일하게 알아주실지가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옷을 입고 인간의 형체를 가지사 이 땅으로 오셨습니다.우리와 동일한 모습으로, 우리와 동일한 인생을 살아가시며,우리가 겪는 모든 아픔과 슬픔, 그리고 걱정과 고통들을 몸소 겪으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지식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경험적인 체험에 따른 공감까지 하고 계십니다.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아시고 도우시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히브리서 4:15]
view more +[출애굽기 29:38~42]구약시대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하루에 두 번씩, 아침과 저녁마다 번제를 드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우리는 이를 상(常)번제라고 부릅니다.특별한 절기라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일상이었던 것입니다.그리고 42절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상번제의 자리에서 우리와 만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출 29:42)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신가요?베드로전서 2:9에 따르면,지금은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우리를 제사장으로 세우셨고, 우리에게도 상번제의 의무가 있습니다.하나님은 왜 나를 만나주지 않으시는 건가 싶어 답답함을 느끼고 계십니까?어쩌면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고 계실지 모릅니다."나도 너를 만나고 싶단다. 그런데 내가 어디서 너를 만날 수 있는 거니?"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아침, 저녁으로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는 것,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켜야 할 상번제입니다.여러분의 골방에서 하나님과 1:1의 만남을 가지십시오.
view more +[욥기 42장] 욥기의 마지막은 훈훈하게 마무리됩니다.우리는 욥이 받은 갑절의 소유와 명예, 그리고 아리따운 자녀들에 집중합니다.그리고 이것이,모든 시험을 통과한 욥이 받게 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욥이 받은 진짜 복은,그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 42:5) 그리고 욥은 아직 자신의 건강과 재산이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하나님 앞에서 '회개'합니다(욥 42:6).이는 욥이 자신의 형편과 관계없이하나님의 옳으심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신뢰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고난을 통과한 욥은 결국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술수에 '말려서' 욥을 시험하신 것이 결코 아녔습니다(욥 1:11; 2:6).비록 사탄의 이간질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마저도 선용하셨습니다.고난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욥을 더욱 단단하게 세워가셨습니다.지금도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벧전 5:8).그러나 안심하십시오.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위해 신실하게 일하고 계십니다."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6~37)
view more +[출애굽기 26장]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내리신 하나님께서는 곧이어 '성막'을 지을 것을 함께 명령하십니다.성막의 기능은 무엇이었을까요?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율법을 모두 준행하겠다고 호기롭게 다짐합니다(출 24:7).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율법을 어길 것을 미리 아셨고,죄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써 성막 제작까지 함께 명령하셨습니다.결국 성막이란,거룩하신 하나님께서거룩하지 못한 인간들 사이에 오셔서우리를 만나시고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어가시는 현장입니다.그리고 이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예수 그리스도의 거주를 예표합니다.지금 나는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있습니까?그리고 그 분을 만나며거룩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까?
view more +[마태복음 2:1~6] / [미가 5:2~5]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때, 하늘에는 성탄의 소식을 알리는 별이 떴습니다.동방의 박사들은 그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을 경배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그런데 박사들이 향한 곳은 베들레헴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예루살렘이었습니다.이는 '유대인의 왕이라면 당연히 예루살렘 궁전에서' 태어나실 거라는, 인간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헤롯의 명령으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메시아의 출생지를 조사하였고,미가서의 말씀을 토대로 하여 헤롯에게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마태복음 2:5~6)이들 역시도 '메시아는 작은 곳에서 태어날 리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겁니다.그러나 이는 미가서의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 5:2)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작은 고을 베들레헴으로, 그것도 마구간으로 보내셨습니다.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 스스로를 더 크고 화려하게 가꾸려 노력합니다.'왕을 맞이하려면 이 정도 수준으로는 갖춰 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나름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며 더 좋은 대학, 더 큰 직장, 더 높은 위치를 꿈꾸며 노력하지만,그러다가 되려 평강을 잃어버리곤 합니다.그러나 우리가 예루살렘 궁궐처럼 크고 화려하게 준비되어 있어야지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더 화려해지기 위해 애쓰기보다는그리스도의 다스림 속에서 평강을 누리는 우리의 신앙이 되길 소망합니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십시오.예수님은 평강이시며, 그 분께서 우리를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미가 5:2, 5:5)
view more +[아가서 1:1~7]아가서는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성경은 술람미 여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다만 70인역은 술람미를 '수넴 사람'이라는 말로 해석했습니다.이 해석대로라면 술람미 여인은 수넴 지역 출신으로,현재 예루살렘에서 타향살이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술람미 여인은 예루살렘의 딸들과 달랐습니다.예루살렘 딸들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있을 때술람미 여인은 오빠들의 포도원을 돌아다니며 농사일에만 매진해야 했습니다.땡볕으로 인해 피부도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술람미 여인은 예루살렘의 딸들 앞에서 주눅이 들었고, 예루살렘 딸들 역시 그런 술람미 여인을 바라보며 수군거렸습니다.그런데 기막힌 반전이 일어납니다.왕이 술람미 여인을 사랑하여, 그를 궁궐 안으로 부른 것입니다."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아 1:4)그간 예루살렘의 거리를 소심하게 거닐던 술람미 여인은, 이제 왕의 궁궐까지도 당당하게 출입합니다.이제 술람미 여인은 예루살렘 딸들의 수군거림이 아닌, '왕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세상의 평가에 주눅들던 술람미 여인은 이제 세상을 향해 외칩니다."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아 1:5)혹시 세상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갖추지 못하여 위축되시나요?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왕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우리의 진짜 가치를 발견하고, 세상에서 그 사랑을 당당히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view more +[마가복음 5:1~20] 데가볼리는 '헬라 문화'의 영향을 받은 10개의 도시 연합입니다. (막 5:20) 이스라엘에 속해 있었지만, 유대인들과의 교류는 없었습니다.데가볼리 사람들은 유대인들을 경계하고 배척했으며,유대인들 역시 부정한 문화가 가득한 데가볼리로 향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데가볼리로 향하셨고, 귀신 들린 한 사람을 고치셨습니다.그 누구도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지만,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에 적극적으로 다가오시고 개입하셨습니다.하지만 서글프게도,예수님의 선행을 똑똑히 목격한 데가볼리 사람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배척하기 시작했습니다.왜일까요?요한복음 3장 19절은 빛이 사람들에게 임하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다고 진단합니다.사람들의 시선에서는,예수님 때문에 돼지 2,000마리가 몰살 당한 듯 보입니다.귀신보다 더 강한 능력을 지니신 예수님이 앞으로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뒤바꾸실 지 모릅니다.우리는 어떤가요? 예수님은 선한 분이시며, 그 분을 통해 나에게 구원이 임한다는 사실을 알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여전히 포기할 수 없는 삶의 영역이 있습니다.데가볼리가 추구하는 성공의 기준이 따로 있듯이,21세기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성공의 기준도 따로 있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의 말씀대로만 살면, 이 땅에서의 성공은 포기해야 할 거 같습니다. 언젠가 예수님께서 나에게도 "이 땅에서의 재산은 포기하고 선교지로 당장 떠나라" 고 말씀하실 것만 같습니다.예수님으로 인해 내 삶이 마구 뒤흔들릴 것만 같습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인격적입니다.자기 자식이 잘못되길 바라는 부모가 없는 것처럼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평안과 미래와 희망을 주길 바라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29:11)오늘 본문 속 귀신 들렸던 거라사인은 그 놀라운 사랑을 경험했습니다.그리고 예수님을 배척하던 그 데가볼리에서, 자신이 체험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데가볼리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비결,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view more +미술에서 공백과 여백은 비슷해 보이지만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공백은 의미 없는 빈 공간일 뿐이지만, 여백은 작품의 아름다움을 위해 꼭 필요한 비움 입니다. 출애굽기 1장 1~7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던 400년의 시간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무려 400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 필요한 공간이 고작 7절뿐이라니… 마치 이스라엘에게 이 시간이 공백이었음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출애굽기 1:7- 하지만 이 말씀은 공백처럼 보이는 400년의 시간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위한 여백이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시작된 70여 명의‘이스라엘의 아들들’은 400년 후 장정만 6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자손’이 되었습니다.-민수기 1:46- 하나님은 애굽이라는 강력한 나라를 인큐베이터 삼아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계셨던 것 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공백처럼 보이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자에게는 모든 시간이 공백이 아닌 여백이 됩니다. 이러한 인도하심을 확신한다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믿음으로 감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153감사노트 중 엮음 이찬수 목사님]
view more +나의 목자는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푸른 풀밭에서 뛰놀게 하시고잔잔한 물가로 데려가 주세요.그렇다고푸른 풀밭에서만 살기 위해목자를 따르는 건 아니에요.실은 나의 목자도 늘 쉴 만한 물가로만데려가 주시는 것도 아니지요.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도 데려가시고원수가 있는 곳에 두기도 하세요.그렇지만, 두려워 할 필요는 없어요.목자의 지팡이로 지켜 주시니까요.원수의 바로 앞에서나를 위한 잔치를 열어 주시니까요.양은 푸른 초장과 쉴 만한물가를 찾아 헤매는 게 아니에요.양은 목자를 꼭 찾아야 해요. 양은 푸른 초장과 쉴 만한물가를 위해 기도하는 게 아니에요.그건 목자만 잘 따르면저절로 누릴 수 있는 복이니까요.양은 목자 앞에 바로 서기 위해 기도하는 거예요.주님만 잘 바라보기 위해서… [사랑에 안기다 중 글/그림 고래일기님]
view more +믿음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안에 있는 은혜입니다.(엡 2:8)누구는 어떻게 든 믿어보고 싶어 안간힘을 써도 믿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데, 우리가 자연스럽에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예수님이 구주이심이 믿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이 분명합니다!더욱이 같은 믿음과 같은 마음 안에서 두 남녀가 만나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 이루는 것은 앞으로 살아가는 삶에서 큰 축복입니다.주일 은혜 받은 말씀 묵상을 나눌 때에도 기쁨이 되고어린 자녀에게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이끌어 주신다고 함께 가르칠 수 있습니다.장성한 자녀가 시험을 앞두고 주일성수를 하는 것을 함께 응원할 수도 있고하나님의 명령인 십일조 부분에서도 갈등할 이유가 더 적어집니다.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메지말라(고후 6:14) 말씀처럼불신자와 결혼하게 되면 결코 쉽지 않습니다.주일 성수, 십일조, 자녀양육 등등 모든 문제에서 다른 의견 충돌을 겪습니다. 만일 나의 배우자가 될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까요?나의 전도를 통해 믿을 마음은 생겨도믿어지지 않아 몸부림치면서 괴로워하는 분이라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요!아예 믿기를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이면.......그렇기에 내가 믿음 없는 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믿음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은 철저한 교만 함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의 영역이고, 내 영역은 사람이 변할 수 있도록 눈물로 기도하는 것 뿐 입니다. 나보다 조건이 좀 부족하고 스펙이 나보다 낮아도 성숙한 믿음을 가진 청년은 가치가 있습니다.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살고 하나님 중심의 다른 생각을 하기에 결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학력과 직업과 돈을 뛰어 넘는 가치입니다.회원분들 중 프로필을 잘 적으신 분들은 진실함과 귀한 가치로 빛이 납니다.그런 분들의 본질과 신앙이 참 가치라는 사실을 볼 수 있는 모든 크리스천 메이트 회원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살아있는 믿음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그 믿음은 영생에 대한 소망을 항상 불가분의 동반자로 소유하고 있거나, 혹은 이를 낳거나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와 같은 소망이 없다면, 우리가 아무리 분명하고 세련되게 믿음에 대해서 말한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살아있는 믿음이 없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믿음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굳은 확신이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진리는 결코 거짓되지 않고, 결코 속이지 않으며, 결코 헛되지 않다는 확신이며, 이런 확신을 얻은 사람은 동시에 하나님이 그 분의 약속을 시행하실 것임을 반드시 기대하고또한 그 분의 약속이 절대적으로 진실하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존 칼빈, 『기독교강요』, 3권, 2장, 42절
view more +[잠언 4:23]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주님께서 우리가 지켜야 할 많은 것들중 가장 제일로 중히 말씀하신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우리는 우리의 자존심,명예,통장잔고,가족의안위,미래의 평탄함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때주님께선 우리 마음의 중심, 영혼의 갈망을 지키라 말씀하십니다.주님과의 관계주님을 그리워하고 갈망하는 심령.. [시편 42:1]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우리가 진정 지키고 추구해야 할 영혼의 건강과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 우리의 시간과 열정 정성을 드려주어진 시간과 자원을 활용하는 크리스천이 되도록 노력합시다.마지막 날 주께서 심판날에 우리 삶을 계수하실 때에통장잔고, 이땅에서의 업적, 사람들의 평판보다주님을 더욱 사랑했노라고, 이웃을 섬겼노라고 행위의 자랑이 아닌 겸손히 칭찬 받는 주의 종이 됩시다.결혼을 위한 목적도 결코 이땅에서 편안하게 살기 위함이 아닌하나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함을 잊지 않고 정진하는 크리스천 메이트 회원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view more +성경은 영생에 이르는 분명한 길을 제시합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들을 저질러 왔으며, 이에 형벌을 받아 마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궁극적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한 형벌만이 합당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그러나 죄가 없으시며(벧전 2:22)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셔서(요 1:1, 14) 우리의 형벌을 대신 치르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요 19:31-42)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고후 5:21). 그리고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고전 15:1-4), 죄와 사망으로부터 승리하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1:3).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마음가짐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가 누구이며,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그리고 왜 하셨는지 알아야 합니다(행 3:19).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그가 우리의 죄값 을 대신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죄 사함 을 받고 천국 에 속한 영원한 삶을 약속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을 믿는 것만이 영생에 이르는 유일하고 참된 길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9).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기를 원하신다면, 다음의 기도를 따라하십시오. 기억하실 것은, 우리가 이런 종류의 기도문을 읊는 것만으로 무조건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향한 신뢰만이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할 수 있습니다. 이 기도는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믿음과 감사를 표현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하나님, 저는 죄인이며 죄에 대한 벌을 받기에 합당함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셨고 그분을 믿음으로써 제가 용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직 당신만이 저를 구원하실 수 있음을 신뢰합니다. 당신의 놀라운 은혜와 용서의 결과로 영생이라는 선물을 주심에 것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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