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지인의 추천으로 크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매니저님들의 관심이 조금은 낯설기도 했지만 점차 적응해 나갔고
낯가리는 성격도 소개를 자주 받다보니 익숙해졌어요.
그렇게 여러번 소개도 받고 기대했던 분들과 잘 되지 않았을때는 살짝 실망도 했었습니다.
이러다가 시간만 지나가는 건 아닐까 조급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연이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소개를 받았습니다.
내 마음의 균형을 잘 찾는 것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솔직한 의견에도 매니저님들이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시고 반영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러던 중 생각치 못 했던 첫 만남에서 교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과정에서 기도로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설레는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고, 함께 있다보면 미래가 그려지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