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안녕하세요.
크리스천메이트에 2021.08.15일에 가입하고, 2021.12.18일에 소개팅하여 2022.01.23일에 커플성사된 후기를 남겨드립니다.
정말 내 힘과 뜻이 아닌 주님의 철저한 인도하심으로 되었다는 말이 다른사람에게 들을때에 오~그렇구나 이렇게 또 하나의 다른 사람의 역사하심처럼 여기던 일이 제게 일어날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하신 주님은 서서히 정말 제 발걸음에 맞게 한걸음 한걸음 그 길을 인도해주셨습니다.
비혼주의였던 제가 영원한 나의 짝꿍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잇쉬가 잇샤에게의 노랫말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들기까지 어쩔땐 이해가 안되는 과정들을 겪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그 모든것들이 정말 내가 생각한 그 이상향의 사람을 예비해놓으셨기에 그 길로 인도되기 까지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사실 지금도 아리송 한것이 저는 형제님에게 뭔가 딱히 어필을 한 부분이 없는거 같은데 형제님께서는 저를 그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람처럼 대해주시는 부분을 보면서 아 이러한 상황이야 말로 주님이 인도해주시는것이구나, 주님이 하시고, 인도해주신다는게 바로 이런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 성품, 스타일등등 제가 원하던 세세한 것들 이 모두가 다 제가 바래왔던 것들이고, 또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잠재적으로 생각하던 부분까지 주님께서는 채워주셨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아닌 제가 했다면 아마 확신도 없을 뿐더러 상처만 남는 만남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 또한 나의 인연을 알아보기 위한, 보석을 발견하기 위한 과정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마 그 과정이 없었다면 저는 절대 그 보석을 알아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통로든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 때문에 다른 어플과 비교하기도 그렇고, 어떤 것이 옳다 하기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한 바로는 크리스천 메이트는 확실히 신뢰할 수 있고, 사랑과 기도로 소개해주신다는 안전한 어플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신원보장도 그렇고, 마음가짐도 그렇고,, 아마 매니저님이 있는 어플이어서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사람과의 만남에는 진솔함이 절대로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깊어지는 사랑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크리스천 메이트에서 만난 형제님 덕분에 깊은 정신적, 마음을 나누는 사랑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를 애지중지 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형제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