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크리스천메이트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 후기를 저도 드디어 쓰게 되네요. ㅎㅎㅎ
1. 크메 가입
멋있는 사람은 아직도 많고, 언젠가 당연히 꿈에 그리던 사람을 만날거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어요.
전 하나님 안에서 함께 성장할 형제를 찾고 있었지만, 하지만 들어오는 소개는 믿음이 없는 분들이 대다수였어요.
어느날 지친 절 보고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언니, 믿는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믿음의 사람들이 있는 풀로 들어가!"
그래서 크리스천메이트를 찾아서 들어왔습니다.
2. 찬양매니저님과의 미팅
찬양 매니저님과 전화 상담 후 많은 프로필이 제공되었고, 내가 찾는 그 한 사람은 어디있을까 열심히 보고 또 본 것 같아요.
필이 딱 오는 한 사람을 만나는 건 쉽지 않았고, 시간은 또 흐르고, 멤버십은 종료되었고,
힘든데 조금 쉴까 하는 고민하던 차에 찬양 매니저님이 "한 번 오세요!" 제안해 주셔서 바로 다음날 달려갔습니다.
매니저님을 실제로 보고 안보고는 저한테 차이가 컸어요. 더 구체적으로 원하는 이상형을 정립할 수 있었고, 저를 매니저님께 어필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찾아왔으니 신경 많이 써달라는 뉘앙스를 팍팍 풍기고 왔습니다. ㅎㅎㅎ 매니저님도 제가 이렇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힘 주셨구요.
3. 상상 그 이상의 만남
재개 후 진짜 그려오던 분을 소개받았는데, 가장 중요했던 신앙의 결이 맞으니 그 다음은 어떤 말을 해도 정말 잘 통했습니다.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은 제일 중요한 배우자 기도에 대해 말도 안되게 좋은 응답을 주셨어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찾는 일은 너무 중요하면서도 참 어려운 여정인 것 같아요.
크메는 그 여정을 같이 걸어가고 중보기도로 힘 실어주는 귀한 사명이 있는 곳이에요.
저희가 너무 귀하게 잘 만나게 되었듯이
하나님께서 주실 선물을 기대하고 기도하는 여러분들에게도 귀한 만남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