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배우자의 기도만 열심히 하던 저에게,
어느 순간 왜 노력을 하지 않느냐 말씀하신 하나님,
내가 어떤 노력들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크메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최소한의 노력이지만,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만나게 하실지 모르니,
걱정 반, 설렘 반으로 크메를 시작했습니다.
몇 번의 만남은 있었으나, 잘 되지 않았기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크게 다가왔던 적도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자매님이 제 프로필을 보고
호감을 보내주셨고,
그렇게 첫 만남이 된지 한달이 지나,
정식으로 연애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빌2:2)“
자매님과 만나며, 기도하며 제게 주신 말씀입니다.
과연 내가 여기서 가능할까,
내가 연애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초조한 저로 만들었지만,
여러방면에서 신경을 써주신 상훈매니저님,
이런 저런 방법으로 다양하게 권유해주시고,
도와주셔서 행복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연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