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8월에 결혼한 39살 형제입니다.
벌써 결혼한지 8개월이나 지났다니 시간이 많이 빠르네요.
아마 와이프와 함께 사는 기간이 너무 즐거웠던 거 같아서 그렇겠죠 ㅎㅎ
오랜만에 크리스천 메이트를 떠올려 보니 처음 인터뷰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얼떨결에 크리스찬 메이트를 가입하긴 했지만, 매니저님들의 도움이 있어서 인터뷰부터 프로필 수정, 매칭까지 잘 진행했던 거 같네요.
제 와이프는 이 곳 크리스챤 메이트를 통해 소개 받아 만났는데, 결혼 전에도 매력적이었지만, 같이 살 수록 더 아름답고 좋은 사람인 것 깨닫습니다.
저는 결혼 전 '저라는 사람을 온전히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오래토록 만남을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정말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오랜 기다림이 '이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였구나'[ 라는 확신이 생겼고,
결혼 후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살면서 다른 어려움도 있을 수 있지만, 제 와이프와 함께라면 어떤 문제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네요.
감사하게도 결혼 후 얼마되지 않아 새로운 생명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셔서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나면 이전과는 다른 생활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와이프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없었을 거란 생각에 참 신기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게 되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결혼 전 제 생활 반경을 생각한다면, 도저히 만날 수 있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이 곳 크리스천 메이트 덕분에 만날 수 있었고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후기를 통해 다른 분들도 좋은 분들을 만나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매니저님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