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안녕하세요 크메를 통해 정말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되어 올 6월 예식을 앞둔 40대 예랑입니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예식을 준비하다보니.. 어느덧 멥버쉽 기간도 종료가 되어 있었네요 ^^
아마도 크메에 계신 모든 매니저 님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전문적인 깊은 통찰이 있었기에
저같이 닶 없어 보이는? 노총각에게도 기적 같은 기회가 주어진 것 같습니다.
(너는 정말 결혼 안(못)할 줄 알았다는 작은 아부지의..)
우선 본질을 파고드는 세밀한 상담으로 제 이상형과 메타인지력을 잘 체크해주신 효림 매니저님과 매의 시야와 제갈량과 같은 통찰력으로 단번에 귀한 인연을 매칭해 주신 종경 매니저님께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성향 및 연배를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아래와 같이 몇 마디 나눠보고 자 합니다.
1. 우선 크메의 문짝을 두들긴 이상 기존의 (되도않는) 생각과 가치관들은 그냥 과감히 내려놓으시고 여기계신 전문가 분들의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프로필 사진을 바꾸라면 좀 바꾸시고, 텍스트를 고치라면 그냥 나는 철부지 초딩이다, 크메 매니저님들은 그냥 우리 엄니다 생각하시고 고치시는 게 결국엔 본인에게 최종 善이고 인연입니다.
2. 크메의 시스템이 인연의 통로와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해 주는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인연의 결실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어찌 되었든 지 본인의 몫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본다 하여서 사람을 보는 기본의 기준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인연을 위한 신체적/경제적/정서적 거기에 우리의 0순위 신앙적 노력은 언제나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 우리네 당면한 현실이자 기본입니다.
3. 크메에서 인연이 닿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인연을 찾는 것이 과연 쉬울까요? 아직도 적지 않은 기간 인연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면 정말 진솔하게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겸손한 자세도 분명 필요할 것 같습니다.
40대에게 얼굴과 인연(?)은 '사이언스'입니다.
제가 진정 위와 같은 조언이 필요한 (답 없는)부류였기에 그 간 경험을 기준으로 주제 넘게 몇 마디 옮겨보았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와 닿는 부분만 참조만 해주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
다시 한 번 귀한 인연 맺어주신 크메의 모든 매니저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감사함에 보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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