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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합니다 :)
작성자 y****** 작성일 2020-05-30 00:00:48

안녕하세요~

막상 글을 쓰는 것이 조금은 부끄럽지만 :)

후기를 한번 남겨보려 합니다.


저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진 이후, 참 많이 변화된 삶을 살고 있고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성화되어가는 중이에요.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참 많이 경험했고, 하나님과 공동체와 교제하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누리며 살아왔습니다. 참 감사한 시간을 지나왔지만, 그 와중에는 '하나님, 공동체도 너무 좋은데 제 짝은 어딘가에 숨쉬며 살아가고 있겠죠..?" 라는 물음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들로 예비해두신다는 믿음은 있었지만, 짝에 관해서는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와중에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제 기준과 모든 것들을 내려두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하는구나를 깨닫고 이 생각에 대해서는 내려두고 하나님을 좀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어요. 그 시기쯤 매니저님을 통해 톡이 전달되었고, 다른 조건들(?)을 보기보다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과 매일 동행하는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매니저님께 조심스럽게 그 부분에 대해 전달을 드렸어요. 감사하게도 매니저님께서 지혜롭게 전달해주셔서 형제님께서 그 부분에 대한 답을 주셨고, 그 이후 약속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만나는 날부터 변수가 있었지만, 서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나님께 집중하려고 애쓰면서, 몇번의 만남을 이어가면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중간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하나님 앞에 서로가 죄인임을 고백하며 나아가는 세상과는 조금 다른 ㅎㅎㅎㅎ 그런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고, 이 만남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제라 참 감사한 마음이에요 :)


제가 이런 후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고, 우리의 다음 퍼즐이 어떤 모양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참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나누어봅니다.


끝으로 하나님 안에서의 교제가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함께 기도해주시고 연결고리가 되어주신 '진식 매니저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조심스러운 마음을 잘 배려해주시고 조율해주셔서 진행하는 과정 동안 부담 없이 말씀드릴 수 있었어요.


저의 부끄러운 후기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짝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그럼 이만 :)

크리스천메이트 늦은 시간 피곤하실 텐데, 이렇게 귀한 리뷰를 남겨주시다니요ㅠㅠ
예쁘고 좋은 만남 이어가고 계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나님께 집중하려고 애쓰시는 게 느껴진
두 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응원하지 않고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식을 듣고, 더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

앞으로도 두 분이 함께하는 모든 순간순간,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아름다운 사랑 키워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