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피상적인 아름다움에 빠지는 어리석음 성경은 육체적 아름다움에 관해 많은 말을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움을 일차원적으로만 보시지 않는다. 아름다움 자체가 끌림의 속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성경에 따르면 아름다움에는 기만적인 속성도 있다.그래서 잠언은 여성의 아름다움에 지나치게 눈이 멀지 말라고 경고한다.예를 들어, 잠언 6장 25 절을 보자.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하나님께서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고 계신 것인가? 여성에게 육체적으로 끌리는 동시에 끌리지 말아야 한다는 말인가? 어떤 면에서는 그렇다. 잠언 6장 25절에서 핵심은 '네 마음에'와 '탐하지'이다. 마음으로 탐하는 것은 단순히 반하는 것과 다르다. 반하는 것은 좋지만 탐하는 것은 좋지 않다. 나아가, 성경은 단순히 외모만 보지 말고 마음이 아름다운지를 헤아리라고 누누이 강조한다.잘 알려진 또 다른 성경의 경고는 잠언 31장 30절이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아름다움이 허무하다는 것은 피상적으로 흐를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껍데기에만 집착하게 될 수 있다. 아름다움이 기만적이라는 것은 우리를 현혹시켜 껍데기 아래의 어두운 현실을 보지 못 하게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아름다움의 유혹에 넘어가 죄에 빠질 수 있다. 성경에서 우리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영적으로 기만적인 사람일수록 육체적으로 더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인간은 육체적 매력에 혹해 어리석은 길에 빠지기가 너무도 쉽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의 말씀을 통해 바리새인들의 피상적인 종교 행위를 꾸짖으셨다.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 23:27-28).미모는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옛말은 성경의 진리와 일맥상통한다. 예컨대, 잠언의 매력적인 매춘부를 보면 역시나 미모로 사람을 판단할 것이 못 된다. 다윗이 탐했던 밧세바를 봐도 그렇다. 삼손과 악한 관계를 맺었던 들릴라를 봐도 그렇다. 무엇보다도 "광명의 천사"로 위장한 채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사탄을 봐도 그렇다(고후 11:14).물론 그렇다고 해서 못생긴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육체적 아름다움보다 더 깊은 차원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부부 사이에서는 아이를 낳아 몸매가 망가지고 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져도, 심지어 병마와 고생으로 외모가 엉망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끌림을 늘 유지하려고 애써야 한다. 부부 사이가 진정으로 영혼의 어우러짐이 되려면 단순한 육체의 어우러짐을 넘어서야 한다. 우리는 육체적 아름다움이 축복인 동시에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매트 챈들러,[결혼, 하고 싶다] 중에서
view more +상대방 성품의 참 모습을 알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잘 관찰하라 어떤 청년이 장래의 상사와 함께 저녁을 먹다가 그만 취직의 기회를 날려 버렸다. 웨이터가 음식을 내오자 그 청년은 먹기 전에 소금부터 쳤다. 부당할 수도 있지만, 상사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나는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소금부터 치는 사람들은 채용하지 않네. 무턱대고 상황을 고칠 게 아니라 일단 제대로 파악부터 해야 하거든."사소한 일로 보일 수 있고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실화의 예를 통해 내가 밝히려는 요지가 있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와 함께 있을 때는 잘 관찰하라. 상대가 자기 가족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부모와의 관계는 어떤가? 형제자매와의 관계는 어떤가? 주변에 아이들이 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 웨이터나 수위 등 눈에 띄지 않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남자가 너무 게을러 패스트푸드점에서 자신의 식탁조차 치우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이 어떻게 나중에 집안에 물건을 어질러 놓지 않겠으며 그것을 남이 치워 주기를 바라지 않겠는가?여기 냉엄한 현실이 있다. 당신이 어떤 사람과 연애 관계에 들어가더라도, 당신의 파트너가 100% 이타적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불가능하다. 지금 상대는 당신에게 뭔가를 원한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을 수도 있다. 당신을 끌어안고 싶을 수도 있다. 그냥 당신의 호감을 사고 싶을 수도 있다. 어쨌든 당신과 함께 있을 때의 행동이 상대의 가장 최선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남자친구나 여자 친구가 당신에게 해주는 일(꽃을 사 준다든지 요리를 한다든지 격려를 베푸는 등)에는 여러 가지 동기가 섞여 있다.그래서 성품의 참 모습을 알려면 상대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관찰해 봐야 한다. 여자들이여, 남자친구가 예비 사역자인데 다른 모든 목사와 그들의 설교를 모조리 비판한다면 장담컨대 결혼한 지 5년 후면 아내인 당신을 향해서도 끝없이 비판을 쏟아 버릴지 모른다. 남자들이여, 여자친구가 당신 외에는 누구에게도 잘해 주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잘해 줄 날 수도 극히 제한되어 있을지 모른다.가끔 날을 정해서 데이트 중에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시험해 보라. 연애 시절에는 수시로 상대에게 즉석 ‘인터뷰'를 해야 한다. 사역의 상황, 가족의 상황, 어쩌면 스트레스의 상황 속에까지 들어가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라. 작은 일 하나만 틀어져도 상태가 데이트 전체를 망쳐 버린다면, 장래의 가족 휴가 때에도 한바탕 난리만 벌어지고 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가족 휴가 중에는 꼭 뭔가 일이 틀어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현대인들의 데이트는 대부분 두 사람이 서로 어떻게 대하는가에 집중된다. 하지만 그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창 연애 감정 이 뜨거울 때는 특히 더하다. 관계 밖으로 나가야 당신이 생각 중인 결혼 상대의 동기와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게리 토마스 [연애학교, 건강한 데이트를 하려면?] 중에서
view more +: 우정부터 쌓아라나는 소개팅에 나가서 너무 따지지 말라고 조언한다.'얘랑 결혼하면 어떨까? 아파트 정도는 마련할 수 있을까?' 이것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워야 한다. 그래서 우정을 먼저 쌓으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결혼은 삶의 동반자, 친구를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둘에게만 집중하지 마라둘만 만나지 마라. 으슥한 곳에서 만나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매일 둘만 만나서 데이트하지 말라. 둘만의 시간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말리면 말릴수록 더 불이 붙는다.: 싸움을 해봐라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서로 테스트해볼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습관도 봐야 한다.: 혼전 성관계를 가능한 한 거부하라 요즘 세상에 무슨 말이냐고 할 수 있다. 결혼은 30-40대로 늦어지고 사춘기는 빨리 온다. 성에 대한 정보들은 범람한다. 무조건 참으라고 하기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결혼관계 안에서만 성을 허락하신 이유가 있다.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결혼 안에서 성관계를 할 때만 우리 마음이 다치지 않는다. 또 성은 단순히 육체적인 연합만이 아니라 영적인 연합이다. 그래서 '가능한'이라는 단어를 넣었다. 혹시 가능하지 않아도 너무 상처 받지 마라. 자책하거나 원망할 필요도 없다. 한 번 그랬다 할지라도 되도록 되풀이하지 않으면 된다.혼전 성관계는 둘 사이를 객관화시켜서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여성 호르몬, 남성 호르몬의 변화로 서로를 평가하거나 우정으로 지내기 힘들다. 결혼을 하고 나면 그때부터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성관계는 최대한 남자 친구, 여자 친구를 설득해서 미뤄야 한다.상대방이 혼전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면 지켜주어야 한다. 상대방의 몸이 내 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대한 보호해줘야 한다. 21세기에 사도 바울이 살았다면 "다만 지킬 수 있으면 지키되 지키지 못할 경우 그 책임은 네게 있다. 그 결과는 네 몫이다" 라고 말했을 것 같다.요즘은 낙태도 많고, 데이트 폭력도 많다. 성폭행을 당하고 고소하기 위해 진단서를 끊으러 병원에 오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커플들에게 부모님께 교제 사실을 밝히고 집에서도 만나라고 말한다. 그러면 90퍼센트가 아직 안 밝혔다고 펄쩍 뛴다. 분명히 반대부터 하실 거라고. 어떻게 보면 부모세대에게도 문제가 있다.미리 앞서서 걱정과 염려를 퍼붓는다. 만나기도 전에 무조건 맘에 안 들어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교제 사실을 알리길 싫어한다.: 결혼을 결정하기 전에 공동체의 권면을 들어라 교회 어른이나 멘토, 목회자, 상담자가 결혼 결정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을 기반으로 한 결정보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한 것이 결혼이다. 결혼은 공동체의 연합이기도 하다.: 상대를 위해 자기의 삶을 다 포기하지 마라 대학교 때 만난 남자 친구를 위해 유학을 포기한 자매가 있었다. 그 남자 친구는 군대에 다녀와서 자기 인생을 위해 유학을 떠났다. 이 일로 자매는 다니던 교회도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내 삶의 주인은 나이고, 선택의 책임도 내게 있다.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 때문에 중대한 결정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자신의 삶을 책임감 있게 사는 모습이 서로에게 끊임없는 자극과 매력으로 남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이별 후에 바로 새로운 이성을 사귀지 마라 내 연애 패턴은 곧 '내 모습이다. 1~2년 만에 한 번씩 나를 찾아오던 여성이 있었다. 실연 후 상실감으로 힘들어하던 그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표정이 밝아졌다. 아니나 다를까 또 다른 연애를 시작한 것이다.나는 실연한 커플에게는 적극적으로 '비연애의 자유'를 누리라고 말한다. 철저하게 혼자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연애를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사람으로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달래지 마라.유은정,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중에서
view more +"지금 만나는 사람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배우자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까요? 뭔가 '짠' 하고 보여 주실까요? 다들 어떻게 확신하고 결혼을 하는 건지 궁금해요."결혼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많이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어떻게 이 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신 배우자임을 알 수 있을까요? 무엇을 근거로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백 명이면 백 가지 사연과 인도 함으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방식이 다를 것입니다.내 배우자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이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지만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배필이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 배필을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지 않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보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배필이 바로 내 눈앞에 있어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생면부지의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기대와 목적으로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정하신 배필인지 아닌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_창 2:18'돕는 배필'은 히브리어로 '에제르'인데 구약성경에만 36번 나옵니다. 그중 35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때 쓰였고, 단 한 번 인간에게 쓰인 것이 창세기 2장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구원을 도와주는 일은 그리스도의 심장을 갖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우리는 배우자의 돕는 배필이 될 수 없습니다. 혼자 구속사를 이루기가 어렵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돕는 배필을 주십니다.그러나 우리 각자가 먼저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합니다.이 시대의 청년들은 내가 바라는 배필, 내 만족을 채워 줄 대상에 목이 말라서 견딜 수 없어 합니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람, 하나님의 생기가 없는 배필을 구하느라고 감정과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돕는 배필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바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돕는 배필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새들을 지으시고 아담에게 이름 짓는 사명을 위임하셨습니다.히브리어로는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기 위하여" 이 일을 맡기십니다.아담이 이름을 지으면서, 짐승도 나도 똑같이 흙으로 지음을 받았는데 내 짝이 있겠지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짐승은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졌어도 그 속에 하나님의 생기가 없기에 관리의 대상이지 동반자가 아닙니다. 그가 동물의 이름을 지은 것은 짝이 아니라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짝은 하나님이 이끌어 오시기 전에는 만날 수도 찾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명을 감당하는 중에 하나님의 생령을 가진 사람, 돕는 배필의 필요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우리의 결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뜻을 강제로 이루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판단하고 따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배필을 정해 두기는 하셨지만 배필을 선택하는 일은 인간의 책임에 속하는 일로 남겨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일이 지목해 주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내 기대와 욕심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분명한 결혼관을 가지고 정해 주신 배필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대로 내 정욕과 욕심에 따라 결정하고는 '내가 왜 이런 남편과 사는가?, '내가 왜 이런 아내와 사는가?' 하면서 불행의 책임을 하나님께 돌려서는 안 됩니다.오늘 내게 허락하신 모든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룻이 보아스의 밭에 들어가 이삭을 주웠는데, 이것이 우연처럼 보입니까? 하나님의 예정입니다. 메시아 탄생이 우연히 일어났을까요? 우연 속에 하나님의 심판, 섭리가 숨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어쩌다 만난 우연한 관계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이 뜻이 있어 그 사람을 보내 주셨다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도 사소한 만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어떤 사람, 어떤 일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소중하게 여길 때 우리의 모든 만남이 최고의 만남이 될 것입니다.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 시리즈 3, 프러포즈, 내게 예비히신 배우자 찾기 중에서
view more +자신의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는 방법사랑의 언어 5가지: '함께하는 시간', '봉사', '선물', '스킨십', '인정하는 말' 자신의 주된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3가지 접근 방법이 있다.1.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라당신은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주로 어떻게 표현하는가?만일 당신이 자주 사람들의 등을 두드리거나 포용한다면 당신의 주된 사랑의 언어는 '스킨십'일 수 있다.사람들을 격려하는 말을 자주 한다면 '인정하는 말'이 사랑의 언어이기 쉽다.만일 선물을 잘 준다면 당신이 바라는 것은 '선물'일 것이다.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거나 산책하기를 즐긴다면 함께하는 시간'이 사랑의 언어일 것이다.늘 다른 사람을 도울 방법을 찾는다면 '봉사'가 주된 사랑의 언어일 수 있다.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는 당신이 받기 원하는 언어일 가능성이 많다.2. 자신이 불평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 인간관계에서 당신이 가장 자주 불평하는 것은 무엇인가?만일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는다는 불평을 자주 한다면 '봉사'가 당신의 언어일 것이다.친구에게 "우리는 함께하는 시간을 별로 갖지 못했어."라고 자주 말한다면 당신은 '함께하는 시간'을 바라고 있다.사업차 여행을 다니는 친구에게 여행 가서 아무것도 안 사온 거야? 라고 말한다면 '선물' 받는 것이 주된 사랑의 언어일 것이다."내가 먼저 시도하지 않으면 당신은 아예 나랑 손도 잡을 생각을 하지 않네요."라고 말한다면 '스킨십이 당신의 주된 사랑의 언어일 수 있다."난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라는 당신의 불평은 '인정하는 말'을 꼭 듣고 싶은 마음을 나타낸다. 불평은 다른 사람에게서 가장 받고 싶어하는 것을 드러낸다.3.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자주 부탁하는지 살펴보라 여행을 떠나는 친구에게 깜짝 선물 잊지 마."라고 말한다면 이는 당신에게는 '선물'이 중요함을 뜻한다."오늘 저녁에 같이 산책할까?"라는 말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뜻이다.등을 긁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스킨십'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만일 사람들에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자주 한다면 당신의 사랑의 언어는 '봉사'일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나 잘했어요?"라고 묻는 것은 '인정하는 말'을 듣고 싶다는 뜻이다.당신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보라. 그리고 자신의 불평과 부탁 사례들을 열거해 보라. 그러면 당신의 주된 사랑의 언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자신에게 해당하지 않는 사랑의 언어로 말하는 것을 배우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인정하는 말을 듣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그 말을 하기 어려워한다. 스킨십에 인색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신체적인 접촉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 모든 언어들은 습득될 수 있다. 이들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더 쉬워진다.데이트 시기에 서로의 주된 사랑의 언어를 배워 두면 그 전환이 훨씬 더 쉬워질 것이다. 게리 채프먼,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중에서
view more +그렇다면 결혼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물론 대다수 독자는 배우자가 될 사람을 열심히 찾아 나서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현대식 답이다. 과거에는 집안에서 배우자를 정해 주었다. 불과 백 년 전까지만 해도 선택은 본인이 내릴지언정 선택의 폭은 집안에서 정해 주었다. 대다수 사람의 생활 반경이 지금보다 좁았으므로 비교적 적은 인원수 중에서 배우자를 골라야 했다. 또한 어려서부터 쭉 직접 만나 서로 교류하면서 사실상 그들 전부를 평가할 수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데이트 앱에 들어가면 약 3천만 명의 가입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자 후보가 하도 많아 머리가 어찔할 정도이고, 그중에서 고르다 지칠 수도 있다. 설령 두려움을 극복한다 해도, 수천 명의 사람을 직접 만나 보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만나 평가한다는 방식 자체 때문에 배우자가 될 사람을 찾는 일이 쇼핑 경험으로 변질될 수 있다. 인성을 알 수 없으니 키와 몸무게와 외모 등으로 비교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인격체가 소비 상품으로 전락하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문제는 SNS가 없던 시절에도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우리에게 너무 농후했다는 것이다. 싱글인 사람이 여러 싱글들이 모여 있는 방에 들어가면 본능적으로 외모와 재정 면에서 자기 기준 미달인 이성을 은연중에 '배우자가 될 만한 사람 리스트'에서 제외한다. 그렇게 일차로 걸러 내고 남은 인원을 다시 보면서 성격, "통하는" 느낌, 궁합 따위를 따져 본다.문제는 당신이 이미 제쳐 둔 그 사람들이 바로 당신이 원하는 조건들을 가진 그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이다.SNS와 데이트 앱은 그런 자멸을 부르는 전략을 몇 배로 더 증폭시킬 뿐 이다. 우선 온라인상에 올라온 교제 대상들은 자신의 모습을 철저히 여과한다는 게 큰 문제다. 성격 좋고 잘 통하는 사람을 찾고 싶은데 한 연구자의 지적처럼 그것을 온라인으로 판별할 수 있다는 증거가 없다.노스웨스턴대학교의 일라이 핑클에 따르면, 오히려 온라인일수록 오해가 난무한다. "당신은 어련히 알아서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서로 마주 앉아 음료라도 한잔해 봐야 한다."그렇다면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려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다만 반드시 이런 식으로 진행하기를 권한다. 첫째, 배우자가 될 사람을 "쇼핑하듯" 골라서는 안 된다. 순전히 외모와 재정만 보고 사람을 배제시키지 말라. 둘째, "서로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며 알아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라.일단 상대와 마주 앉을 기회를 마련했다면 거기서 무엇을 보아야 할까?그리스도인이라면 신자 중에서 배우자 찾기언뜻 보면 편견 섞인 말 같지만, 기독교 신앙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은 당신의 신앙을 이해하지 못한다. 당신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에 신앙이 조금이라도 중요하다면, 결국 상대는 아예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셈이다.결혼 생활이 행복하려면 당연히 서로 말이 "통해야" 하는데 신앙이 같지 않으면 그럴 수 없다. 신앙이 다른데도 배우자와 관계가 깊어지려면 하루하루 지날수록 당신의 생각과 마음에서 예수님을 자꾸만 주변으로 밀어 내야만 한다.바울은 가장 깊은 신념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과 가장 가까운 관계로"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그리스도인들에게 권고했다. 이는 키도 몸무게도 걸음걸이도 제각각인 서로 다른 두 동물, 예컨대 소와 나귀에게 멍에를 함께 씌우려는 농부에게서 따온 은유다. 그렇게 하면 묵직한 나무 멍에 덕분에 팀의 노동력이 극대화되기는커녕 오히려 양쪽 동물 모두 살가죽이 쓸려 벗겨진다.마찬가지로 결혼도 믿음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하면 양쪽 다 억울하고 괴로울 수 있다.청춘의 외모를 잃어도 여전히 매력 있을 사람 찾기부부 사이에는 신체적 매력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더 깊은 다른 매력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아가서에 보면 "그대 눈짓 한 번에 ···· 그만 반했소" 아 4:9, 새번역라고 연인이 고백한다. 아가서는 부부 사이 성애를 예찬하는 책 인데, 본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신체 부위는 서로의 눈이다.이는 아름다운 외모에 방점을 둔 표현이 아니다. "상대의 눈짓" 한 번에 상대의 성격과 인성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몸이 늙어 아름다움을 잃어도 눈빛에 담긴 배려와 지혜와 기쁨과 사랑은 더욱 그윽해질 수 있다. 상대의 눈에 매료되었다는 말은 곧 그 사람의 심성에 끌렸다는 말이다.로맨틱한 매력에서 외모도 빼놓을 수 없지만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어서는 안 된다. 평생 가는 외모는 없기 때문이다. 바울이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 말했듯이 신자는 몸이 늙어 쇠약해져도 속으로는 더 강건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 서로의 아름다운 내면에 주목할수록 몸도 더 곱게 나이가 들어간다. 세월이 흘러 물리적 매력은 사그라진다 해도 말이다.결혼까지 가기 전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 듣기과거에는 당신이 사귀는 사람을 가족과 친구들이 모르는 경우가 여간해서 없었다. 그래서 당신과 상대를 둘 다 아는 많은 이들에게서 자연스럽게 상대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그런데 오늘날의 우리는 휴대 전화에 의존해 살아가는 유동적 존재로서 여기저기 옮겨 다닌다. 날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막상 그들은 우리를 잘 모른다. 반대로 정작 우리를 안 지 가장 오래된 많은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 온라인으로 걸러지는 우리 모습밖에 "볼" 수 없다. 그러다 보면 가장 오래된 지인일수록 우리의 근황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그 결과 우리는 점점 고립된 상태에서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연애와 결혼에 관련한 결정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결혼은 아주 중요한 선택이므로 경험으로 지혜가 쌓인 기혼자들의 말을 꼭 들어 봐야 한다. 주변 기혼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 지혜를 잘 활용하라. 팀 켈러&케시켈러, '결혼에 관하여' 중에서...
view more +"30대 중반의 모태 솔로입니다. 친구가 소개팅을 해 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상대의 나이가 저보다 다섯 살이 많아요. 성격은 진짜 좋다고 해요. 친구가 겪어 봤는데 저랑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대요.근데 저는 내키지가 않아요. 상대는 신앙생활을 진짜 열심히 잘 하는데 부모님은 교회를 안 다니신다고 하네요. 아참! 그 사람 키도 작대요."소개팅이 들어와도 걸리는 게 너무 많다. 좋은 점보다는 단점이 계속 아쉽다. 결혼 적령기가 되어서 고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있는 편은 아닌지 점검해 보았으면 한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사랑의 기술》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온다. "사랑은 활동이며 영혼의 힘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단지 올바른 대상을 찾아내는 것만이 필요하며, 그렇게 되면 그 밖의 일은 모두 저절로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 태도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면서도 기술은 배우지 않고 올바른 대상만을 고르면서 대상만 찾아내면 아름답게 그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태도에 비유할 수 있다."그런 사람들은 연애를 위한 구체적인 기술을 연마하는 일을 소홀히 하고 회피한다.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1. 필드로 나오자.드라마와 영화 속 연애는 실제와 다르다. 관계의 기술은 직접 마주치면서 배우는 수밖에 없다. 완벽한 외모의 여성, 각본대로 타이밍 맞게 움직여 주는 남성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필드로 직접 나와 이성을 알아보는 노력을 반드시 해야 한다.2. 최선을 다하자.크리스천 청년들 중에서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듯 완벽한 배우자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믿음이 아니라 미신에 가깝다. 초자연 법칙과 자연 법칙이 있다.초자연 법칙은 기도로 가능하지만, 자연 법칙은 우리의 노력으로 채워야 하는 인과 법칙이다. 연애와 결혼도 똑같다. 왜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200% 노력을 쏟아 부었는데,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두렵고 좌절스럽기 때문은 아닐까? 이 지점을 용기 있게 극복한 사람들만 열매를 맺는다. 혹시 큰 시험을 앞두고 오답 노트를 만든 적이 있는가? 똑같은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리지 않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끝까지 노력해 보지 않은 사람은 오답 노트조차 작성할 수 없다. 오답 노트가 없으면 다음 시험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 안타깝지만 점수가 늘 그대로다.소개팅이 들어오면 일단 만나 보자. 그 사람과 성사되지 않아도 뭐라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성과의 접촉을 최대한 늘려 보자.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18).헵시바, '심리학하는 교회언니 헵시바의 연애상담' 중에서
view more +'왜 나는 아직 혼자일까?' 하며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몇 가지 이유를 든다면 다음과 같다. 오해하지 말자. 각자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때와 이유를 다 알 수는 없다. 다만, 가능성 있는 성찰 지점들이 도움이 될 수는 있다.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참고해서 점검하는 용도로 살펴보자.1. 배우자에 관하여 지나친 욕심이 있다.• 완벽한 사랑관: 꿈에 그리는 이상형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완벽한 배우자상을 만나면 결혼이 순조롭게 풀릴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특정 조건의 상대를 탐색하기에 바쁘다. 혹은 상대가 내가 원하는 기대대로 움직여 주기를 바란다.• 비현실적인 기대: 그동안 꾸어 온 꿈이 너무 크다. 조금이라도 부합하지 않으면 그 만남을 이어 가지 않는다. 내가 원했던 그림과 어그러지는 것 같으면 일단 브레이크를 건다. 행복은 상황이 저절로 맞춰져서라기보다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2. 스스로 준비되고 훈련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낮은 자존감: 나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하나님의 시선이 자존감의 척도가 되어야 한다.• 과거의 상처: 역기능적 가정에서 자랐는가? 과거의 이성들에 대한 기억은 어떤가? 상처와 트라우마가 있다면 그것에 계속 묶여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 인간관계의 미숙함: 다음은 철벽녀, 철벽남의 특징이다. 그들은 경직된 바운더리를 지니고 있다. 바운더리를 침해하는 것도 문제지만, 바운더리를 두껍게 설정하는 것 또한 관계에 악영향을 끼친다. 내가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점검해 보자.- 다른 사람과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는다.- 인간관계에 벽을 친다.- 상처받을 상황을 의식적으로 피한다.- 관계를 단칼에 정리한다.- 타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 삶에 규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3. 비성경적 결혼관 때문이다.• 결혼에 대한 잘못된 동기와 기대: 외로움을 해결하고 행복을 보장해 주는 통로가 결혼이라고 믿는다.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뿌리박고 있을 때만 가능하다.• 결혼에 대한 부정적 생각: 막연히 결혼 생활이 실패할 것이라는 의문을 품고 있다.• 인도하심에 대한 잘못된 기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결혼이라면 운명론처럼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것이라고 기대한다. 참된 믿음은 언제나 우리의 노력을 수반한다.헵시바, '심리학하는 교회언니 헵시바의 연애상담' 중에서
view more +사람들을 만나보면 분명 친근감이 가고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있고,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고 다시 만나기가 꺼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초두 효과란 맨 처음 들어온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의 해석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면접이나 미팅 등에서 호감과 신뢰를 주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매력적인 첫 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호감 가는 첫 인상을 만드는 일곱 가지 법칙열흘 만에 인상을 바꿀 수 있는 이 방법을 꼭 실천해보세요. 1. 뒤센 미소를 짓자. 매우 짧은 순간에 형성되는 첫 인상에서 인사말을 하기 전에 얼굴을 시작으로 시각적인 요소가 상대방의 뇌를 자극합니다. 단정한 옷차림은 자기 관리 능력과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는 최고의 비 언어 메시지입니다. 또한 옷차림은 매너 지수를 알 수 있는 단서이기도 합니다.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추면 상대방에게 호감은 물론 안목과 감각을 갖추었다는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면서 TPO에 맞는 컬러를 잘 선택하는 것도 점검해야 할 사항 입니다. 몸가짐은 곧 마음가짐입니다.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고, 명함을 주고받는 태도를 통해 그 사람의 성격과 품격까지 상대에게 전달됩니다. 친한 사이라면 형식이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처음 만나는 상태라면 바른 자세로 인사하는 것은 기본 매너입니다. 정중한 자세는 사회적 관계의 첫 단추를 끼우는 과정에서 신뢰와 연결됩니다. 앉은 자세와 걸음걸이도 바르게 유지하고 있는지 평소에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눈을 본다는 것은 진실하다는 것이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며, 자신감과 관심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아이컨택은 상대방의 마음에 각인 시키는 효과가 있어 '눈도장'이라는 표현이 과장된 표현이 아닙니다. 아이컨택은 매력적인 첫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 깊은 인상과 함께 신뢰로 이어집니다.시각적인 요소 다음으로 청각적인 요소가 중요합니다. 부드럽고 밝은 목소리는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합니다. 이때 속도도 중요합니다. 너무 빠르면 경박하고 가벼운 이미지를 주고, 너무 느리면 지루하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속도와 자신감 있는 밝은 목소리는 호감과 신뢰를 줍니다. 물론 타고난 목소리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탁한 목소리를 가진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호흡과 발성을 통한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탁한 목소리도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습니다.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을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미팅이나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이름을 세 번 이상 불러보세요. 말을 적게 하고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 하려면 적절한 질문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을 잘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개인 신상, 정치 질문은 피하고 유쾌하고 가벼운 질문을 건네도록 합니다. 만나기 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서 관심을 보일 만한 주제나 이야기를 마련하는 것은 관심의 시작입니다. 대화가 시작되면 상대방이 대화의 주인공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잘 들어주고 호응하는 것이 좋은 첫 인상을 주는 방법입니다. 송은영,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 하라' 중에서
view more +콩깍지가 벗겨지는 순간대부분의 커플은연애 초반에는 잘 다투지 않는다.흔히 말하는 콩깍지가 씌어있기 때문에얼굴만 봐도 설레고, 행복해 하며뭘 해도 예쁘고, 멋있어 보인다.그런데 시간이 지나고점점 서로가 편해지고 익숙해지다 보면그때부터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초반에는 몰랐던 모난 점들이 눈에 밟혀종종 다툼이 일어나고서서히 콩깍지가 벗겨진다.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콩깍지가 벗겨지고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이선명히 보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가진짜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이다.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다.변한 건 그 사람을 보는 나의 시선일 뿐.상대방의 좋은 모습들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없었던 단점이 생겨난 것도 아니다.하지만 이때 서로의 단점들은 맞춰 가려 노력하고상대방의 좋은 모습들을 자주 꺼내 주고 사랑해 준다면!다시 연애 초반의 사랑스러웠던 그 사람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그때부터 관계는 한층 더 돈독해진다.연애 초반의 설렘과 소중함을 그대로 간직하면서그때보다 안정적이고 편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된다.명심하자. 상대방의 가치는내가 알아봐 줄 때 더욱 빛나는 법이고나 또한 나의 가치를 상대방이 알아봐 줄 때내가 더 빛나게 되는 법이다.장점은 더욱 키워주고 단점은 맞춰가며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것.그게 진정한 사랑이다.[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라] 중에서
view more +고후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아모스 3:3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출처 : 연애의 과학 '사랑하는데 종교가 뭐가 중요해?' 챕터중에서
view more +결혼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주제별 성경 구절 21가지결혼은 배우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결혼은 행복하고 부족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결혼하게 되면 많은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부부 사이에도 성격의 차이, 취향의 차이, 관점의 차이 때문에 자주 다투게 되고, 불평하고 멀어지며, 심지어 서로를 배신하기까지도 합니다. 그러면 결혼 생활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고, 서로에게 상처와 고통만 남게 되기도 하죠.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결혼 문제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결혼에 관한 성경 구절을 준비했습니다. 이 구절을 통해 부부 관계를 잘 유지하고 결혼 생활을 올바르게 대하는 면의 길을 찾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결혼 생활을 꾸려나가고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1. 결혼의 유래“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이처럼, 인간의 결혼은 창조주께서 정하고 배정하시는 것이며, 사람 스스로 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여기 성경 구절들을 통해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안배와 정하심에 순종할 수 있도록 이끌어 드릴 것입니다.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8)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창세기 2:24)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19:6)2. 결혼한 부부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혼 문제도 넓은 마음을 가져야 더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인간은 모두 패괴된 존재라 다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불편하거나 짜증만 나는 날, 또는 어떤 시험에 빠져 배우자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부부 사이에 화목하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결혼에 위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며 서로에게 용서를 베푸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우자를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렇게 실행해야 성공적이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마태복음 6:14)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누가복음 6:41)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한1서 4:7)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29)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2)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에베소서 5:33)3. 어려울 때 서로 격려해 주는 법 배우기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시기에는 자연히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한쪽이나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고, 두 사람은 파탄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힘든 시기가 오히려 두 사람의 사이를 더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런 힘든 일을 겪으며 뒷걸음치려는 마음이 생길 때면 결혼 생활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의식적으로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면, 더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8)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9~12)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언 18:22)4. 의심 버리기‘의심'은 살인 무기입니다. 부부 사이에 진실한 사랑이 없으면,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게 되며, 결국 둘의 사이는 점점 더 멀어지고, 심각하면 파탄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남을 의심하지 않는 정직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결혼한 부부도 정직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배우자와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의심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아모스 3:3)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시편 85:10)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1서 3:18)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베드로전서 3:8)5. 하나님을 의지하며 유혹 물리치기결혼 문제에서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은 바로 배우자에 대한 충성과 존중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요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둡고 악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악한 시류를 좇고 있고, 육적인 쾌락을 즐기며 죄의 낙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시험에 빠져 배우자에게 상처 주는 일을 많이 합니다.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빚을 남기게 되고, 많은 번뇌를 낳게 만듭니다. 이런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여기 준비된 구절들을 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해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3:7)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고린도전서 7:2)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히브리서 13:4)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스가랴 4:6)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9)혹시 결혼 문제로 힘들어하거나 괴로워하고 있다면, 속에 담고만 있지 말고 여기 대화 창구를 통해 마음을 털어놔 보세요. 언제나 마음을 나누는 교제를 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음을 굳게 믿습니다! [출처_하나님의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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