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의 '우상'을 주의하라 -C.S 루이스-
admin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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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 루이스의 《네 가지 사랑》이 주는 지혜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이자 변증가인 C.S. 루이스는 우리가 연애를 할 때 빠지기 쉬운 가장 위험한 함정을 '사랑의 우상화'라고 말합니다.
사랑이 우리 삶의 중심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세 가지 조언을 나눕니다.
1. 사랑이 '전부'가 될 때, 오히려 그 사랑을 잃게 됩니다.
루이스는 남녀 간의 에로스(Eros)적 사랑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려 할 때,
관계가 오히려 위태로워진다고 경고했습니다.
상대방에게서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완벽한 평안과 만족을 기대하는 순간, 상대방은 감당할 수 없는 무게에 짓눌리게 됩니다.
사람을 '구원자'로 삼는 연애는 결국 서로에게 실망과 상처만 남길 뿐입니다.
2. '채워달라는' 요청보다 '나눠주려는' 마음으로
우리는 흔히 나의 공허함을 채워줄 사람을 찾습니다(Need-love).
하지만 진정한 기독교적 사랑은 내가 먼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져서, 누군가에게 흘려보낼 것이 있는 상태(Gift-love)에서 시작됩니다.
내가 주님 안에서 먼저 행복할 때, 비로소 상대를 소유하려 하지 않고 온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3.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 같은 곳을 향하는 발걸음
루이스는 연애의 설렘보다 더 견고한 것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로의 눈만 바라보는 연애는 에너지가 금방 소진되기 쉽지만, 같은 신앙의 목표를 향해 나란히 걷는 커플은 어떤 비바람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크메이트를 위한 한 줄 팁:
"이 사람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까?"라는 질문 이전에,
"우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걸어갈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해 보세요.
그것이 가장 지혜롭고 강력한 데이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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