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 가짜 사랑 구별법
오늘날 세상이 말하는 연애와 결혼은 점차 '조건'과 '손익계산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내가 이만큼 투자하고 기대감을 주었으니, 너도 나에게 이 정도는 해줘야지.”혹은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겠다”는 식의 주고받기(Give and Take) 논리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그리고 우리가 꿈꿔야 할 진짜 사랑일까요? 결혼을 준비하거나 기대하고 있는 기독교 솔로 청년들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자세는 바로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을 구별하는 눈'과 '사랑의 본질을 누리는 마음'입니다.1. 손익계산서를 찢어버리십시오 가짜 사랑은 늘 대가를 요구합니다. “내가 너한테 이만큼 해줬는데 너는 나한테 뭘 해줄 거야?”라는 질문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온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 ‘거래’에 가깝습니다. 세상의 사랑은 끊임없이 상대방의 반응과 보상을 저울질합니다.이러한 거래적 관계 위에 세워진 결혼은 자그마한 손해에도 쉽게 흔들리게 됩니다. 크리스천의 사랑은 내 채움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거저 주신 사랑에서 출발합니다. 나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성경적 사랑의 출발점입니다.2. '주는 행위' 그 자체가 이미 최고의 보상입니다 진짜 사랑의 가장 신비로운 속성은 "해주는 것 자체가 이미 보상이 된다"는 점입니다.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우리는 상대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나서 상대의 대가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고, 마음을 쏟고, 섬길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이미 내 마음이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차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이를 ‘억울한 희생’이라고 부를지 모릅니다. 하지만 참된 사랑을 아는 사람에게 이것은 억지로 하는 희생이 아닙니다. 섬기는 과정 속에서 이미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과 만족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3. "더 많이 못 해줘서 미안해"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성숙한 사랑에 도달한 사람은 늘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이것밖에 못 해줘서 미안해.”“더 많이 해주지 못해서 참 아쉬워.” 결혼을 향해 나아가는 솔로 청년들이 준비해야 할 진짜 자세는 바로 이 ‘거룩한 아쉬움’입니다. “이 사람이 나를 얼마나 챙겨줄까?”, “이 사람이 나에게 어떤 유익을 줄까?”를 계산하는 자가 아니라,“내가 하나님 안에서 이 사람에게 더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품을 수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서로 품은 두 사람이 만날 때, 그 가정은 세상과는 다른 천국의 모형이 될 것 입니다.결혼을 기다리는 기독교 솔로들에게지금 혼자인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나에게 딱 맞는 완벽한 조건의 사람을 찾아 헤매기 전에,먼저 내 안에 '주면서 이미 행복한 진짜 사랑의 원리'가 뿌리내리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세상이 말하는 ‘남는 장사’의 연애관을 내려놓고,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묵상하십시오.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성숙한 사랑의 자세를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삶 가운데 세상의 계산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답고 신실한 배우자와의 만남을 허락하실 것입니다.더 많은 내용 보러가기* 본 칼럼은 유튜브 [김창옥TV]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