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작아진 적이 있으신가요?
yiumate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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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크리스천메이트 이우매니저입니다~
ꈍ◡ꈍ)♡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작아진 적이 있으신가요?
민수기 13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우리는 메뚜기 같았다"고 말했지만,
가나안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 적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거인이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었습니다.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를 지나치게 크게 보면 작은 말과 행동에도 쉽게 흔들립니다.
답장이 조금 늦거나 짧으면 '나에게 관심이 없나?'라고 해석하지만,
사실은 답장이 왔고,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면
불안이 빈칸을 부정적으로 채우게 만든 것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이 사람을 놓치면 끝이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단 한 사람에게 맡기시는 분이 아닙니다.
한 사람을 지나치게 크게 볼수록 그 사람의 말 한마디가 내 자존감을 흔들게 됩니다.
그래서 연애할 때는 '심사받는 사람'이 아니라 '분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할까?"만 고민하기보다,
"이 사람은 배려하는 사람일까?", "신앙의 방향이 같은 사람일까?",
"나는 이 사람 앞에서 편안한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건강한 만남입니다.

무엇보다 기억해야 할 것은 내 가치는 상대의 선택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이미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귀한 자녀입니다.
이 복음이 마음에 자리 잡을 때, 선택받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하나님을 향해 걸어갈 사람을 담담하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우상처럼 크게 보지 말고, 나를 메뚜기처럼 작게 보지도 마세요.
하나님이 보시는 시선으로 나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비로소 평안한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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