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함은 내려놓고, 적극성은 더하세요.
raeunmate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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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
때가 되면 만나게 되겠죠"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직장을 구하고 싶은 사람은 기도하면서도
이력서를 내고, 새로운 길을 찾고 싶은 사람은
기도하면서도 직접 움직인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결혼을 원한다면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을
만나야 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이
시작되면 인간관계는 점점 고정되고, 새로운 미혼 이성을
만날 기회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결혼을 원한다면 소개를 받거나, 새로운 모임에
참여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만남의 통로를
활용하는 등 의도적으로 만남의 기회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해야지”가 아니라
“결혼을 원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태도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행동과 함께한다.
기도와 행동은 경쟁 관계가 아니다.
농부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씨를
뿌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성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중요한 인도하심은
사람들의 구체적인 행동 가운데 이루어졌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배우자를 찾는 것도 마찬가지다.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면서 만나고, 알아가고, 분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여러 만남은 분별력을 키워 준다.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신 배우자인가?” 라는 확신을 얻기는 어렵다.
실제로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우리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사람과 잘 맞는지,
결혼생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더 구체적으로 알아가게 된다.
좋은 배우자를 찾는 과정은 동시에
좋은 배우자가 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 적극적으로 찾는 것과아무나 만나는 것은 다르다.
📌 거절과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모든 만남이 결혼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
여러 사람을 만나도 결국 결혼은 한 사람과 하는 것이다.
관계가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실패라기보다
서로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과정일 수 있다.
거절 역시 나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아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맞지 않았다는 정보일 뿐이다.
기도만 하며 기다리지 말고
기도하면서 만나고, 분별하고, 선택하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가만히 서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우리가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디딜 때,
그 다음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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