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저의 반쪽, 하와, 갈비뼈를 찾았습니다.]
이 감격스러운 일에 하나님께서 크리스쳔 메이트를 통로로 사용해 주셨네요^^. 성령님께서 서로를 알아 볼 수 있는 눈을 주셨서 매일 매일 감격과 넘치는 사랑안에서 아름다운 연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짧은기간에 서로를 깊이 사랑하게 되었고, 잃어가던 저의 꿈, 이 땅의 작은 천국 곧, 하나님의 가정을 일구어 나가고자하는 제 꿈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정된 자매를 만나는 일에 시대적 환경, IT를 사용하셨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소개팅 어플, 인터넷을 통해 짝을 찾는 일에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2000년 전 로마제국이 닦아놓은 교통망을 복음전파의 통로로 사용셨듯이, 제 반쪽을 만나는 일에 인터넷을 얼마든지 사용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크리스쳔 소개팅 어플들에 가입해서 매번 만남이 성사될 때마다 신중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다. 유사한 통로로 20명이 넘는 분들과 만난 후에야, 이 분을 만나게 돼었으니까요!
[제 인간적인 노력과 의지, 기준들을 내려 놓고, 주님께 의지할 때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사실 제가 눈이 조금 높았습니다. 세상적 기준으로 기대한 바는 없었지만, 자매의 성품과 신앙은 타협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만났습니다. 파스타를 아주 열심히 먹었더랬죠.ㅎㅎ 그렇게 기대하고, 실망하고를 20번 이상 반복하고 나니.. 자연스레 힘이 빠졌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제 연애와 결혼 또한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맺어주시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다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맺어주시는 짝이 아닐 빠에야, 독신으로 선교지에서 헌신하면서 순교하는 삶을 살겠다고 진지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내려놓고 나니, 제 노력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완벽한 자매를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크리스쳔 메이트에게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