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후기를 쓰게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남친과 저도 나름의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고있었지만 만남도 

쉽지 않았고 맘으로 힘든 시간을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크메 광고를 접하고 마지막이란생각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또 진심으로 귀한 사역이라 받으시고 만혼의 나이에 쉽지않은 만남을 기회로 만들어주신, 크메  임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그리고 매의 눈과 맘으로 기도하며 신경써주신 승리매니저님께도 감사의 맘을 더해봅니다. 덕분에 지금은 막바지 결혼준비로 분주한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만남이란 기회도.. 만남자체도.. 만남이후의 시간들도 쉽지많은 않은

 나이지만, 기다림의 시간들 역시 모두 주님의 계획안에 있다는것을 경험할수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만남의 횟수가 거듭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주님이 허락하시고 인도해주신 인연임을 알아가는 요즘입니다.

인연을 만나게하신것에 감사할뿐만 아니라, 만남이후의 시간들도 ..

만남과 교제가 끝이아닌 주님의 가정으로 감당케하기위한 연습이고 

시작인듯합니다.

몇달전까지 짝궁을 찾지못할것같은 낙심의 마음으로 설명조차 하기 힘든일이 있었는데 그일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뚜렷한 답은 없었지만 누군가를 만날수있는 기회(건강,직장, 물적인적

환경 등..)가 나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자체로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지금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시다면 맘의 시선과 관심을 주위의 사람들의 시선과 현실에 두기보다 기도하며 기회를 주신것 자체로 주님의 은혜임을...또 지금의 시간을 주님과 즐기신다면 앞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놀랍게 경험하게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만남이 성사된다고..결혼의 열매를 맺는다하여 어려움이 없진 않겠지만, 만남도...만남이후의 교제도, 열매도,기도로 준비하시기를 권면드리며,

저희 커플의 경험을 조심스레로 나눠봅니다.

같은 경험을 했기에 여러분 모두의 마음을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