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결혼에 대한 고민이 많던 올해 초,
수많은 소개팅을 했지만 믿지 않는 분들과의 만남에 지쳐가던 중
크리스천메이트를 통해 형제님을 소개받았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리가 좀 있음에도 너무 좋은 분이라 만남을 시작했고 벌써 9개월이 되었네요!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이런저런 일들을 함께 겪으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키워가는 중입니다:)
저에게는 형제님을 만난 것이 올 한 해 가장 감사한 일 중 하나예요! ㅎㅎ
후기니까 좀더 크리스천메이트 자체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개인적으로 믿지 않는 분과의 만남은 원치 않아 믿는 형제님을 만나기 원했고,
그렇다고 믿음이라는 가면 뒤에서 가볍게 행동하는 분을 만나게 될까 두렵기도 했는데
(간혹 교회에서는 그런 분을 볼수있더라구요)
크리스천메이트에서 매니저님들을 통해 소개받을 수 있는 점이 조금은 더 안심이 되었던것 같아요.
첫 만남 이후에도 만남을 잘 했는지, 그 이후로도
만남이 잘 되고있는지 등등 체크해주시는 점도 세심하다 느꼈습니다!
만남과 교제가 사람의 힘만으로 이루긴 어렵지만,
그 귀한 결실을 위해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열심을 다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