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안녕하세요~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두서 없이 주절주절 써내려갈 것 같아요 ㅎㅎ
우선 작년 가을 교제를 시작해서 지금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습니다 :)
저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그리고 크리스천 메이트를 통해 소개팅을 많이해왔지만 누군가와의 만남에 있어서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에 쉽게 마음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30대 교제의 시작이 참 어렵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뭔가 맞으면 뭔가 아쉽고 이러한 것들이 반복이되면서 교제 시작이 참 어렵다는게 느껴 조금 지쳐있던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작년 가을 찬양매니저님께서 프로필을 하나 건네주셨습니다. 프로필에 있는 형제님은 분명 좋은사람으로 느껴졌으나 공통점도 크게 없어보여 이번에 만나도 똑같지 않을까, 에너지와 시간 낭비를 할 것 같아 고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고민 끝에 만나게 되었고 몇 번의 만남 후 연인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제가 만남을 고민하고 있을 때 찬양 매니저님의 권유를 듣기를 너무 잘한 것 같아요! :)
저 같이 신중한 성격의 분들에게 말씀드리고싶은건 프로필에서 크게 걸리시는게 없다면 꼭 만나보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마음을 열고 2-3번까지는 만나보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다음에는 좋은 결실을 들고와서 다시 후기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