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제가 사실 인생에서 후기란 건 한 번도 안 써봤지만,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에 '간증 같은 후기' 남겨봅니다.ㅋㅋㅋ
우선, 항상 앞에서 뒤에서 고생해주신 귀한 대표님과 매니저님들께 감사 인사와 더불어 축복 드려요 :)
일단 저는 배우자 기도를 한 지는 4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기도하면서 사람을 만나도 결혼을 하고 싶던 사람은 없었네요.
그러면서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변에서 무언의 압박(?)도 시작되고 하지만 주변에 아무리 찾아도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없고.. 제 마음에 조급함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로 더 매달렸어요. 감사하게도 주님을 더 만나면 만날수록, 주님께서 저에게 제일 잘 맞는 사람을 주실 거라는 믿음과 평안을 주시더라고요.
왜냐면 하나님은 저를 많이 사랑하시고 제게 배우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시니깐요..^^
'크리스천 메이트'를 알게 된 계기는, 친구를 통해서였습니다. 사실 저는 보수적인 편이어서 사람을 어플이나 회사를 통해 만나는 걸 꺼려 했던 사람이었어요. 친한 친구가 그걸 알고 '넌 이런 결혼정보 회사와는 어울리지 않아!'라며 여기 사이트 주소를 던져주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왜 이 친구가 이런 일을 했을까 싶네요ㅋㅋ)
근데 이상하게 마음이 가서 사이트를 열어 보니, 생각보다 여러 가지로 가볍지 않았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부모님과 상의와 고민 끝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입한 후 바로 그 다음날 매니저님께서 매칭해 주셨어요~~(짱빨라요..♥) 그래서 기도하며 소개팅을 준비?했고 만남 끝에, 남자친구랑 진지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결혼을 논하기에 이를 수 있지만, 이렇게 너무 귀하고 멋진 사람을 만난 것도 우연이 아닌 주님의 계획하심이라는 것을 알기에 너무 감사하네요.^^
끝으로 '크리스천 메이트'가 더욱 주님의 선한 일들을 많이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귀한 배우자 만나시길 진심으로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