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갑자기 후기를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남겨봅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크메를 통해 교제까지 진행된 적은 없어요. 그럼에도 다양한 후기가 필요할 것 같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
우연한 계기로 (Play스토어 상단광고를 통해) 크메를 알게 되었구요. 처음에는 이름 비슷한 모어플 같은 시스템으로 알고 가입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그것과는 많이 다른 시스템이었더라구요. 아무래도 어플과는 달리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요. 저는 믿고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몇달 되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이곳을 통해 그래도 적지 않은 이성을 만난것 같아요.
지인을 통한 소개팅도 꽤 많이 해보았는데, 나름대로 지인이 생각해서 소개를 해주었겠지만 평균적으로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어요. 그에 반해 크메는 프로필을 보고 내가 호감이 가는 상대와 만나기에 좀 더 만족도가 높았던것 같습니다. 만남 이후는 온전히 제 몫일테구요.
그리고 어떤 업체의 경우 매니저에게 질문을 많이 하면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크메의 매니저님들은 너무 친절하시고 성실하세요. 그 많은 회원들을 상대하려면 완전 바쁠것 같은데 말이죠. 여담이지만 남성회원들의 눈을 높이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외모로 아름다우시고.. ㅎㅎ 매니저님들은 초반에는 작성한 프로필을 컨설팅해주시고. 나와 맞을만한 이성을 추천해주세요. 서로 호감을 보여 매칭이 이루어진다면 시간과 장소도 조율해 주십니다. 이 부분이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지나고나니 생각보다 큰 부분인것도 같았습니다.
후기를 보고 많은 분들이 가입하면 더 좋겠네요. 저에게도 더 많은 선택의 폭이 생기는거니깐요 ㅋㅋ
다음에는 실제 교제 이후의 후기도 남겨볼 수 있기를 소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