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안녕하세요. 요즘 휴가철이라 그런가 회사에 일이 많이 없어서 출근한지 얼마 안되서 크메 홈페이지를 끄적이거리고 있네요^^
다른분들의 후기들도 너무 재밌고 또 마음에 위안이 되어서.. 저도 제 후기?느낀점이 어느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는 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짝을 만나지 못했어요^^
신체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이성을 만나고싶은, 짝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불타는 시기가 계속해서 찾아올거에요
더군다나 크메에서 소개팅을 처음 진행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 마음은 충만충만 의욕 충만 할거에요(제경험^^;)
그래서 상대를 만났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표정, 최선의 말투, 최선의 매너를 보여줘야지 하는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고싶었던 마음은.. 내가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제한시켰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경직된 모습, 편해보이지 못한 모습으로 비춰지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너~무 편한(가벼운?) 마인드로 나가서는 안되겠지만 너무 긴장하는 것도 좋지 못한거 같아요
지금 두근거리는 소개팅을 앞두고 계시다면 혹은 저와 같은 케이스로 아쉬운 순간을 보내셨다면
당신을 무겁게하는 그 긴장감,부담감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될거같아요^^
당신이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었던 친절한 매너들, 유머감각, 사람관계에 대한 진정성들이 몸에 배어있다면
분명 자연스러움속에 베어져 나오는 당신만이 흘릴 수 있는 색깔의 매력을 알아봐주는 짝을 만났을 수 있을 거에요
그렇게 꾸며진 모습이 아닌 당신의 모습으로 만난 사랑은 시간이 흘러도 당신이 변했다는 얘기가 없을거에요..
우리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