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안녕하세요~
올해 26살이 되었고 강원도에서 살지만
크리스천 메이트를 통해 교제를 시작하게 된
26살 남자 청년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그렇게 크지 않고
직분자들이 많지 않은 교회입니다.
대부분의 신앙을 가진 청년들과 같이
저 역시 주말에는 교회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고
그것이 즐거웠으며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제한적이었고 도심지역이 아니었던 탓에
교회에 같이 다니는 여성은 물론이고
지역에 젊은 여성들 조차 많지 않아 주변에서는
믿지 않는 여성이라도 만나라는 이야기를 해주시고
응원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응원해주셨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문득 좋은 인연을 찾아가는데 꼭 자연스럽게 만나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내가 있는 자리에서
여러 도전들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크리스천 메이트라는 어플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같은 신앙이 아니라면 교제하기가
어렵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민망했지만
어플에 가입하였고 공개한 여성분들 중에
마음에 드는 여성분을 매니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매니저님들의 노력과 하나님의 도우심
그리고 여성분의 배려와 존중, 이해 덕분에
저는 너무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게될지 못할지보다
지금 이렇게 좋은 인연읗 맺고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함께 중보하고
비전과 말씀에 대해 나눌 수 있다는 자체를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고
혹시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커서
사역에는 열심이지만 배우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들이 적은 분들이 계신다면
검증된 크리스천인 상대와
즐거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면서
도전해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매니저님들과 크리스천 메이트 운영진분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