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안녕하세요~
날짜를 잡고 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본식 전날이 되어서야 작성을 하네요..
네, 그렇습니다
저는 크리스천메이트를 통해 한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고,
공식적으로 둘에서 하나가되기 하루 남은 상황입니다.
처음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날짜를 잡게 되었고,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지금 같이 살고있네요 ㅎㅎ
글을 어떻게 작성해나가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저는 크리스천메이트를 통해 정말 좋은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앙심도 좋아 신앙생활 하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집을 구하고 같이 생활한지 한달 가량되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들은 있었지만, 큰 마찰없이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정은 여러가지 마음이 섞여있는데요.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아주 안좋습니다.
이놈의 코로나19!!
본식이 몇일 남지않은 상황에서 연락이 많이 오더군요
못가서 미안하다구요
그렇지만 전 괜찮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더라도 주님께서는 함께해주실것을
믿으니까요
본식에 오시는분들이 감염되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이글을 보시고 계시는 회원 분들이 계시다면 모두
후기 작성으로 이곳을 졸업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