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살이 된 경상도에 거주하는 자매입니다!
우선은 이렇게 기쁜 맘으로 제가 후기를 남길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하고 믿기지가 않은 거 같아요 ㅎㅎㅎ
저는..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매일의 일상은 일과 집..주말엔 교회에서 섬기며 지내다 보니, 어느덧 서른이 넘어가 있더라구요~
20대 초부터 정말 열심히 배우자 기도도 하고 나름 하나님께 간구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못한거 같아서 마음이 조급한 하루하루 였습니다.
사실 2년전부터 교회친구가 지금 현재의 남자친구를 크리스천메이트를 통해서 만났다고 제게 소개를 시켜줬지만.. 어플을 통한 만남이라는 생각에 거부감이 들어서 외면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이용하게 된 계기는 저희 청년부 목사님께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기도하는 것보다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용기를 내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현재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네요~~*^^* 사실 저희는 경북, 경남이라.. 2시간정도의 거리가 있어서 만남이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늘 여기까지 와주는 남자친구의 배려로, 아직 만난진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구 제 얘기 하나하나에 공감해주시고 먼저 챙겨봐주신 감사한 매니저님들~ 제가 쪼끔 소심하고 어찌할바를 모를때에도 토닥토닥 다독여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매니저님들 덕분에 오빠를 만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