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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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기다리고 있던 어느날, 어떤 분이 저와의 만남을 희망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프로필을 살펴 보니 좋은 분인 것 같은 느낌이었고 저도 만나보고 싶다고 답을 드렸습니다.
찬양 매니저님께서 스케쥴 조율을 잘 해주셨고, 만날 날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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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당일, 첫 느낌부터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를 나누고 헤어질 때까지 모든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애프터 신청을 했고, 기쁘게 받아주셔서 애프터 때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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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으로 부터 2주 조금 더 지난 어느 금요일, 삼프터 날에 저는 준비한 고백을 하였습니다.
교제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먼저 필요했었고, 서로 들어주고 존중했습니다.
그렇게 그 날부터 사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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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교제한 지 한 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사랑이 더 깊어지고 단단해지고 있어요:)
저희는 첫 만남 부터 사귀기 전까지 거의 매일, 짧게라도 연락을 주고 받았던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을 지키면서 친근함의 표현,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던 것 같고,
여자친구도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얘기해주면서 재미있게 대화를 주고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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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있는 이 사랑이 하나님께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객관적인 증거도 있어요.
저는 프로필 ‘포기할 수 없는 상대방의 모습’으로 귀엽고 아담한 스타일의 외모를 적었는데요
소개팅 첫 만남에서 정말 귀엽고 아담한 분이 나오시는 걸 보고 ‘Hallelujah!’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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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에 입력했던 이상형의 모습들이 지금 돌아보니 정말 다 맞더라구요.
거주지 거리(1시간 이내), 나이 차이(연하), 체형(아담), 스타일(귀여움), 신장(160 이하),
음주 흡연 여부, 취미(요리, 운동), 성격(외향)까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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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천 메이트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주변에 추천하고 있어요:)
리뷰를 마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크리스천 메이트 보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믿어주고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제 여자친구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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