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작년에 망설이다가 더 늦어지기 전에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기회로 만들고 싶어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매니저님과 상담하면서 결심을 더 확고히 할 수 있었고, 약간의 시간을 두고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될까, 좋은 사람인가, 여러 사람들 중에 누가 제일 나의 인연으로 좋을까와 같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프로필 작성이나 사진도 어렵게 어렵게 작성하고 고민도 많이 했고요.
몇 번의 만남 중 지금의 상대방을 만났고,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참 편안하고 안정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한지 많은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니지만, 둘 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 만큼 좋은 결혼과 가정을 소망하며 소중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크메도, 담당이신 인형매니저님과 다른 매니저님들께도 모두 감사합니다.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이런 제도가 망설여진다면 새로운 경험을 한다거나 본인의 삶에 투자를 한다는 마음으로라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여기나 다른 곳을 이용한 제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래도 해보기를 잘한것 같다는 평이 더 많습니다.
믿을 수 있는가의 문제라면 제가 다른 곳은 안가봤지만 이 정도면 여러 곳 중에 가장 믿을만한 편이 아닐까 합니다.
프로필 제공 등이 반드시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여기는 속이는 알바 같은 건 없고, 안되더라도 충분한 경험과 기회는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조금 어렵거나 힘들다면 매니저님을 잘 이용(?)허시면 됩니다.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조언도 해주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위해서는 먼저 본인도 스스로 발전하고 고쳐갈 마음으로 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