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인간의 발명이 아니라 신의 선물이라는 거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일이라는 거고.
이 세 이야기의 핵심은 모든 주인공이 '하나님'이시라는 거야.
엄청난 반전이지.
왜 우리의 자아를 하나님께 양도했다고 하면서도 결혼은 우리가 주인이 되려고 했을까?
내 생명과 영혼이 주님의 것이라면 내 연애와 결혼, 더 나아가
결혼 생활도 주님의 것인데 말이야.
난 이것이 엄청난 반전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해.
잊어버렸던 금고의 비밀번호를 발견한 느낌이랄까.
크리스천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 그 자체임을 믿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 인간의 가장 참되고 유일한 행복이라고 믿는 사람들이야.
창세기 말씀을 사실로 진리로 믿는다는 건,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실 때부터
결혼이라는 선물을 계획하셨다는 것도 믿는 거지.
그래서 행복한 결혼을 위한 비밀번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