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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헐, 결혼이 이런 의미였다고?

작성일
2023.10.06 16:02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존 파이퍼 목사님의 <결혼 신학> 내용이 좀 어려울 수 있으니 핵심만 말해줄게

첫째, 결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둘째, 결혼의 행위자는 하나님이시다.
셋째, (그래서) 결혼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다.

...

결혼은 인간이 만든 아이디어가 아니고
하나님이 첫 남자와 첫 여자를 창조하셨을 때부터
이미 '결혼'이라는 제도를 염두에 두셨다는 거야.

인간의 발명이 아니라 신의 선물이라는 거지.


그 다음에 '행위자'라는 말이 좀 딱딱한데 쉽게 말하면 이거야.

우리는 결혼을 '내가' 해내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거지.
남편과 아내가 한몸이 될 수 있는 영적, 육체적 연합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거야.
즉 결혼을 만드신 하나님을 통해 결혼이 이루어진다는 거지.

마지막으로, 그래서 결혼은 하나님이 드러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일이라는 거고.


이 세 이야기의 핵심은 모든 주인공이 '하나님'이시라는 거야.


엄청난 반전이지.

왜 우리의 자아를 하나님께 양도했다고 하면서도 결혼은 우리가 주인이 되려고 했을까?

내 생명과 영혼이 주님의 것이라면 내 연애와 결혼, 더 나아가

결혼 생활도 주님의 것인데 말이야.


난 이것이 엄청난 반전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해.

잊어버렸던 금고의 비밀번호를 발견한 느낌이랄까.


크리스천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 그 자체임을 믿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 인간의 가장 참되고 유일한 행복이라고 믿는 사람들이야.


창세기 말씀을 사실로 진리로 믿는다는 건,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실 때부터

결혼이라는 선물을 계획하셨다는 것도 믿는 거지.


그래서 행복한 결혼을 위한 비밀번호도

오직 하나님께만 얻을 수 있음을 믿는 거고...

[출처] 책읽는 사자 -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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