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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나눔

집에서부터 준비하는 예배

작성일
2023.07.18 17:39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그 소제의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레위기 6:14~15)



구약시대 제사에서 하나님께 번제물을 드릴 때에는 언제나 ‘소제물’도 함께 바쳤습니다.

소제물은 곡식의 이삭을 빻아서 ‘고운 가루'로 만든 후에 기름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무교병을 화덕에 구워서 드릴 때도 있고, 기름까지 섞은 가루를 솥에 삶는 경우도 있었으며,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소제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름을 섞어 만든 제물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것으로 올려진다는 점입니다.

소제물이 아름다운 향기가 되기 위해서는 기름이 골고루 잘 섞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집에서 소제물의 가루를 곱게, 곱게 빻아야 합니다.

고운 가루의 입자가 작을수록 기름이 골고루 잘 섞이게 되고 이것이 향기로운 제물로써 하나님께 올려지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에 도착하고 나서부터 예배를 준비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교회 도착 후에 기도로써 예배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자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배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집에서부터 정성껏 준비하는 예배입니다.

소제의 고운 가루처럼 우리도 집에서부터 기도로써 예배를 준비할 때, 예배의 현장에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욱 강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배의 현장에서 우리는 더 큰 은혜를 누리게 되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아름다운 산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레위기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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