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이런 기독교인을 위한 결정사가 있다는 건 교회에서 짝을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 무척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크메는 듀오에 비해서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작년 4월쯤 가입을 했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바는..
1. 과연 결정사를 한다고 해서 소개팅이 가능할까? 1회도 못받으면 어떡하지
2. 아무리 일반 결정사에 비해서 저렴하다지만 꽤 부담될 수 있는 비용일 것 같다
작년 전여친과 헤어지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있을 때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는데
선뜻 가입하지 못했던 이유가 1번째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비용적인 부분도 생각을 해야했구요.
근데 멤버쉽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1회 만남 1회비용만 내는 제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멤버쉽 없이
진행을 해보고 만남이 성사되고, 어떻게 매칭이 되는지 보구서 신뢰가 갔습니다.
그래서 바로 멤버쉽 진행을 했구요. 저에게도 다양한 프로필이 왔었고, 반 정도는 여성분들이 매칭희망하여서 된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크메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1. 매칭 후 만남하는 날까지 제가 여기저기 장소를 찾고, 연락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개팅 많이 해보셨으면 이게 너무 편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2. 일반적인 소개팅에서는 물어볼 수 없는 상세한 정보들을, 특히나 신앙관에 대해서, 혹은 하고있는 사역에 대해서 프로필을 통해 먼저 읽어보고
나에게 맞는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보고 신청을 하게됩니다.
만남이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신앙적으로 너무나 바르게 살고 계신분들 만나뵈었고
지금의 와이프 되실 분을 만나서 천천히 서로 알아가다 사귀게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습니다.
교회내에서 인연이 없었다던가, 남초의 학교 직장을 다니고 있어 만남이 어려웠다던가
아니면 교회내에서 만나는 리스크를 지고싶지 않으시다면 크메를 선택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입하고 크메에서 만남 진행했던 것들을 지인들과 이야기했을 때, 그들도 상당히 반응이 좋았고 꽤 좋은 프로그램이다 라고 많이들 이야기해줬습니다.
귀한 만남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매니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