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크리스천메이트'에 가입하게 된 이유

결혼 아직 안 했다고 많이 걱정하시는 부모님이 계시고,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30대 중반 남성으로써, 

자만추, 소모임, 소개팅, 데이팅앱(*데 포함) 등 여러 경로를 시도해보다가... 

결국 소위 결정사라는 곳까지 오게되었어요. 

크메에 대해서 전혀 몰랐었는데, 

교회 청년부 30대초반 형제 2명이 사용 중인데 괜찮다고 하길래

작년 8월쯤 가입했습니다.

Q. '크메'에서 연인을 소개받았을 때 만남을 희망하게 된 이유?

마음에 쏙 들었어요. 

신앙(복음에 대한 열정), 배경(성실히 살아오신 분), 외모(키를 좀 봤어요) 등의 조건이 맞길 희망했는데, 

딱 그런 분이셨어요. 

안 이어지면 실망할 까봐, 

솔직히 좀 기대를 낮추고 있었는데, 주님의 은혜로 만남으로 이어졌어요!

Q. 연인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프로필 사진의 느낌은 차도녀였어서, 

마음을 열지 않으시거나, 까다롭게 굴지 않으실까 내심 걱정했어요. 

하지만 실제 처음 만나보니, 

밝고 명랑했고, 어색하지 않도록 많이 배려해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Q. 크리스천과의 만남을 희망하셨던 이유?

예수님을 닮고 자랑하는게 삶의 1순위 이어서요. 그걸 배우자와 같이 하고 싶어서요.

Q. '크리스천메이트'만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크리스천들만 모여있다는 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시는 (한때 본인 스스로 메이트의 고객이었다가 결혼하셨다는!) 매니저님들.

어떻게 해야할지 헤맬 때 매니저님이 연애 코칭도 살짝 해주셨어요.

Q. 마지막으로 '크리스천메이트' 회원님들에게 한 마디!

이제 사귄 지 2달 정도 됐는데요,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날 지 상상도 못했어요! 

기도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다 보면 잘 되실테니,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