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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남이 아닌 당신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작성일
2022.02.17 12:12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우리는 어릴 때부터 좋다는 것에 대하여 이미지를 제시받으며 자랍니다.

저것이 멋있는 것이다.’ ‘저렇게 되어야 사람들이 너를 인정해준다.’

이러한 지침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겨를도 없습니다.

오직 그렇게 되어야 하는 허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달려갑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우리 사회에는 너무도 비슷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비슷한 얼굴, 비슷한 옷차림에 비슷한 말씨, 비슷하게 생긴 수 많은 사람으로 거리는 넘칩니다.

어느 스타가 어떤 귀걸이를 했다 하면 그 귀걸이는 어느새 동납니다.


그러면서 생긴 역현상은 신주쿠 하라주쿠의 일본 거리에는

기괴한 복장으로 걸어가는 일본 청소년들이며,

대학로를 누비는 이상한 옷차림의 대학생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개성 있는 옷을 입었다고 해서 그가 자신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


의 정체성은 외면이 아니라, 내면의 얼굴입니다.

과학은 인간을 알기 위하여 현미경의 눈으로 인간을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완전히 해독했을지라도 인간을 찾아낸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아는 현미경으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언젠가 뉴욕의 맨해튼 거리를 걷다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세계에서 모여든 수많은 사람을 지켜보았습니다.

수십 분간을 지켜보고 또 보아도 나와 똑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동경에서도 북경에서도 로마에서도 방콕에서도 세계 어디를 가서 둘러보아도

라는 사람은 온 우주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 아주 독특한,

이 지구 상에 오직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어떤 존재를 만드셨음을 믿으십시오.

누구와도 당신을 비교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당신이 누구인지를 묵상하고 성찰하십시오.


다신 속사람을 다른 사람처럼 되라고 채찍질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용납하십시오.

그 속사람을 있게 만든 당신 부모님을 용납하고 당신 현실을 용납하십시오.

용납하지 못하여서 항상 자신과 갈등하고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갈등을 돌아다니는 곳마다 퍼뜨리고 분쟁을 일으킵니다.


당신이 누구인지를 알기 원한다면,

먼저 당신 내면을 만드신 그분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을 알아갈 때 당신은 자신을 더 잘 알게 됩니다.



 

당신이 남과 같이 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는 씬 더 절약되며 유익하게 쓰일 것입니다.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중 저자 주서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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