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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연애칼럼

사람을 고쳐 쓰려고 하면 지치기만 합니다.

작성일
2022.04.20 11:05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연애라는 것이 마음대로 되진 않습니다.

나를 힘들게 할 것도 보이고

그걸 고치기 힘들다는 것도 알겠는데,

그래도 그 사람과 함께하면서 

어떻게든 고쳐보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거든요.

만일 그렇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그 길을 가면 됩니다.

 

사랑이 이렇게 아픈 거구나,

사람은 고치려고 한다고 고쳐지지 않는 구나,

하는 걸 직접 체험하게 되겠죠.

그것도 인생을 크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흔히 똥차 가고 벤츠 온다라고 말하는데,

무조건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부족한 상대지만 어떻게든 맞춰 보려 노력했던 그 경험이

나를 성장시키고 사람 보는 안목이란 걸 길러준다는 의미죠

힘들었던 연애 과정에서 성숙한 연애를 위한

준비가 저절로 되어버리는 것이니까요.


연애도 결혼도 서로를 키워 줄 수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좋습니다.

서로에게 배울 것이 많은 사람.

이와 동시에 나의 단점을 받아 줄 수 있고, 

나 역시 그 사람의 단점을 통크게 용인해 줄 수 있는 사람.

이렇게 만나면 부모조차 못해준

안정적인 애착이라는 걸 경험하게 될 수도 있어요.


이왕 소개팅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서있다면,

이번에는 가장 좋은 선택을 위해 내 마음에 집중해 보세요.


서로를 천천히 길러 주는 관계 지칠 때마다 번갈아 가며

베이스캠프가 되어줄 사람이 있다면

생은 그것만으로도 살만해집니다.


그런 사람을 찾아보세요.

당신의 소개팅을 응원합니다



 

[소개팅 심리 수업 저자 닥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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