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작년 12월 초에 가입하고 12월 중순에 매칭된 분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서로간 거리가 3시간이상 나는 장거리다 보니 고민이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신앙관이나 가치관이 서로 비슷한 바가 있어 일단 1번은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2번의 만남 후 코로나가 터지고 한동안 만나지도 못하다가 갈등이 되었습니다. “계속 만날 수 있을까?”
그러나 매니져님의 엄중한 조언과 응원에 힘입어
5월 부터교제를 시작하여 현제 결혼을 약속하였습니다.
거리가 멀다보니 자주 볼 수없는 단점이 있지만 중간지점과 직접 자매지역으로 오가는 등 만남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서로의 신앙과 인격등이 너무나 잘맞아서 매니져님의 탁월한 매칭과 섬세한 분석에 감탄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연애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오히려 그 부분이 연애에 있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자주 볼 수없다는 서로간의 애틋함
짧은 시간 만남을 가져야 하는 제한적인 상황이
결혼이라는 강력한 동기가 부여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체험입니다.
인연은 어디든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