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회사 생활로 정신 없이 지내다보니 어느 새 30대 후반,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있을 것이 없을 거 같아서 크리스찬 메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홈페이지 후기에 적어두셨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글귀가 저 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스스로에 대한 의욕과 자신감이 넘치는 마음에 여러 분을 동시에 만나뵙기도 했었습니다만,
역시나 욕심이었는지 좋은 관계로까지 연결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점점 없어졌지만,
그래도 누군가 예비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을 되뇌이며,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만남의 시간보다는 한번의 만남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들던 차에
매니저님이 보내주신 한 분의 프로필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와 만나뵙게 되었는데
직접 뵙고 보니, 자매님의 차분한 분위기에 매력적인 목소리, 그리고 정리되지 않는 제 얘기도 귀 기울여 들어주는 모습 등에
제가 더 호감을 갖게 되었던 것 같네요.
그 후 자매님께서 감사하게도 저의 마음을 받아주어 교제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즐거운 요즘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귀한 자매님을 소개해 준 크리스찬 메이트와 항상 기도로 함께 해주신 매니저분들께 감사드리고,
이 크리스찬 메이트를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 또한 포기하지 않고 용기 내 보시면 좋은 인연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