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크리스천 메이트를 알고 실제로 가입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이곳에서 후기들을 찾아보던 제가 떠오르네요
후기들을 읽으면서 ‘나도 이곳에 글을 남길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직접 후기를 남기고 있음에 신기할 따름입니다.
크메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순간들을 만났던 것 같아요~
저조차 잘 몰랐던 새로운 저를 마주하는 순간들을 비롯해, 어색하고 복잡하기도 한 여러 상황들을 마주할 때마다... 참 어려운 마음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그 모든 순간조차 하나님께서 저 스스로를 좀 더 돌아보라고 주신 시간이라 믿고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매니저님들께서 저희 한 사람 한 사람의 만남을 위해 기도로 임해주신다는 마음을 많이 받았고 그래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많은 업무로 바쁘실텐데도 공휴일에도, 퇴근시간이 넘어서까지도 연락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매니저님들 모두 정말 최선을 다해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다 좋은 분을 만나게 되었고, 만남 가운데 있습니다.
서로 다른 개개인이 만나 우리가 되는 과정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분과 함께 하나님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매니저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더욱 번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