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명언이 있다.
<새벽의 승리가 하루의 승리로 이어지고, 하루의 승리가 평생의 승리로 이어진다.>
새벽예배를 시작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루가 왜 이리 깁니까?"라고 한다.
아침 7시, 8시에 일어나다 새벽 4시에 한번 일어나 보라. 하루가 천년같이 길다.
그 남는 시간에 어떤 일이든 시도하고 집중해보라.
1년만 지나면 새벽에 잠자고 있는 사람보다 월등히 앞서가는 인생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 나라의 킹카, 퀸카는 모두 '새벽형 인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새벽을 지속적으로 깨울 수 있다는 것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증거다.
.
.
인생에서 배우자 선택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따라서 절대 영적으로 침체되었을 때나 심령이 혼미할 때나 미움과 시기로 마음이 흐려졌을 때 결정해서는 안된다.
그 때 배우자를 고르면 이세벨을 만날 확률이 다분하다. 바로같이 강퍅한 사람과 평생 살아야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배우자는 성령 충만할 때, 기도의 초점이 모아졌을 때, 마음속에 은혜와 사랑이 넘칠 때 골라야 한다.
그래야 에스더의 미모와 다윗의 영성과 모세의 지도력을 겸비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때가 언제인가? 모두가 잠든 가장 신선하고 고요한 시간, 새벽이다.
그러므로 새벽에 기도하며 배우자를 골라야 할 뿐 아니라, 배우자 역시 새벽을 깨우는 사람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새벽에 기도하는 자는 더 볼 것도 없이 멋진 배우자감이다. 청년들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평생 새벽에 같이 기도할 수 있는 배우자를 주옵소서."
-'너는 내 갈비뼈'에서, 최대복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