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메이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마이페이지

크리스천메이트

이용 가이드

문의하기

오프라인 모임

메이트 포토인터뷰

커뮤니티

Copyright(c) 2016 크리스천 메이트, All Right Reserved.

회원가입 무료상담 02)862
3920
top
커뮤니티

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연애칼럼

가만히 기다리면 하나님이 짝을 만나게 하실까요?

작성일
2023.03.30 20:37
작성자
크리스천메이트


 


Q.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는 최적의 타이밍에 만나게 되나요?

아니면 만나려는 노력을 해야 만날 수 있나요?

 


A. 저는 예수님을 몰랐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찾았습니다.

열심히 찾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안 목사님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언젠가 때가 되면 주실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있다가

덜컥 보자마자 석 달만에 결혼해 버리고 그랬는데

저는 이 형제한테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믿음 안에서 차분히 기다리면 

정말 하나님께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하실 것이고

그 배우자가 나타나면 오늘 성경 말씀대로 

'아, 저 사람이 내 뼈 중에 뼈요 내 살 중에 살이 아닌가'

하는 확신이 올 거라고 생각이 돼요.


최근에도 제가 주례 부탁을 하나 받았는데 

그 분들이 어떻게 만났냐 그랬더니 

저 사람은 정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라는 느낌이 왔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같이 와야 중요한데 다행히 둘이 같이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된거죠

그런데 저는 늘상 얘기할 때 이 얘기를 더 많이 합니다. 

오늘 보니까 나중에 바울이 하나님과 함께살라고 했듯이 

하나님과 함께여서 부모로부터도 독립하고 

내가 가정을 가질 만한 준비가 되는 것이 중요하지

내 준비는 하나도 안 되고 

자꾸 좋은 사람,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해달라는 것은 

조금 어리석은 기도고 섣부른 기도라고 생각이 돼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 속에서 

나는 혼자 살아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어야 둘이서 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비록 하나님께서 돕는 베필을 주지만 

나는 그 베필이 없으면 완전 불구자가 아니라

나는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하나의 인격체로 서 있을 때 

그때 결혼도 가장 좋은 결혼이 이루어진단 말이에요.


내가 늘 어떤 중독에 빠져 있다든지 

내가 늘 어떤 불안과 정상적인 삶의 관행을 갖지 못한 사람이 누구를 만난들 

그 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겠어요? 

그게 내가 불행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온전히 그런 인격적인 상태에 이르렀을 때 결혼해야 마땅하고 

그때는 사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배우자도 쉽게 눈을 뜨게 되는 것이죠. 

왜냐하면 자기가 인격적인 기준을 가지고 인격적인 사람을 택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더 이상 "어휴, 그래도 여자는 이뻐야지" 그런 소리 안 한단 말이에요.

얼굴은 약간 어렵지만 그 마음의 아름다움을 볼 수도 있고 

그리고 '저 사람은 정말 실제보다 저평가 되어 있구나' 이걸 알게 되면

'내가 평가 기준을 올려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저는 그런 결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런 감동적인 결혼을 몇 개 소개하려면 할 수 있어요. 

정말 상상도 못할 결혼. 

부모들은 다 반대하는데 부모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을 가지고 

그렇게 아름다운 결혼을 하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저는 자꾸 이렇게 결혼 가지고 너무 구체적인 고민을 하는데 

먼저 '몇 가지 원칙의 관문을 통과하라'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거죠.


유튜브 답답함에 답하다 中

https://www.youtube.com/watch?v=JBJsuF2HmDY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