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맺어진 인연, 크리스천 메이트
출처 : [Holy Impact] 너의 결혼을 주께 맡기라 (창세기 24:15~27) - 김승수 목사 @ 온누리교회
view more +주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날 때 있어서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출처: CTS 고민있수다 中
view more +5) 데이트와 성 5-1. 결혼 전까지 성 관계는 전혀, 절대 없어야 한다.하나님 앞에 결심하지 않으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문제이다. 다윗도 무너졌다. ① 성 관계가 없어야 할 이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최선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 당사자의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입힌다.- 평생 괴롭힐 죄 의식을 가질 수 있다.- 예상치 못한 관계로 변질된다.(삼하 13:14-15 ) 성과 함께 이성을 파트너를 잃는 경우가 많다.성이 서로를 붙잡아 주진 못한다.- 여러 가지 큰 문제를 동반(임신, 낙태, 동거, 정상결혼의 장애, 성병 ) ② 형제와 자매는 자신의 순결을 지키기로 하나님 앞에 결심하라.- 특히 형제들은 원칙을 파기하지 말라. 자신 안의 호랑이를 묶어 놓으라. 자매들은 일정한 선을 설정하고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 수동적이며 방어적이어야 한다. 형제의 성 (시각, 흥분 빠름, 성적 표현에 적극), 사랑과 성은 별개. 자매의 성 (청각, 촉각, 흥분 느림. 성적표현에 소극). 사랑과 성을 동일시 ③ 육체적인 접촉의 한계를 분명히 그어라.- 모든 성적인 접촉은 시작되면 반드시 다음 단계로 가속화된다.(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물학적 호르몬의 변화, 신앙이나 이성으로 통제 불가능). 그러므로 선과 한계를 분명히 그어야 한다.④ 두 사람만의 으슥하고 밀폐된 상황을 만들지 말라.- 늦은 밤이나 장거리 자동차 드라이브, 빈집, 모텔, 1박 이상의 여행, 룸까페, 비디오방, 멀티방 등. 친밀함의 표현을 자극적이기 보다 gentle하게 하라. 성적 자극이 되는 영화, 책, 음악 등을 피하라. 두 사람만 있는 격리된 장소 안 된다. 통제가 안 되고 반드시 성적 자극과 욕망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 있다. 6) 믿지 않는 사람과의 교제 6-1. 성경적으로 볼 때에 불신자와 교제는 바람직하지 않다. (고후 6:14-16)- 하지만 실제적인 면들을 볼 때 교회 내 남녀 비율 40:60 믿는 남자25%, 불신녀와 결혼. 30:60, 6-2. 가장 치러야할 대가가 큰 모험- 영적 침체, 신앙 변질, 오염된 사랑, 이성과 하나님을 택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 6-3.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공유 못하므로 고통6-4. 상대방에게 신앙을 가질 기회를 주고 거부하면 결단해야 한다.교회 내 미혼자매의 약 50% 불신자와 결혼해야 함.-> 믿는 형제부터 반드시 믿는 자매랑 결혼하라. 만일 상대가 불신자일 때는 개인적인 애정관계가 형성되기 전에 반드시 복음을 전하고 같은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결단과 고백을 갖도록 해야 한다. 주변에 기도와 도움을 요청하라. 신앙생활 시작했으면 1년 이상 그의 영적 성장을 지켜보라. 영적 수준을 일치시켜라.① 교제 중 전도의 기회 가지라.② 성숙한 크리스천의 도움을 받으라.출처 : 사랑의교회 대학3부 박준호목사
view more +1. 오, 하나님! 아직도 나에게 이성친구가 없다니요?13~15세만 되도 성적 욕구가 생겨나고 이성에 대한 강한 욕구에 시달리는데 대학생이나 청년 시절에 이성에 대한 욕구가 얼마나 강하랴. 외로움에 밤 잠 못 이루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을 것. 예전엔 4-5학년들이 외롭다고 하소연 했는데 요즘은 2학년만 되도 난리다.내가 뭔가 문제가 있어서(예를 들어 성적 매력이 없다든지.) 이성이 없는 건가. 고민하며 다이어트에 성형수술까지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한다. 하기야 학교가면 주위의 다른 친구들은 왠만 하면 다 커플인데 사랑의 유람선을 잘못 탄 수녀같은 당혹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외로움을 직면하기를 어려워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문화가 문제!! 요즘 젊은이들 외로움을 너무 못 견딘다. 오죽하면 핸드폰을 천만이나. 컴 통신도 결국 외로움 달래기의 변종이 아닐까?.. 남들 다 연애하는데 왕따 되기 싫은 것. 새로운 이성 만나려고 강남의 큰 교회 오는 부킹족도 있다고 하니?? 2. Enjoy your single life!!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 혼자라고 낙심 말라. 외롭다고 낙심 말라. 하나님의 말씀은 이것이다.`네가 지금 남들처럼 데이트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이 뭐가 문제냐? `어떤 사람은 두 가지 종류로 사람을 분류한다. 커플/비커플. 그렇다면 데이트하는 사람은 우월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열등한가? No! 싱글로 혼자 있는 시간은 좋은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지 못하는 자는 함께 있는 시간도 의미 있게 보내지 못한다.[본 회퍼의 신도의 공동 생활]을 읽어보라. 연애는 혼자서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셰익스피어]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라!! 그 시간들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다. 그 기간이 나름대로 이유와 의미가 있다. 단지 외롭기 때문에 남들이 다하기 때문에 조급하게 어떻게든 이성친구를 만들어보려는 생각을 포기하라. 우리 예수 믿는 젊은이들이 이 시대의 큰 병인 조급증(quikaholics)을 치유 받아야 한다. 필요하면 내 젊은 날에 연애를 안해도 괜찮다는 믿음을 가지라. NO DATING(두란노 서적)의 죠수아 해리스를 보라. 아브라함은 성급하게 하갈을 취하였다가 십수년간 하나님과 영적 단절을 맛보았고 후손들에게 큰 비극의 씨앗을 남겼으며 사라를 통해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이 미루어지는 비극을 야기시켰다. 이만큼 성급한 것은 위험하다. 서두르면 팜므 파탈을 만난다. 팜므 파탈 - (프랑스어) 파멸로 이끄는 매혹적인 여자.팜므 파탈은 흔히 영화에서 운명처럼 마주친 여자, 혹은 요부라고 묘사되는 인물이다. 성적인 매력으로 남자의 삶을 쥐고 흔드는 여자, 어디선지 모르게 나타나 알 수 없는 힘으로 남자를 구렁텅이에 몰아넣는 여자를 말한다.[원초적 본능 ,디아볼릭의 샤론 스톤] [섹시블루, 로스트 하이웨이의 여주인공들]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내안의 조급함을 이기지 못하면 형제건 자매건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므로 축복이 되기보다서로를 파멸시키는 팜므 파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1) 혼자 있는 시간은 나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귀한 기회이다.- 그 시간에 멋진 남자, 멋진 여자로 (boy/man, girl/ woman), 훌륭한 배우자감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라. 어떻게? * 친밀감을 연습하라- 연애도 해본 놈이 한다? 빈익빈 부익부? 맞는 말..왜 나에게 이성친구가 없는가? 지금 없는 게 낫기 때문에. 나의 무뚝뚝하고 거친 성격, 이성에 대한 몰이해, 나쁜 생활습관이 개선되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성과 친밀관계라는 고난도의 관계에 돌입하기 전에 먼저 주변 사람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배우자와 잘 지내려면 먼저 부모 형제와 친밀하게 지내는 법을 배우라. 혼자 있는 시간에 미래에 한 남자의 ,여자의 배우자로서 필요한 친밀감 형성하기를 연습해야 하는 것이다. * 다른 사람과 함께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살라.결혼하고서 배우자와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혼자서 생활할 때 기도 안하고 큐티 안 하는 사람은 배우자와 같이 있으면 더 안 된다. 야한 비디오 빌려보고 피자 사먹고 치킨 사먹는 것은 자동적으로 된다.혼자서도 잘하고 함께 해도 잘하는 법을 훈련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혼자일 때 공동체 안에서 부지런히 영적으로 훈련받고 성장하여 다른 사람과 함께 영적 생활을 나누는 법을 배워야 한다. 혼자 있는 지금이 영적으로 성장할 기회다. 이성과 함께 지내면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경우는 없다. 신앙성장하기 위해 이성 교제하는 것은 미친 짓! 영적 성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상태에서 단순히 이성에 대한 정서적 그리움이나 성적 갈망 때문에 이성교제를 한다면 그 결론은 불을 보듯 뻔하다. * 재정적인 책임을 질수 있도록 연습하라.우리는 돈을 벌고 자립하는 것 뿐 아니라 돈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혼자서 돈 쓰는 것은 쉽다. 그러나 함께 재정을 사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재정사용의 원칙과 예산을 세우고 저축하고 헌금을 내고 돈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생활에 필요한 실제적인 기술을 연습하라.장보기, 식단짜기, 요리하기, 세탁, 집안 수리... 2) 혼자 있는 시간은 이성을 알아 가는 시간이요 나에게 알맞은 이성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르는 시간이다.너무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다. 팜므 파탈형, 즉 자기를 무너뜨릴 사람만 골라서 좋아하는 사람들. “그 사람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가?”를 보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윗사람, 부모, 이성, 친구들)과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가? 도보라. 또 개인생활이 질서 잡혀 있는가? 시간, 재정사용, 몸 관리 등을 하는 것, 특히 주변의 신뢰할 만한 사람들의 평을 들어 보라. 모르겠으면 리더나 교역자에게 문의하면 친절히 알려준다. 3) 혼자 있는 시간은 앞으로의 이성 관계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시기이다. 싱글로 오래 지낸다고 낙심 말라. 오래 기도로 준비한 사람에게 더 큰 축복이 있을 것이다. 4) 혼자 있을 때의 성적 욕구*형제성적 자극을 피하라. -야한 사진, 영화, 비디오, 소설....성적 욕구를 다른 에너지로 대체하라. 운동을 열심히, 취미생활. 경건생활에 힘쓰라. 음식조절 -고기, 새우, 굴, 초코렛, 마늘, 파. 삼가할 것 - 자위 : [고립된 성, 송인규, IVP]을 읽어보라. * 자매형제완 달리 성적 충동이나 상상이 덜한 편이다. 그러나 자매 역시 성적 자극이나 성적 호기심과 일탈을 일으킬 수 있는 매체를 삼가야 한다. 5)바른 시간(RIGHT TIME), 바른 사람(RIGHT PERSON)을 기다리라.옳은 일이라도 하나님의 시간이 아니고, 제 때가 아닌 때에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살라.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훈련받고 섬기라. 창세기 24장 리브가가 우물가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이삭을 만났듯이 자신에게 주어진 현재의 의무를 충실히 행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3. Date A to Z1) 도취와 사랑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이성에 반한 것 ,혹한 것, 도취된 것과 진정한 사랑을 혼동한다. 여기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도취는 어느 날 갑자기 누군가가 미칠 듯이 좋아지는 것을 말한다.도취는 이성과 눈이 마주치거나 손을 잡거나 체취를 맡으면서 그 사람에게 반하게 만드는 몸속의 호르몬의 작용이다. 이성에게 반하고 도취된 사람은 부글부글 끓는 듯한 열정과 흥분을 보인다. 흔히 큐피트의 화살을 맞았다고 하고 사랑에 눈멀게 되었다고 하는 이 도취의 상태는 페닐실라민이라고 하는 호르몬 작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취의 특징은 그 사람을 당장 소유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강박증과 이 관계가 깨어지면 어떻게 하나하는 불안감이 나타나고 지나치게 성적으로 흥분되어 있으며 조급하고 배타적인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도취의 상태는 결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더 이상 페닐실라민이 분비되지 않는 날이 빨리 다가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갑자기 더 이상 애정이 없다고 말하며 헤어질 것을 요구해오는 것은 그 동안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이성으로서 잠시 반한 상태였다고 보아야 한다. 단지 이성으로서 도취되어 반하여 시작된 관계는 많은 상처와 쓴 뿌리를 만들고 조만간 막을 내리게 된다. * 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우선 그 관계가 잔잔하고 평화롭다.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치 오래 입은 내 옷처럼 매우 편안하고 이성이라기보다 친밀한 친구 같은 사이임을 느끼게 된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성적 매력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주는 것이다. 심지어 그 사람의 가장 불완전한 면 어두운 면까지라도 받아주고 포용하려 한다. 그러므로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안심이 되고 편안하고 따뜻함을 느낀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해지고 권태기의 위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사랑은 기다려준다. 조급하지 않다. 신뢰감이 형성된다. 성적으로 몰입하지 않는다. 불안해하고 의심하지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도취된 상태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페닐실라민과 다른 엔돌핀이다. 부글부글 끓는 페닐실라민과 달리 엔돌핀은 진정시키는 물질이다. 사랑하는 연인사이에 흐르는 엔돌핀은 연인 사이에 고요함과 평화와 안정감을 준다. 여러분 이성에 도취하지 말고 사랑을 하라. 2) 이성교제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이성교제는 우리를 성숙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준비 안 된 자의 교제는 심하게 상처 입게 만들기도 한다. 우리 실생활에 매우 유용하지만 위험하기도 한 칼과 같다. 이성교제는 신앙적 성숙, 인격적 안정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가능하다면 결혼 적령기에 결혼 대상자로서의 만남을 통한 이성교제를 권하다. 그전의 이성교제는 이성을 알아감과 일정한 범위 안에서의 인격적 경험이 되는 정도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개인적인 이성교제는 연애를 거쳐 성적 행위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근원적인 본능 때문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훈련과 양육 및 삶의 우선순위에 결정적인 영향과 타격을 주는 측면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집에 불이 낫는 데 청소가 좋다고 청소한다면 미친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이성교제에 쏟는 열정, 시간, 돈은 그렇게 만만하거나 단순한 게 결코 아니다.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어린아이에게 칼을 갖고 오도록 주지는 않는다. 이성교제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해악이 될 수도 있다. 신앙 성장 위해 저학년 자매가 고학년 형제를 사귀는 것? 말이 안됨!! 이성관계에서 신앙은 앞선 삶 좇아가기보다 뒤진 사람 좇아가게 된다. 커플의 신앙은 낮은 쪽으로 하향 평준화한다. 따라서 신앙 성숙과 인격적 안정이 채 이루어지지 않은 저학년들은 이성 교제를 해서 일찍 커플을 형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저학년(저연령) 때 일대일 커플을 형성하면 좋지 않은 이유① 자기 성장의 기회를 놓친다.- 공부, 대인 관계, 학교, 교회생활을 소홀히 함으로 자기 발전의 기회를 놓침. 어떤 사람과 사귐으로서 신앙적으로 망가지고 공부 못하고 인생 꼬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② 커플이 깨질 위험이 높다.- 대학부에서 저학년때 생긴 couple 생존율 5~10%. 사회학적으로 대학생 커플은 두 번의 깨질 위기를 맞게 되어있다. 2,3학년 때 아니면 5,6학년 때 거의 다 깨진다.③ 커플이 형성되므로 교제권이 축소된다.- 한사람 얻고 많은 사람 잃음.④ 커플 때문에 학년 팀웍이 어려움이 발생된다.⑤ 영적 성장을 방해한다.- 형제는 최소 군필의 나이에, 자매들은 적어도 4학년 때가 적당할 듯. 1~3학년 때는 넓게, 두루두루 이성을 사귀라. 이성관계의 기초, 기본조건1. 성숙하고 균형 잡힌 신앙-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not 이성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 성경말씀에 의해 사는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품은 자 닮는 자, 세상 가치관과 죄에 물들지 않은 자. 신앙을 보라 2. 안정된 인격건전한 자아상- 홀로 있을 때 행복을 배우지 않은 자는 함께 있을 때 행복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해 만족하고 사랑치 못한다면 이성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을 드러내기 어렵고 사랑을 받아들이기 어렵다.십자가 복음 안에서 자신의 열등감, 비 사교성, 불안정한 성격을 극복하라 → 자신을 용납, 사랑하라 3. 건강한 매력좋은 이미지 분위기를 가꾸라- 건강한 영성, 내면의 미, 안정된 마음, 지성미, 총명, 지혜, 말, 표정과 미소, 단정한 외모. 외모 중개선 가능한 것을 개선하라. - 불쾌감을 주는 얼굴 흉터, 누런 이, 불규칙한 치열, 나쁜 악취..등 피부색에 어울리는 색깔 옷을 입으라,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밝은 색 옷, 적절한 화장. * 맘에 드는 사람이 생겼을 때 date신청, dash전의 주의 사항 형제① “네 감정과 욕망에 충실하라.”는 사탄의 음성에 속지 말라. hollywood 영화의 message. “좋으면 가서 말해라. 그 후의 사태를 두려워 말라.” 사랑은 감정만이 아니다. 종합적인 인격이 사랑이다. 한 때 좋았다, 금방 싫어지는 감정을 어떻게 믿겠는가? 6개월에서 1년은 기도하며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라.② 연애의 다각화를 꾀하지 말라. 이 사랑, 저 사랑 적당히 마음에 두고 사귐. 제일 나쁜 유형③ 가미가제 식으로 무식하게 직접 대쉬하지 말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건 거짓말. 자매들은 보호적인 본능이 있으므로 거칠고 성급한 접근은 금물.처음엔 특별히 감정을 가지고 접근한다고 느끼기 힘들 정도로 자신의 존재를 천천히 알려나가라. 주위의 신뢰할 만한 사람을 통해 의중을 물어보고 연결 받는 것도 좋다. 자매① 자신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 넘어가지 말라. 자신에게 잘 해준다고 사랑은 아니다.관심과 사랑을 혼동 말라. 남자들 소유욕, 쟁취욕이 있음. 목적 위해 수단 방법 안 가리나 일단 넘어오면 우습게 안다. 서로 세워 주고 신앙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어야② 정신이상자, 이성 밝힘증 환자를 주의하라.③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주위 사람의 검증을 반드시 거치라.누가 대쉬해 오면 신뢰할 만한 선배나 리더 교역자에게 반드시 물어보라...!!!!!! 특히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 것. 엽기적인 사건들이 일어난 적 있음!! 절대로 서두르지 말라. 관계를 통한 즐거움만 알고 책임감을 몰라서는 안 된다. 신중히 결정하고 책임감 있게 시작하라. 데이트 신청을 거절할 줄 알아야 성숙한 사람이다. 그리고 자매가 데이트 신청을 거절할 때 형제는 이유를 묻지 말라. 3) 올바르게 이성을 선택하기 위한 7가지 방법
view more + 크리스천의 연애와 결혼, 성경에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에 대해 결혼에 대한강연내용입니다.*출처 : 2017년7월2일/청년부 특강/1강/The Bible says, 크리스천의 연애와 결혼-01 올리브교회
view more +*출처:cgvtv(유투브)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알아보는 크리스천 연애를 알아봐요.연애에 대한 궁금증,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경험크리스천들의 건강한 연애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봐요:)
view more +크리스천은 일반적으로 이혼을 허락하지 않고 서로 이해하고 잘 인내하며 살기를 권면한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되기 전에 이혼을 했거나 믿음이 연약한 상태에서 이혼을 하거나 아니면 이혼을 할 수밖에 없는 심각한 문제로 인하여 이별을 경험하게 된 것을 주면에서 본다지난주에 전화 상담을 한통 받은적이 있다. 이미 10년 전에 아내와 자녀들과 이혼을 하여 혼자가 된 50대 중반의 남자이다. 부부갈등으로 인하여 남편이 집을 떠나 별거를 하였단다. 1년후에 그집에 가보니 아내와 자식들은 흔적도 없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버렸단다. 이럭저력 10년이 흐른후에 젊은 날을 후회도 하며 좋은 봉사의 일들을 하면서 남은 생애를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예전의 부인과 다시 재결합을 해야만이 자기는 새로운 삶을 살 수있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재결합을 이루기 전에는 아무런 선한 일도 할 수없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의 부인도 이미 10년 이상을 아이들과 고생은했지만 그런대로 행복하게 살고있다. 아마도 그의 부인은 재결합할 의사가 없는데 남편은 재결합을 해야만이 자기가 새삶을 살 수있다고 스스로 만든 규칙에 매여있는 모양이다.왜 이런 상태가 되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별의 절차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남편은 부부갈등을 잠시 별거를 하고 들어오면 해결될 줄알고 1년 가출후에 집에 돌아와보니 모두가 사라져버린것이다. 본인의 동의나 의사와는 상관이 없이 결정이 되어져버렸다. 이 남자의 가족관계의 시계는 10년 전에 스톱(STOP)이 되어 버린 것이다. 마음이 아직도 10년전 상태에 머물러있는 것이다. 즉 이별의 아픈 절차가 생략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관계도 형성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되면 아프고 힘들지만 이별의 절차를 차근차근 거쳐야한다. 그래야 마음이 정리가 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가족이나 친구를 장사를 지낼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장례식은 죽은 사람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남아있는 자들의 슬픔을 치료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미 죽은 사람에게 음식이나 그런 어떤 절차들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그러나 남은 자들의 슬픔을 정리하지 않으면 꿈속에서 또는 환상속에서 원혼처럼 떠돌며 괴롬을 당하는 것 아니겠는가?미국에서는 이혼식을 하면서 서로 축복해주며 건강한 이별을 하는 풍속이 생겨났다고한다. 이혼을 장려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을때는 서로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축복해 주는 절차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선교사 김강산 목사(크리스천문화교류협회 대표)
view more +4. 결혼을 위한 준비, 이성교제, 배우자 선택의 원리 결혼을 위한 준비나 이성교제, 혹은 배우자 선택과 같은 문제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이며, 이런 문제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의 주관, 곧 그 사람의 가치관(세계관)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다시 말하면 결혼이나 배우자 선택에 대한 태도를 통하여 개인의 가치관, 믿음의 상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성경적 원리들을 통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결혼을 위한 준비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태어나는 일과 결혼하는 일, 그리고 죽는 일은 가장 중요한 3가지로 일컬어지는데 그 중에 태어나는 일과 죽는 일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 그러나 결혼은 우리 각자에게 맡겨 두셨으므로 상당한 책임을 요구하신다. 결혼을 위한 준비, 결혼 시기, 배우자등은 우리 생애에 상당한 영향을 주므로 심각한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이상적인 결혼을 위하여 적어도 다음의 몇가지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로는 육체적.정신적 준비라고 할 수 있는데, 육체적.정신적 성숙과 건강한 삶('부모를 떠나기' 위하여)은 건전하고도 지속적인 가정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건강하지 않고는 가정생활이나 성생활을 계속할 수 없고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결혼생활이 가능하도록 신체적 성숙과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결혼과 가정생활에 관한 합당한 이해를 갖는 정신적 준비는 긴요하다. 이것은 이전의 관계를 떠나(부모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꾸미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일차적인 준비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도덕적.윤리적 준비('아내와 진정한 연합'을 위하여)이다. 결혼에 있어서 도덕적 혹은 윤리적 준비라고 말할 때 특별히 결혼과 가정생활에 대한 윤리적 지침들을 이해하고, 성경이 요구하는 도덕적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 전의 규모 없는 생활이나 도덕적이지 못한 삶의 방식들은 건전한 결혼.가정생활을 방해하고 결국 파국으로 이끌어갈 수 있으므로 바른 삶의 방식을 견지하는 일은 중요하다. 보다 직접적으로 말해서 결혼하기까지는 정신적 순결과 함께 성적인 순결을 지켜가는 일은 중요하다.오늘 우리시대가 아무리 성적 자유를 추구한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은 순결을 지켜가며, 도덕.윤리적 규범을 지켜가는 일은 건실하고도 정결한 가정생활을 위해 긴요하다. 이것은 부부간의 진정한 연합을 위해 필요한 준비이다. 세번째로는 영적 준비('둘이 한 몸 되기' 위하여)이다. 영적 준비란 하나님과의 교제, 말씀, 기도의 삶을 통해 삶의 신앙적 기초를 확립해 가는 일련의 노력을 말한다. 견고한 기초가 없는 건축물은 쉬 무너지듯이 신앙적.영적 기초 없는 결혼생활은 위험하다. 결혼을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며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일은 매우 소중한 결혼을 위한 준비이다. 신자이든 불신자이든 누구에게나 문제나 난제가 있을 수 있으나 신자는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영적 힘이 있어야 한다. 결혼생활에서 제기될 수 있는 비와 바람과 창수를 이겨가기 위해서는 신앙적 토대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결혼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일이 중요하다. 2) 이성교제우리의 결혼관이 성경적이어야 하듯이 이성교제 또한 성경적이어야 한다. 이성교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이자(二者) 관계가 아니라 삼자(三者) 관계라는 점이다. 즉 이성교제는 남자와 여자, 두 사람만의 관계가 아니고 하나님이 관계된 삼자관계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스도인 교제의 중심은 그리스도(하나님)이시며, 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한다. 신자의 삶의 모든 관계가 나와 너, 혹은 나와 그 사람만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게제되는 삼자 관계임을 알아야 한다. 이성간의 교제라고 말할 때 우리는 형제와 자매 두 사람만의 관계로 생각하기 쉬우나 그리스도인의 이성교제는 하나님이 관계하시는 삼자 관계이다.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이성교제도 그리스도 중심적이어야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이어야 한다. 그리스도 없는 교제는 무의미하다. 이 점을 우리는 삼각형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3) 배우자 선택의 원리배우자 선택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매우 제한적이다. 즉 고린도후서 6:14절의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불신 결혼에 대한 경고와 부부 중 어느 한 편이 사별했을 경우에 있어서 재혼에 대해 말씀하는 내용인 고전7:39의 '주 안에서 하라'는 말씀 뿐이다. 구약의 경우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결혼시킬 때 가나안의 이방 여자를 택하지 않고 자기 친족의 집, 곧 하나님을 아는 여자와 결혼하도록 한 것은 고전 6장의 교훈과 맥락을 같이 한다.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동기와 목적이 순수하고 솔직해야 한다. 이를테면 경제적.정치적 의도나 목적을 위한 결혼은 순수하지 못하고 따라서 배우자 선택이 잘못될 수 밖에 없다. 성적 매력이나 외모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태도 또한 건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공자는 '교언영색(巧言令色)이면 선어인(鮮於仁)이다', 곧 '말 잘하고 얼굴 잘 생긴 사람 치고 쓸만한 사람(어진 사람)이 없다'고 했다는데 참고가 되는 말씀이다.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데 이것은 결혼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격 성숙을 위해서도 긴요하다. 그리고 주관이나 자기 합리화에 빠지지 않고 객관적인 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 선배나 부모나 스승의 충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결혼이라는 것은 지식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일상의 삶으로부터 도출되는 종합적인 경험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결혼한 선배, 스승, 부모의 애정어린 충고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의뢰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일이다. 즉 하나님의 뜻을 밝히 분별하고 그분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기' 때문이다(잠언19:14). 5. 결론을 대신하여 이 강의를 마감하면서 세 가지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첫째로는 자신의 성숙과 현숙함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일이다. 잠언 31:10에서는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이는 진주보다 귀하니라'고 하였다. 남자에게 있어서 현숙한 여인을 얻는 것은 진주보다 값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보다는 이성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심을 쓰는 경우가 있다. 먼저 자기 자신을 보다 성숙한(현숙한) 모습으로 성장(숙)시켜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인격적.지적.사회적.정서적인 면 등에서 자기 성숙과 자기 개발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은 이성에 대한 관심보다 더 중요하며 보다 이상적인 배우자를 얻는 일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로는 결혼을 위한 상담이다. 결혼을 위해 혼자 고민하는 일은 어느 모로나 무익하다. 결혼을 위하여 선배, 스승, 교회 지도자(목사, 장로등)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필요한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셋째로는 교회나 기독교 공동체는 그리스도인의 이상적인 결혼, 기독교적 가정의 탄생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좋은 가정, 곧 하나님이 기뻐하는 가정을 세워가는 일은 개인만이 아니라 교회나 기독교 공동체가 함께 감당해야 할 사명이기 때문이다. 18세기 영국의 위대한 역사가였던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은 로마제국 패망의 근본적인 원인중의 하나가 가정의 파괴였다고 지적한 일이 있는데 건전한 신앙적 가정을 세워가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이상규 교수(고신대)
view more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하니하니라."(창2;18 -25) 1. 시작하면서 결혼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며 가정은 사회를 형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 공동체이다. 그래서 어떤 사회에서든지 그 사회와 개인의 세계관은 결혼 혹은 가정관에 심대한 영향을 준 것이 사실이다. 한국 사회는 오랜 세월 동안 유교적 문화 속에서 유가적(儒家的) 결혼.가정관을 배웠고, 이것은 전통 혹은 전통문화라는 이름하에 답습, 계승되어 왔다. 소위 '주자가례(朱子家禮)'라고 불리우는 현대적 의미의 가정의례준칙도 바로 유교적 가치관 위에 기초한 것이었고 유교적 가정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서인 셈이다. 그리고 관혼상제(冠婚喪祭)란 말도 있지만 결혼은 관례, 장례, 제사와 더불어 한국 사회의 관습과 윤리, 생활문화를 유지.계승해 가는 주된 형태였다. 그래서 우리는 오랫동안 결혼.가정을 유교적 충(忠), 효(孝)의 양대 이념 속에서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제도로 이해해 왔고, 아내의 남편에 대한 관계를 종속적 관계로 보고 남아(男兒) 생산을 여성의 최대의 과제로 보는 결혼.가정관을 사회규범으로 인식해 왔다. 이것은 한국 사회를 지배해 온 주도적인 결혼.가정관이었다. 맹자(孟子)는 "남자가 부모와 조상에게 불효할 수 있는 3가지 큰 불효(不孝)는 가문의 후손을 남기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남자만이 조상에 대한 가례를 집행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사내 아이를 생산하는 일은 여성의 최대 숙제였다. 만일 부인이 남자 아이를 낳지 못하면 이것은 가장 큰 수치이자 소위 '칠거지악'의 가장 중요한 이혼 사유가 되었다.이것은 유교 사회질서의 근본인 효 사상, 곧 조상 숭배와 제사의식이 가져온 오도된 결과로서 여성들에게는 고난의 짐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이렇게 볼 때 유교적 세계관은 한국에서의 결혼.가정관을 결정해 온 주된 이념체계였다. 그러나 한국 사회가 오랜 쇄국의 담을 헐고 개항(1876)한 이래 서구문화의 유입과 더불어 관혼상제에 대한 전통적 사회관습은 점차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기독교의 전래와 더불어 기독교적인 이념체계에 기초한 결혼.가정관이 소개되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은 한국 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가르침과 인간 상호간의 동등한 관계, 여성에 대한 정당한 이해와 결혼, 가정에 대한 기독교회의 가르침은 밀폐된 안방(여인들이 거처하는 방)으로 스며드는 한줄기 소망의 빛이었다. 기독교의 복음은 새로운 사회질서와 새로운 삶의 서광이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시대, 특히 6.25를 전후한 서구의 세속적인 가치관의 유입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는 또다른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물질주의, 쾌락주의, 인본주의가 범람하면서 남녀간의 사랑이나 결혼.가정관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한 여성 노동인구의 급증, 여성해방운동, 도색문화(Sex Culture)의 범람, 성에 대한 개방 등의 영향으로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규범들은 퇴색되어가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결혼을 평생의 서약으로 보는 견해는 소수 의견으로 남아있고 이혼은 급증하고 있다. 정리해서 말하면, 결혼.가정에 대한 기독교적 신성성(Sacredness)과 영구성(Permanence)은 구속력을 상실하게 되고 성(性), 결혼, 가정등에 대한 비기독교적인 가르침이 점차 편만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바로 이러한 현실 앞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초하여 결혼.가정관을 고찰해 보는 일은 유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기독교 세계관적 기초'라는 말은 성경적 기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결혼.가정에 대한 성경적 고찰 1) 신적(神的) 제도로서의 가정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결혼,가정에 대한 논의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결혼과 가정제도는 인간이 창출해 낸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신적 제도(divine institu- tion)라는 점이다. 모든 사회에서 비록 결혼이 인간의 제도(human institution)인 것은 분명하지만 결코 인간의 고안품은 아니다.결혼은 하나님의 계획(God's idea)이었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인간을 위해 주신 창조질서이며 인간의 타락 전에 주신 '창조명령'(creation ordinance)이다. 바로 여기에 결혼과 가정제도의 신성과 고귀성이 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독신적 삶을 위해 부름 받았고(마19;11, 고전7:7), 부활 이후 천국에서 결혼은 폐기될 것이지만(막12:25) 현 질서가 계속되는 한 결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간주되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이 점을 좀 더 부연해 보자. 창세기 2장 18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엿새동안 창조는 당신이 보시기에 만족스런 것이었다. 그래서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7번이나 반복되고 있다(창1:4, 10, 12, 18, 21, 25, 31).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사람(남자)이 독처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 갈빗대의 하나를 취하여 여자를 지으시고, 이 여자를 아담에게로 인도하여 한 몸(henosis 결합, 하나됨)되게 하시므로 최초의 가정을 세워 주신 것이다. 이 일부일처(一夫一妻)제 가정제도는 안식일 제도와 더불어 이 땅에서 나그네적 삶을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기쁨과 안식을 소망하게 해준다. 가정은 단순히 남편과 아내의 동반자적 생활이나, 자녀를 출산하는 생물학적 연대(biological ties)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성(covenanted relationship)을 지닌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계약하실 때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으로 자녀를 계약의 범주 속에 포함시켰다. 사실 구약의 할례제도나 교회가 시행하는 유아세례는 바로 이런 가정을 통해 계승되는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성의 기초 위에서 시행되는 예식이다. 2) 가정과 교회, 그 관계성가정과 교회는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 신적 제도이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 두 가지는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고 동일한 구조 속에서 설명되고 있다. 즉 에베소서 5장 22-23절까지를 보면 가정에서의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가 설명되고 있는데 이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로 설명되고 있다. 즉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심같이 아내는 남편에게 순복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명하신 것이다. 즉 바울은 가정과 교회를 동일한 관계성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엡5:32). '교회를 위하여'라는 미명 하에서 가정이 무시될 수 없고 '가정을 위하여'라는 이유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경히 여길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가정과 교회를 위한 의무와 책임을 적절히 수행해야 하며, 균형잡힌 그리스도인의 삶은 아내와 남편간의 관계(그리고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엡6:1-4)를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성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가정에서의 삶은 신앙적 행위(신앙생활)와 구별된 독립적 영역이 아니다. 가정생활이 성경적(신앙적)이지 못한 사람이 교회생활이 성경적일 수 없다. 남편과 아내간(혹은 부모와 자녀간)의 성경적 지침을 따르지 않는 신자가 참다운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가 없다.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바로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5장 18절 이하에서 성령충만을 말씀하신 다음에 곧바로 가정생활이 언급된 것은 가정은 성령충만한 삶의 일차적인 현장임을 암시하고 있다. 또 디모데전서 3장 1절 이하를 보면 감독(지금의 장로와 목사)과 집사의 자격을 언급하고 있는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 자기 집을 잘 다스려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라는 말씀이 있다. 이 본문 또한 가정생활과 신앙생활의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과 교회, 양자의 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된다. 즉 교회는 확대된 가정과 같아야 하고 가정은 축소된 교회와 같아야 한다. 가정과 같은 교회, 그리고 교회와 같은 가정이 가장 이상적인 교회 그리고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루터가 가정을 '작은 교회'라고 한 것은 바로 이런 점에서 한 말이다. 3) 결혼.가정제도의 기본적 지침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결혼에 대한 몇 가지 기본적인 원리 혹은 원칙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는 일부일처(monogamy)제 원칙이다. 일부일처제는 창조론에 기초한(마19:4) 하나님의 창조질서였다. 또 이것은 예수님과 초대교회에 의해 설정된 원리였고(마19:4-6, 고전7:10), 이혼과 재혼과 관계된 일련의 성경적 가르침 속에 선명하게 나타난 원리이다. 이 점은 가족과 사회, 국가의 안정은 일부일처제 가정제도에 달려있다는 현실적 요청보다 더 우선하는 규범적 원리이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의 성적인 사랑은 본질적으로 일원적'이라는 에밀 부르너(Emil Bru- nner)의 말은 옳다(The Divine Imperative, 1947, pp.347) 둘째로는 항구성(permanency)의 원칙이다. 여기서 '항구성'이라고 할 때 그것은 결혼이라는 제도만이 아니라, 부부라는 결혼을 통해 맺어진 관계 또한 항구적이라는 점을 의미한다.'이러므로 사람(남자)이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니라'라는 가정조직에 관한 명령이 4번이나 반복되고 있는데(창2;24, 마19:5, 막10:7-8, 엡5:31), 이것은 인간의 범죄 전.후에 동일하게 주어진 명령이다. 가정이란 신적인 제도는 인간이 타락하기 전이나 타락한 후, 그리고 구약시대에나 오늘 우리시대에나 영속적인 제도임을 보여주고 있다.그래서 바울 사도와 히브리서 기자는 결혼을 금하는 자들을 "미혹케 하는 영에 의해 잘못 인도된 거짓 교사들"이라고(딤전4:1, 히13:4) 결혼 폐기론자들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성경에서는 결혼을 항구적인 기초 위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결합시키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다. 즉 죽음만이 그것을 갈라놓을 수 있는 전생애적인 위임(Whole life Commitment)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이 점은 이혼에 대한 신약성경의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도 더욱 분명하게 암시되고 있다. 존 머레이(John Murray)는 "결혼은 평생 동안의 연합으로, 기원적으로 그리고 이상적으로 해체 불가능한 것 (indissoluble)"이라고 했고(Divorce, Committee on Chri- stian Education, OPC, 1953. p.1) 말라기서에서는 이혼은 계약의 위반, 곧 '반역적' 행위로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이라고 하였다(말2;16). 성경은 결혼은 단회적이어야 하며 일평생 동안의 관계임을 교훈하고 있다. 셋째로는 신실성(fidelity)의 원칙이다. 성경적 결혼의 또 다른 기초는 신실성이다. 성경에서는 부부간의 합당한 도리로 '신실성'을 강조했고(고전7:1-5) 이혼에 관한 가르침 속에서도 부부간의 신실성을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부부간의 신실성을 파괴하는 간음을 저주했을 뿐만 아니라 음욕을 품는 것까지도 불의한 것으로 말씀하셨다(마5:27 이하). 그래서 우리는 결혼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은 하나님에 의해 허락된 것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전 생애를 함께 하기로 한 전인격적이며 이성적(理性的)인 언약으로서, 상호보완적.동반자적 관계이다." 그러므로 결혼과 가정제도를 부인하거나 그 신성한 의미를 약화시키는 어떠한 이론도 성경의 가르침과는 위배된다. 가정은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을 정당화시켜 주는 제도일 뿐이라는 공산주의자들의 견해나, 오늘날 서구 사회에 유행하는 계약결혼, 미국의 사회학자인 마가렛 미드(M. Meed)의 '실험결혼(가정)' 이론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3. 결혼.가정제도의 목적 결혼과 가정제도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오해할 때, 결혼의 목적 또한 왜곡될 수 밖에 없다. 이를테면 세속적인 결혼관을 가진 사람은 결혼의 목적 또한 세속적일 수 밖에 없다. 결혼과 가정제도에 대한 성경적 지침을 알게 될 때에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성경의 사상을 종합해 볼 때, 결혼의 목적을 다음의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1) '생육하고 번성하라'(창1:18)는 명령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들에게 주신 첫번째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이었다. 결혼은 일차적으로 이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제도이며 부부간의 결합과 사람을 통해 자녀를 출산하는 축복을 주신 것으로이해되어 왔다. 즉 하나님은 결혼을 통해 이룩된 가정을 출산을 위한 사랑의 터전으로 허락하신 것이다. 즉 하나님은 부부간의 아름답고도 정결한 사랑이 발효될 수 있도록 가정을 주셨고, 또 사랑의 열매로 출산의 복을 주신 것이다. 그래서 성(性, sex)은 사랑과 출산을 위해 주신 아름답고도 신성한 선물이다. 그래서 바울은 부부관계에서 성의 정당한 사용에 대해 교훈하셨다. 고린도전서 7장을 보면 '남편은 그 아내에게 의무(성적인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렇게 할지니라'고 하셨고(3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5절)고 했다. 부부간의 성생활에 대해 이처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은 가정의 신성함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뿐만 아니라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은 결혼관계 밖에서 수행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성(性)의 정당한 사용을 3R의 원칙으로 정리할 수 있다. 즉 성은 정당한 결혼관계, 곧 부부관계(Right Person)에서, 결혼이라는 관계성(Right Time)에서, 합당한 공간(Right Place)에서 행해져야 할 것이다. 성경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mar- riage bed)를 더럽히지 않는(히13:4) 삶을 요구하고 있다. 2) 동반자적 삶결혼의 목적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동반자적 삶을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므로' 아담을 위해서 돕는 배필(a helper suitable for him)을 지으셨다(창2:18). 하나님의 뜻 안에서 결혼은(영적인) 상호사귐(mutual society)과 상호의존과 보완을 위한 상호위탁(reciprocal commitment)이었다. 돕는 배필이란 히브리어로는 '그 앞에서 돕는 자'라는 뜻이다. 결혼은 인간의 고독에 대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처방이었다. 3) 경건한 자녀의 양육출산에 대한 명령은 양육에 대한 의무를 포함하고 있다. 성경은 가정을 통해 신앙 교육과 영적 양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 가정을 주신 중요한 목적이기도 하다. 다시 말하면 성경은 단 한번도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일을 부모 아닌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 적이 없다(신6:4-9). 자녀 양육과 교육의 일차적인 책임은 교회도 국가도 아닌 부모이다. 부모는 왕적 권위로 자녀를 지도.감독하고, 자녀를 가르치고 훈계하는 선지자적 의무를 다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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